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빌리지 학습도감 12 : 딱정포스 - 만화로 보는 생물 백과 드래곤빌리지 학습도감 12
하이브로 지음 / (주)하이브로 / 2018년 7월
평점 :
절판


 

만화라면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는 아이에게 드래곤빌리지 학습도감은 최고의 친구가 되었어요.

지난 명절에 받은 세배돈으로 무림맹수를 샀어요.

 

그래서 새로 나온 딱정포스는 책이 도착하자마자 순식간에 읽었어요.

왜 그리 빨리 읽냐고 했더니, 재미있다고...

 

 

 

아이들의 호기심을 불러오는 내용과 그림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다양한 딱정벌레를 상세한 설명과 함께 학습할 수 있어요.

무려 총 81가지라네요.
 

 

딱정벌레들이 주인공으로 등장하고, 그 특징을 자세히 설명해서 학습 효과를 높일 수 있어요.

딱정벌레가 어떤 곤충인지 특징을 알 수 있어요.

 

얼마전에 익충과 해충에 대해 아이와 얘기를 나눈 적이 있는데, 딱정벌레를 이렇게 많이 만날 줄 몰랐다면서 환호를 하던 아이 표정이 아직도 생생해요.

이 책 속의 딱정벌레도 익충과 해충이 나뉘어 지겠죠?

 

콘크리트 건물로 인해 딱정벌레를 볼 기회는 많지 않지만, 야외에서 만난다면 반갑게 이름을 불러 줄 수 있을 것 같아요.

너무 크다면 무섭겠지만...

 


 

관찰하는 힘과 판단 능력이 쑥쑥 자라리라 믿으면서, 아이랑 즐겁게 읽었어요.

딱정포스가 들려주는 모험은 '정의'는 언제나 승리한다였으니까요.

이번 방학동안 특이한 딱정벌레는 따라 그리기를 해 본다고 하네요.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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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끗 차이, 창의적 문제 해결의 비밀 - 생각의 깊이를 더해주는 천재들의 창의적 문제 해결법
이남석 지음 / 홍재 / 201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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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적'인 단어는 아주 중요한 의미로 다가왔다.

모든 일에 우선 순위가 되었고, 아이 책을 선택하거나 학원을 정할 때도 필수로 인식되었다.

좌뇌, 우뇌를 골고루 발달 시켜 주기 위한 다양한 책들을 접했지만, 실천 가능한 좋은 방법을 아직 터득하지 못했다.

아무리 읽어도 그냥 책을 덮으면 나랑 먼 얘기인 것처럼 현실과 거리감이 있었다.


이번 여름방학에는 아이와 코딩을 본격적으로 공부하기로 했다.

교육과정에서 필수로 자리 잡았고, 단순 스킬보다 문제해결력을 키우는 게 주된 목표이기 때문이다.


창의성에 용기가 필요하다는 얘기에 의아할 수도 있다.

기발한 아이디어를 가진 창의력도 혼자만 알고 있다면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그동안 복잡하고 어려운 문제를 만나면 어디든 도망가고 싶은 마음이 들고 주눅이 들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천재들의 문제 해결법을 이해하기 시작했다.


총 8 Part인 용기, 협력, 발견, 직관, 논리, 실용, 조화, 모순으로 구성되어 있다.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려는 사람 역시 꼼꼼해야 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가장 기본자세라고 한다.

꼼꼼하니까 우선 용기를 내어 이 책을 끝까지 읽었다.


다양한 예시와 해결 방법을 제시했고, 자신에 대한 믿음의 중요성도 배웠다.

적절한 협력자, 능력과 인내가 뒷받침 되어야 한다.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는 것은 당연할 뿐만 아니라 창의성을 꽃피우는데 있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동안 창의성은 개인의 소유물로 알았는데, 다른 사람의 도움을 통해 얼마든지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니 놀라웠다.

논리 역시 창의성의 일부이고, 여유를 갖고 천천히 살펴보는 자세도 필요하다.

