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법정 - 미래에서 온 50가지 질문
곽재식 지음 / 교보문고(단행본)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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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적에 꿈꾸었던 것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공상과도 같은 것들이었죠.

로봇들이 일을 대신하고, 사람들은 로봇들의 노동력을 이용하며 편안한 삶을 즐기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말그대로 공상으로 생각했었고, 인터넷에서는 스마트폰과 같은 기계를 상상하는 것으로도 비웃음을 샀었던 적이 있더랬죠.

그런데 세상이 정말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스마트폰은 이미 10년전부터 우리 삶의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고, AI의 급격한 성장을 목도하고 있습니다. SF가 더이상 Fiction이 아닌 현실이 되는 경우가 있고, 아마 대부분의 일들이 실현될 것 같은 미래를 느끼고 있습니다.

이 책은 그런 미래에서 벌어질 것 같은 일들을 50가지 에피소드로 꾸며놓았습니다. 곽재식 작가님이 그런 쪽으로 유명하신 것 같네요. 과학 관련 이야기를 읽기 쉽게 쓰시는 분으로 유명하다고 한데, 책을 읽어보니 정말 그런 느낌이 와 닿았습니다. 미래의 공상과도 같은 이야기이지만, 현실감 있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이미영과 김양식이라는 등장인물이 어느새 친숙하게 되었네요.


목차를 쭉 읽어보면 상당히 민감한 내용의 주제들이 많습니다. 적어도 현시점에서는 윤리적 문제가 일어나는 그런 자극적이라고 생각되는 것들도 있네요. 로봇세- 로봇을 가진 사람이 세금을 내는 것이 아닌 로봇 그 자체가 세금을 낸다는 것-이라면 로봇에 '인격'을 부여한 셈이 되겠죠. 그런 문제로 시작해서 영생, 유전자 조작등 일어나는 순간 큰 문제(?)가 될만한 문제에 대해 이야기를 풀어나갑니다.

그 중에 몇 가지 인상 깊었던, 생각해보게 되었던 것들에 대해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모든 내용들이 토론을 하면 며칠은 갈법한 내용들이지만, 저한테 와닿았던 것들이 몇 개 있네요.


 

먼저 유전자조작 아기에 관련된 내용입니다. 지금 현실에서 크게 이슈가 되고 있는 내용임은 분명합니다. 찬반이 극명하게 갈리죠. 하지만 미래에는 과연 그것이 찬반이 갈릴 내용인지? 하는 수준의 이야기를 풀어나갑니다. 둘의 건강 상태를 프로그램으로 평가하고, 아이가 어떻게 나올 것인지에 대한 평가까지 나오는 프로그램이 있다는 건 지금은 분명 거부감이 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미래에도 과연 그럴 것인지? 부모의 입장에서는 건강한 아기를 원하는 것이 정상이 아닌지? 하는 여러 가지 생각을 들게 하네요. <가타카>라는 영화에서는 이 주제로 이야기를 풀어나갑니다. 영화에 급 흥미가 생겼습니다.

 

기본소득에 대해서도 생각해볼 내용이 있었습니다. 로봇이 모든 일을 해내고, 인간은 더이상 일을 하지 않아도 되는 시대?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거꾸로 인간이 쓸모가 없어진다? 라는 관점에서 생각해보면 섬짓한 내용입니다. 쓸모없는 인간, 일을 할 필요가 없는 인간, 일을 하는 로봇, 모든 것을 처리하는 로봇, 이런 논리라면 사라져야 할 것들은 무엇일까요?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에피소드였습니다. SF 단편 <로봇복지법 개정안>을 찾아서 읽어봐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음으로 기억에 남는 내용이었습니다. 생물의 조작과 관련된 내용인데, 처음에 언급했던 유전자 조작 아기와도 관련이 있는 내용이었습니다. 어릴 적 재미있게 보았던 <쥐라기 공원>도 결국은 모기가 가지고 있던 공룡의 피를 가지고 공룡을 만들어 내는 유전자 조작 관련의 내용인데, 인간의 흥미를 위해 조작을 가한 생명체, 과연 옳은 일인가? 하는 논쟁이 일어날만한 내용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미래에도 그런 생각이 들지는 모르겠지만요. 일상적으로 발생하는 일이 될 수도 있는 것이죠.

마지막 50번째 주제의 경우에는 인공지능은 어디까지 가는 것인가? 하는 생각이 드는 내용이었습니다.

인공지능이 누가 진짜 신인지 알려줘도 되는가? 라는 주제는 종교까지 파고드는, 인간의 신념과 믿음을 파고드는 내용이었습니다. 꽤나 거북한 주제라고 생각하지만, 저자는 재미있게 풀이했습니다. 인간의 민감도를 판단하는 인공지능, 감히 인간을 평가하는 인공지능, 이라고 생각하며 에피소드가 끝이 납니다. 무서운 느낌이 들기도 하지만 인공지능에 대한 생각, 미래에는 어떻게 바뀔지 생각하게 만드는 내용이었습니다.

