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몸은 소중해 또조심과 함께하는 안전이야기 3
토이앤스토어 기획, 문상수 엮음, 한국생활안전연합 감수 / 국민서관 / 201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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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스스로 책을 읽을 수 있게 되면서 엄마는 행복해졌어요.

아주 사실적으로 감정이입을 하면서 들려준답니다.

그리고 "이럴땐 어떡할까요?" 하면서 토론도 하지요.

 

특히 안전이야기시리즈는 TIP과 친구들과 함께 이야기하는 질문이 있어 좋아해요.

따뜻한 봄, 나들이가 잦은데, 길을 잃었을 때 해야 하는 행동에 대해서 얘기를 나누었어요.

"싫어요! 도와주세요!" 라고 외쳐야 한다고 반복 연습을 했어요.

아이의 목소리가 어찌나 우렁찬지 깜짝 놀랐어요.

 

엄마를 잃어버렸거나 길을 잃었다고 큰 소리로 울면 나쁜 사람이 데려 갈 수 있다고 알려 주었어요.

그 자리에서 기다리거나, 미아보호소로 가서 안내방송을 해 달라고 하고 부모님 연락처를 말하면 된다고 했어요.

이론으론 잘 알지만, 막상 현실로 다가오면 당황할 것 같아 걱정스럽네요.

 

소중한 우리 몸을 함부로 해서도, 심하게 장난을 쳐서도 안된다고 알려 주었어요.

태권도를 배우는 친구들이 많다보니, 발차기를 하고 주먹을 휘두르곤 하는데, 단단히 주의를 주었어요.

낯선 사람을 왜 경계해야 하는지 강조하는 계기가 되었어요.

 

아이 키우기가 겁이 나는 현실이 안타깝네요.

아이를 상대로 하는 범죄는 더 이상 없기를 바라는 마음이 간절하네요.

그래서 아이들에겐 책으로 강조를 하는 방법이 최고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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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리게 빠르게 걸음동무 그림책 14
이자벨 미뇨스 마르틴스 글, 베르나르두 카르발류 그림, 임은숙 옮김 / 걸음동무 / 201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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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얼마나 나쁜 엄마였는지 뉘우치는 계기가 되었어요.

하루 아침에 행동이 바뀌지는 않겠지만, 부단히 노력하겠다고 다짐도 했어요.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아이는 아침밥 한시간을 채우고, 야단과 협박을 잔뜩 받고, 눈물을 뚝뚝 흘린 뒤에야 유치원으로 향해요.

TV에 몰입도가 커서 아침에는 아예 끄고 유치원 등원 준비를 함에도, 아이는 할 것 다 하면서 큰소리가 나올 때까지 기다리는 것 같았어요.

 

"빨리 해. 늦었어. 너 오늘 또 시작이야? 엄마, 화 났어. 알지?"

하루를 30분짜리 모래시계 가져다가 아이 식탁에 올려 놓고 시작했던 아침이 부끄럽네요.

 

이 책을 읽으면서, "어? 우리 아들이네." 하면서 웃었어요.

아이는 "이건 우리 엄마네." 했어요.

빨리 먹으라고 해 놓고, 우유를 흘릴까봐 천천히 먹으라고 하지요.

주어진 하루 24시간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서 아이에게 부담이 될 수도 있고, 행복한 일상이 될 수 있음을 반성했어요.

다그친다고 아이가 제대로 완벽하게 하는 것도 아닌데, 왜 그랬을까요?

우선 엄마부터 인성교육을 받아야 할 것 같아요.

 

그래서 아이와 약속했어요.

아이의 속도를 인정해 주고, 엄마가 조금 더 기다려 주기로요.

아이도 시간의 소중함을 다시 인지하고, 할 일은 스스로 하겠다고 했어요.

 

내일부터 조금씩 달라지는 아이와 엄마를 기대합니다.

사랑하는 우리 아이에게 여유를 함께 선물하기로 했으니까요.

 

내용도 그림도 보면 볼수록 재미있어요.

다만 첫 페이지 글꼴에 아이가 조금 어색해 했어요.

그러더니, "엄마, 뒤로 갈수록 글씨가 커져. 괜찮아." 하면서 오히려 설명을 해 주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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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내꺼야
데비 월드먼.리타 퓨틀 글, 신디 레벨 그림, 신은비 옮김 / 종이책 / 201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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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키우다 보니, 점점 우리집도 좁아지네요.

버릴 건 버려야 하는데, 얼마 있다가 아이가 찾을까봐, 비싼 물건이라 망설여지네요.