뜻을 가지고 뜻밖의 결과를 얻기 위해 열심히 읽고 나만의 문제해결력을 키우고 싶다.

답을 찾는 과정에 충실하면서 효율적인 문제해결을 해야겠다.


많은 천재들의 문제해결력이 도움이 되었다.

사례를 폭넓게 다루고 있지만, 그 중 나에게 맞는 경험을 적용시키기로 했다.

물론 정답이 없으니까...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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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 전과 5-2 - 전9권 (2018년) 동아전과 (2018년)
동아출판(참고서) 편집부 지음 / 동아출판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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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새학기가 시작되기 전에 반드시 교재 선정을 해요.

아이에게 도움이 되는 문제집 선별이 주목적이에요.

동아전과는 아이가 3학년 때 처음 만났어요.

교과서와 똑같은 구성에 자세한 설명까지 첨부되어 있어서 선택했는데, 놀기 좋아하는 저희 아이에겐 너무 빨리 선택했던 것 같았어요.

그 후론 문제집 위주로 샀어요.


올해 초에도 다른 문제집을 샀는데, 아이가 이번에는 3학년 때 사 준 동아전과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했어요.

왜 그러냐고 했더니, 인터넷 강의 듣는 것보다 동아전과로 스스로 공부하고 싶다고요.

그래서 2학기에 다시 만나게 되었어요.



초등전과세트로 아이의 필요에 의해서 새로 만나서 그런지 무척 반가웠어요.

모든 교과서의 내용이 다 들어 있으니, 숙제 하기도 수월하겠지요.



 
첫장에는 아이의 호기심을 끌 수 있도록 학습만화로 시작되었어요.

중요 부분과 낱말정리, 참고사항도 상세히 설명되었어요.
 


'집에서 보는 교과서, 문제집이 필요없는 전과, 서술형 평가 대비 문제집'라는 문구가 고학년이 되니 실감나게 와 닿았어요.

이제 중등과정을 준비하려면 체계적인 학습방법이 필요했어요.

아이 스스로 찾고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이 절실해요.
 

 
● 핵심 문제집: 국어+수학+사회+과학
● 서술형 평가 문제집: 국어+수학+사회+과학
● 영어+예체능: 영어+음악+미술+체육+실과+도덕
● 수학 익힘책+알짜문제


학기중에도 꾸준히 함께 할 수 있는 교재로 좋아요.

우선 국어에 만족해요.

교과서에 충실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요.
 

 

동아전과를 받자마자 제일 먼저 사회를 보았어요.


● 교과서 개념 [사회]
1. 우리 역사의 시작과 발전
2. 세계와 활발하게 교류한 고려
3. 유교 문화가 발달한 조선


2학기에 역사에 대해 공부한다고 하니 궁금했대요.

이번에 청소년 도슨트 활동도 하고 있어서 더 그런 것 같아요.
 

 
각 교과마다 자세한 설명과 예시가 있어요.

과학 실험동영상은 정말 유용해요.

많이 이용할 듯 해요.
 

 
수익숙제 할 때, 수학 교과서가 없어서 연계 시키려면 문제집을 찾았는데, 이젠 든든한 동아전과가 있네요.

글꼴이 작지만 참고하기엔 괜찮아요.
 

 
다양한 문제도 풀 수 있어서 응용력도 쑥쑥 자랄 것 같아요.
 


고학년이라면 효율적인 공부로 동아전과를 선택하면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이번 학기에 아이가 잘 활용하면, 내년에도 선택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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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내지 않고 상처받지 않는 어린이 감정 사전 - 슬기로운 마음 생활
박선희 지음, 윤유리 그림, 전미경 감수 / 책읽는달 / 201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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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키우면서 엄마가 시키는 고대로 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감정대립을 종종 했어요.

아이도 인격체로 인정해 줘야 하는데, 왜 자꾸 그 사실을 깜빡하는 걸까요?