 

50개의 주제 모두 정말로 많은 생각을 하게 했습니다. 지금은 분명히 거북하고 받아들이기 힘든 내용일수도 있고 과연 저런일이 일어날까, 하는 생각도 하지만, 분명히 과거에도 그렇게 생각했던 일이 현실에 일어나고 있고, 지금 이렇게 받아들이기 힘든 일도 미래에는 일상이 될 수도 있다고 봅니다.

인공지능, 특히 챗GPT가 등장하면서 우리의 미래가 어떻게 될지, 다양한 의견들이 나왔고 이러한 인공지능의 발달은 현재진행형입니다. 알파고가 나왔을 때보다 50배 이상 강력해진 인공지능이 존재한다고 합니다. 지금 이런 말을 하는 사이에도 인공지능은 미래를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미래는 정말 아무도 모르는, 아직 오지 않은 것이기 때문에, '오지 않은 것, 未來'인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직은 오지 않은, 미래의 다양한 이슈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이라면 이 책을 읽어보고 궁금증을 해소하시기 바랍니다.


이 서평은 북유럽카페에서 서적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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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춘기를 위한 짧은 소설 쓰기 수업 - 쓰면서 생각을 키우는 스토리의 힘 사춘기 수업 시리즈
정명섭.이지현 지음 / 생각학교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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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쓰는 것, 시작이 힘들 수 있는데 이렇게 좋은 가이드북이 있어 누구에게나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 같네요. 소설 뿐만 아니라 모든 글쓰기에 적용이 될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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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춘기를 위한 짧은 소설 쓰기 수업 - 쓰면서 생각을 키우는 스토리의 힘 사춘기 수업 시리즈
정명섭.이지현 지음 / 생각학교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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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쓴다는 것, 그저 끄적인다면 어려운 일은 아닌 것 같습니다. 머리에 든 생각을 끄집어 낸다는 걸로 생각해보면, 쉽죠. 말로는 쉬운 것 같습니다.

그런데 소설을 쓴다, 라고 생각을 하면 엄청나게 어려운 일인 것 같아요. 내가 글을 써서 사람들이 읽을 수 있을까? 재미있게 쓸 수 있을까? 반응이 안 좋으면 어떻게 하지? 하면서 어떻게 시작할까 고민하는 분들이 참 많을 것 같아요.

고민 많고 생각 많은 청소년들을 위해서 이런 책을 써낸 작가가 있습니다. 어른이 읽어도 좋은 내용이네요.

2006년 처음 책을 써서 지금까지 200권이 넘게 출간한 저자는 문학과는 관련 없는 전공에 하던 일도 글쓰기와 관련이 없는 늦은 출발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글쓰기에 대한 강한 열망으로 책을 쓰기 시작하였고 작가로의 새로운 인생을 산다는 점이 오히려 친밀감을 느끼게 하네요. 저도 이런 열망이 있으면 책을 쓸 수 있을까요?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목차를 소설을 쓰는 방법으로 구성을 해놓았는데요, 목차도 기, 승, 전, 결의 단계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소설을 쓰는데 어떤 점을 고려해야 할지, 설명하는 방식부터 기승전결이라는 점이 마음에 드네요. 글을 쓰는 흐름이 이렇게 구성된다는 점을 말해주는 것 같아 읽기 좋았습니다.

소설 쓰기를 시작하는 학생들에게 전해주는 이야기로 시작해서, 어떤 이야기를 써야 할지, 어떻게 풀어내야 할지, 어떻게 마무리를 할지, 친절한 가이드 형식으로 진행이 됩니다.

 

우선 '기' 부분에서는 소설에서 갖춰야 할 기본적인 점에 대해서 설명해 줍니다.

'현실을 기반으로 하는 기승전결을 갖춘 허구의 이야기'

사실이 아닌 이야기이지만 사실을 기반으로 하는 테두리 안에서 진행이 된다는 것이네요. 많은 책에서 설명하는 내용이긴 합니다. 하지만 이것이 의미하는 것은 이야기로써의 구조를 잘 갖추어야 된다는 말인데, 소설 이외에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도 같은 방식으로 구성이 되어 있다는 것이 사실입니다. 결국 소설을 쓰려면 이 방식대로 따라가야한다는 것을 저자도 강조하고 있습니다. 특별한 방식을 시도한 사람들이 많지만, 현실적으로 사람은 기승전결의 전개가 있는 소설을 선호한다는 점도 알려주지요.

단편부터 중편, 장편의 소설이 있지만 처음부터 장편의 소설을 쓴다는 건 쉬운 일이 아니라는 점도 알려줍니다. 다양한 소설의 종류가 있지만 일단은 먼저 쓰기를 시작하는 것으로, 어떤 글이든 써봐야 된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소설 쓰는 것도 재능이지만, 무엇보다 글과 친해져야 하며, 쓰는 습관을 들이는 게 제일 중요하다는 것이죠.

써야지, 써야지, 언젠가는 써야지, 하면 평생 못쓰는 것이 글이라는 점, 저도 동의하게 됩니다.