이 책을 읽으면서 어릴 적 물건들은 정리하기로 했어요.

 

작아진 옷, 장난감은 나눠 사용하거나 중고로 내다 팔기로 했어요.

벼룩시장에 내다 팔 물건을 엄마와 정리하고 싶다는 아이를 보면서 흐믓했어요.

   

 

"엄마, 유치원에서 ○○는 모두 <내꺼야> 해. 블럭도 다 자기꺼라고 해서 선생님한테 혼났어."

 

아이가 책을 받아 들고서는 갑자기 엊그제 일이 생각났는지, 얘기를 했어요.

물론 나쁜 행동이라서 절대 하면 안된다고 다짐도 했어요.

 

데이지는 방이 좁은 게 아니고, 너무나 많은 물건들로 가득차서 부딪치고 해서 멍이 들고 속상했던 것 같아요.

곧 다가올 생일파티도 고민이 되었고요.

 

특별한 상자, 벼룩시장에 내놓을 것들을 담는 데이지를 보니 뿌듯했어요.

엄마가 강요하기보다는 기다려 주고, 스스로 판단하게 하는 현명함을 배웠어요.

그동안 아이에게 정리하라고 윽박을 질렀는데, 부끄럽네요.

 

최고의 생일파티가 된 데이지는 곰돌이를 꼭 안고 방 안을 뱅뱅 도는 기쁨을 얻었어요.

데이지 덕분에 우리 아이도 정리하는 습관을 몸소 실천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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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사가 왔어요 또조심과 함께하는 안전이야기 2
토이앤스토어 기획, 문상수 엮음, 한국생활안전연합 감수 / 국민서관 / 201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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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오면 찾아오는 불청객, 황사가 무엇인지 아이가 제대로 배웠어요.

나쁜 먼지 바람인 황사는 중국과 몽골에 있는 고비사막에서 시작되어 흙먼지가 일어나는데, 공장 지역의 나쁜 공기랑 섞여 우리나라로 오기 때문에 우리에게 피해를 준답니다.

 

중금속이 호흡기를 통해서 지나가면 몸이 아프다고 하니, 혹여 태권도와 수영을 못할까 봐 걱정을 했어요.

평소에 답답하다고 마스크를 안 하는 아이가 오늘 아침에는 스스로 마스크를 하고 유치원으로 갔어요.

역시 책의 힘이네요.

 

 

유치원을 다녀와서 책을 읽으면서 내일은 모자도 꼭 쓰겠다네요.

엄마한테 빨래도 집 안에서 말리고, 베란다 문도 열지 말라고 알려 주었어요.

 

꼭 손을 씻고 샤워를 해야 하는 이유를 설명하면서, 뉴스에 날씨를 보고 내일의 안전을 알려 주겠다고 했어요. 

 

 

지진체험관은 시민안전체험관을 대여섯번 다녀와서인지 무척 즐겁게 읽었어요.

가스 불을 끄고, 전기 플러그도 빼고, 문을 열어둔 채 식탁밑으로 피했던 체험 순서를 그대로 기억을 하고 있었어요.

 

재난대비 안전지침을 설명하는 고마운 내용이라서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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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당탕탕 놀이터 또조심과 함께하는 안전이야기 1
토이앤스토어 기획, 문상수 엮음, 한국생활안전연합 감수 / 국민서관 / 201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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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주의하라고 해도 듣는 척만 하는 것 같아 엄마로서는 늘 조바심이 났어요.

작년에는 놀이터에서 뛰어 내려서 팔이 부러져 6주간 통깁스를 한 상태라서 더욱 걱정이 앞섰어요.

"엄마, 괜찮아. 안 다칠 거야."

아이는 자신만만해 합니다.

 

활동량이 많은 아이를 꽁꽁 묶어둘 수도 없는 상황이다 보니, 책으로 경험을 해 주는 게 제일 효과가 크네요.

특히 유치원에서의 일상은 엄마가 다 알수도 없는 일이니까요.

 

친구랑 사이좋게 지내기, 놀이터에서 놀이기구를 탈 때 주의해야 할 일에 대해서 다시 얘기를 나누었어요.

노는 걸 되게 좋아하고 장난치는 걸 엄청 좋아하는 나장난과 함께 하는 안전이야기, 당분간 되풀이해야 할 것 같아요.

 

첵을 읽으면서 아이는 빙그레 웃어요.

웬지 비슷하다는 느낌을 받는 것 같았어요.

친구와 즐겁게 지내기 위해서 꼭 지켜야 할 안전수칙을 숙지하기에 너무나 좋은 내용이기에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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