 

이 책을 아이와 함께 읽으면서 반성했어요.

아이의 다양한 감정을 무시하고, 엄마가 감정도 주입하겠다는 착각을 했던 것 같아요.

아이의 감정을있는 그대로 인정해야겠어요.

물론 작은 대립은 존재하겠지만, 노력하는 자세로 극복하려고요. 

 

 

자꾸만 화가 날 땐 어떡해야 하는지, 슬프고 우울해도 괜찮다고, 무서움과 두려움을 이겨내는 힘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어요.

행복은 작은 기쁨을 이어 나가는 것이고, 웃음은 몸과 마음을 튼튼하게 해 주는 만병통치약임을 인지했어요.

 

삽입된 그림도 아이의 마음을 잘 표현했어요.

일상을 통해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바탕으로 구성 했어요.

아이 스스로 자신의 감정을 들여다 볼 수 있도록 말이죠.

감정을 다스리는 힘이 실린 내용이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이렇게 해 봐요>는 감정 처방전 같아요.

더운 여름 더 이상 아이와 감정대립 하지 않고 행복한 방학을 보내기 위해 이 책을 항상 곁에 두기로 했어요. 

슬기로운 마음 생활이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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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프레젠테이션을 잘하고 싶다
박승주 지음 / 나비의활주로 / 201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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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PT가 낯설고 주저되는데, 코딩강사 일을 준비하고 있어요.
아이들 앞에서 실수없이 강의를 잘할 수 있을지 걱정이 되었는데 이 책을 만났어요.
자기계발에 큰 힘이 되리라 믿어요.

 

 

 

주말동안 이 책을 열심히 읽었어요.
잘하고 싶은 간절함과 긍정적 마인드로 맞춤 솔루션을 배웠어요.
한번에 다 습득하기는 어렵지만, 스킬을 전수 받고 메모해 두었어요.

 

올봄부터 3개월동안 매일 4시간씩 SW융합코딩강사과정을 배우면서 7명의 강사를 만났어요.
수업준비가 알차게 된 강의, 너무 빠른 진행과 전혀 준비되지 않은 강의를 진행하던 강사를 기억하면서, PT의 기본을 다시 생각했어요.

 

'p.54 아무 옷이나 입어도 프레젠테이션만 잘하면 된다는 건 착각이다'


다시 말해 적절한 의상을 갖추면 그렇게 큰 도움이 되지 않지만, 적절하지 않은 의상을 입었을 때 미치는 파장은 매우 크다.
그렇다고 잘해봐야 본전이라는 말은 아니다.
만일 본인이 어색한 의상을 필요에 따라 입어야 한다면 이왕이면 리허설도 그 의상을 입고 해보는 것이 좋다.
프레젠테이션 시에는 발표내용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만큼의 차림새가 가장 좋다.
물론 프레젠테이션의 성격에 따라서 다르긴 하지만 의상이 발표내용보다 앞서는 것은 위험하다
.

 

첫 강의에 단추 떨어진 가디건을, 이틀 연속 얼룩이 잔뜩 묻은 자켓을 입고 오신 강사님을 보면서 안타까웠어요.
40대 초반에 화장기 전혀 없는 생얼은 그렇다치더라도 자신을 가꿀 여유가 없으니, 강의 내용도 엉망인 것 같았어요.


성공적인 프레젠테이션을 원한다면 의상에도 관심을 기울여야 함을 느꼈어요.

 

 

신뢰감을 주는 음성 표현, 시선을 통해 제대로 커뮤니케이션하는 법 등 다양하게 설명되어 있어요.

실사례를 토대로 각 파트마다 알차게 구성되어 있어요.

 

 

 

효율적인 PT를 위한 준비는 반복적인 연습과 자신감이 중요하고 이성적인 주장을 해야 함을 인지했어요.

앞으로 강의 준비를 하면서 서툴렀던 부분을 보완하면서 이 책에서 얻은 경험을 잘 활용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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