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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몸은 소중해 ㅣ 또조심과 함께하는 안전이야기 3
토이앤스토어 기획, 문상수 엮음, 한국생활안전연합 감수 / 국민서관 / 2013년 3월
평점 :
아이가 스스로 책을 읽을 수 있게 되면서 엄마는 행복해졌어요.
아주 사실적으로 감정이입을 하면서 들려준답니다.
그리고 "이럴땐 어떡할까요?" 하면서 토론도 하지요.
특히 안전이야기시리즈는 TIP과 친구들과 함께 이야기하는 질문이 있어 좋아해요.
따뜻한 봄, 나들이가 잦은데, 길을 잃었을 때 해야 하는 행동에 대해서 얘기를 나누었어요.
"싫어요! 도와주세요!" 라고 외쳐야 한다고 반복 연습을 했어요.
아이의 목소리가 어찌나 우렁찬지 깜짝 놀랐어요.
엄마를 잃어버렸거나 길을 잃었다고 큰 소리로 울면 나쁜 사람이 데려 갈 수 있다고 알려 주었어요.
그 자리에서 기다리거나, 미아보호소로 가서 안내방송을 해 달라고 하고 부모님 연락처를 말하면 된다고 했어요.
이론으론 잘 알지만, 막상 현실로 다가오면 당황할 것 같아 걱정스럽네요.
소중한 우리 몸을 함부로 해서도, 심하게 장난을 쳐서도 안된다고 알려 주었어요.
태권도를 배우는 친구들이 많다보니, 발차기를 하고 주먹을 휘두르곤 하는데, 단단히 주의를 주었어요.
낯선 사람을 왜 경계해야 하는지 강조하는 계기가 되었어요.
아이 키우기가 겁이 나는 현실이 안타깝네요.
아이를 상대로 하는 범죄는 더 이상 없기를 바라는 마음이 간절하네요.
그래서 아이들에겐 책으로 강조를 하는 방법이 최고인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