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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ML & CSS - 웹사이트 개발과 디자인 기초 ㅣ 에이콘 웹 프로페셔널 53
존 두켓 지음, 홍영표 옮김 / 에이콘출판 / 2012년 11월
평점 : 
필자도 웹페이지를 만들기 위해서 HTML 스크립트를 다루고는 있지만 --코딩하는 것에 비할바는 아니지만-- 이런 건조한 언어를 학습한다는 것은 조금은 지루한 일이다. 그래서 이런 작업을 조금 편하게 해주는 에디터들이 여러가지 나와 있는데, 필자의 생각으로는 처음부터 그런 프로그램을 다루는 것보다는 기본기를 찬찬히 익히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왜그러냐 하면 컴퓨팅 환경은 급변하기 때문에 너무 유행을 쫓다보면 적응하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이 책은 텍스트 에디터를 이용해서 html 작성을 쉽게 할 수 있게 해주는 책이다.
따라서 여기에 나온대로 따라하다 보면 금세 웹페이지를 만들 수 있을 것이다. 참고로, 필자가 추천하는 텍스트 에디터는 EditPlus 라는 풀그림이다. 이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자신만의 홈페이지를 만드는데 도전해 보시라. 물론, 이 프로그램이 없어도 된다. 흔한 메모장이라든가 한글 같은 워드프로세서 풀그림을 이용해도 된다. 가령, html 문서를 형식에 맞게 작성한 다음 저장할 때만 확장자를 html 이나 htm 으로 하면 된다. 전자는 웹브라우저의 원조인 넷스케이프에서 쓰는 확장자이고 후자는 익스플로러에서 사용하는 파일이다. 어떤 파일로 저장을 해도 된다. 몇 가지가 차이가 있기는 하지만 사소한 부분이라 문제될 것은 없다. 예를 들어 넷스케이프에서는 한 줄 띄우기를 [<p>] 하나로 간단히 표현하는데, 익스플로러에서는 [<p> 와 </p>] 처럼 닫아주는 태그를 쓴다는 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