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 있는 역사 꿈이 되는 직업 - 초등 한국사 진로역사스쿨
박정화 지음, 김은주 그림, 김명선 감수 / 리프레시 / 201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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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구성으로 만들어진 이 책을 만나서 너무 좋았어요.

한국사를 공부하면서 지루해 하는 아이를 보면서, 흥미를 돋우기 위해 고궁 도슨트 청소년 활동을 신청했어요.

5개월 정도 활동이었지만, 아이에겐 나름 새로운 도전이었어요.

 

요즘 초등학생들은 유튜버를 최고의 직업으로 생각하는 것 같아요.

학교에서 수업을 하다보면 유튜브 보면서 1인 방송하는 것을 직업으로 정하겠다고 곧잘 얘길해요.

 

그래서 이 책은 아직 직업관이 확립되지 않은 아이들에게 좋은 내용이 많아요.

호기심 많은 아이들과 다양한 직업과 진로를 되집어 보는 시도를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인문/사회, 건축/공학/의학, 문화/예술, 패션/뷰티, 법률·공공 서비스 다섯 분야로 나누었어요.
머천다이저(MD), 이모티콘 디자이너, 텍스타일 디자이너, 프로파일러에 관심을 가지면서 인터넷으로 더 많은 자료를 검색했어요.

직업의 소중함과 다양함을 배울 수 있어요.

 

 

 

 

물론 한국사를 얘기하면서 시대적 흐름도 함께 연관되었으면 활용하기 더 좋지만, 연관 직업 탐색 활동이 있어서 직업체험을 선택하기에 도움이 되어요.

로봇 감성 인지 연구원에 대해 알아봤어요.

로봇이 인간의 의도에 따라 가장 효율적으로 작동하는데 필요한 생체 및 감각 기술을 연구하는 일을 하지요.

 

한국사를 먼저 읽고, 관심 직업에 대해 배우고, 직업 적성과 준비 과정을 알아 보는 단계를 거쳐 연관 직업 탐색을 해요.

통합 체험 워크북으로 마무리 하면 진로 탐색에 대한 경험을 제대로 할 수 있어요.

책으로 경험하는 직업체험관이죠.

 

앞으로 중학교 자유학기제 준비에도 도움이 될 것 같아요.

변화하는 직업관에 대한 이해도 많이 되었어요.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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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나 2019-01-21 09: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잘 읽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