 

글쓰기를 시작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결'. 마무리 하는 것도 중요하겠죠. 시작했으나 끝을 맺지 못한다면 의미를 갖지 못할 가능성이 있죠, '내 글 구려 병'에 걸려 마무리를 못한다면 그동안 써왔던 글이 허사가 될 수도 있습니다.

'반드시 마감'이라는 치료제를 사용하여 꼭 마무리를 해야 글의 완성을 보는 거겠죠. 어떤 형태의 결말이든 자신이 쓴 이야기의 결말을 써보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저자가 강조합니다.

부록 부분도 꼭 잘 읽어보시면 좋겠습니다. 30페이지가 넘는 '부록'이지만 책을 펴내기 위한 실전 내용이 가득합니다. 작가라는 직업에 대한 설명, 책을 펴내는 방법, 책쓰기를 지도하는 방법까지 다양한 '출판' 관련 내용이 있습니다. 마지막 부록4, 글쓰기 십계명도 꼭 기억해두면 글을 쓰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글쓰기는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아무나 해내기는 힘든 것 같습니다. 글을 써보겠다는 생각은 있지만 발목을 붙잡는 것들이 많네요. 의지도 한 몫을 하는 것 같습니다. 일단 시작하는 것이 반이고, 그 시작함과 동시에 이런 책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은 '의지'의 한 축이 되는 것 같습니다. 어디서든 통하는 스토리텔링 법칙 14가지, 이 책에 수록이 되어 있습니다. 책을 한 번 써 보겠다. 시작하시는 분들에게 읽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사춘기의 청소년 자녀를 두신 분들께서는 글쓰기를 생각하는 자녀분들에게 선물하는 것도 좋다는 생각이 듭니다. 글을 쓰는 마음만큼은 나이를 가리지 않으니 어떤 분이 읽으셔도 좋을 것 같네요.

 

이 서평은 리뷰어스클럽으로부터 서적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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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춘기를 위한 짧은 소설 쓰기 수업 - 쓰면서 생각을 키우는 스토리의 힘 사춘기 수업 시리즈
정명섭.이지현 지음 / 생각학교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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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춘기는 아니지만 글을 쓰고 싶은 마음만큼은 굴뚝같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읽고 도움을 받을만한 책이네요. 의지를 다지고, 도전하고 싶게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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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자와 늑대 - 괴짜 철학자와 우아한 늑대의 11년 동거 일기
마크 롤랜즈 지음, 강수희 옮김 / 추수밭(청림출판)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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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책 제목을 보았을 때는 늑대가 상징적인 의미인 줄 알았습니다.

설마 진짜 늑대를 키웠겠어~? 하는 생각을 했지요.

그런데 그 늑대가 진짜 늑대였습니다.

늑대를 키우는 사람은 괴짜 철학자. 그것도 11년을 같이 살면서 쓴 내용입니다.

늑대와 함께 산다는 건 보통사람이라면 상상도 하지 못하겠지요.

대단한 점은 반려자(?)로 늑대를 키우면서 책을 한 권 써냈다는 것인데요, 역시 철학자는 철학자인가봅니다.

제목에 끌려 책을 읽게 되었네요.

동거 일기라는 표현답게 브레닌과 살면서 느꼈던 점을 서술하고 있습니다. 감정적 변화나 배울 점 등을 말이죠. 그런데 읽다가 보면 저자가 브레닌을 연구 대상으로 삼았다기 보다는 하나의 동등한 인격(?) 동격(?)체로 보면서 감정을 주고 받는 점이 흥미롭습니다.


 

학자답게 방어(?)에도 철두철미한 저자입니다. 야생의 동물을 인간 사회에 억지로 들여온 것이라 비판할 사람들에 대응하여, 애초에 인간의 가정에서 태어난 브레닌을 데려온 것임을 강조하기도 하지요. 그런 점에서 저도 처음에는 야생 동물 아닌가? 하고 생각하다가 쏙 들어가버리게 되었습니다.

브레닌에게 목줄을 채우고 걷다가, 목줄을 풀어 자유를 주는 점도 놀란 부분이었습니다. 다만 규율이 있어야 가장 소중한 자유를 가능케 한다는 것. 우리 인간 사회에서는 법과 윤리 같은 부분이 아닐까 싶습니다. 실제로 브레닌은 저자와 함께 삶을 공유하면서 자유를 누리게 됩니다. 저자는 브레닌에 대한 철저한 책임을 졌던 것이네요. 그러면서 다양한 철학적 깨달음을 얻는 것으로 보입니다.

우리 인간이 늑대가 사람보다 못하다고 느끼는 원인 중 하나가 사람은 거짓말을 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여기서 문명을 이루지 못한 늑대보다 우월함을 느끼는 인간이 정말 옳다고 볼 수 있을까요? 저자의 말에 딱히 부정할 수도 없었습니다. 거짓과 거짓, 배신과 배신으로, 이어지는 전쟁과 전쟁으로 인간의 문명은 피로 만들어졌다는 것이 제 개인적인 생각이니까요.


 

책의 여러 부분에서 인간으로서 우월함을 느끼는 게 정말 옳은 일인가? 하는 부분들이 많았습니다. 영장류로서 인간의 본능과 늑대의 본능을 비교하면서 철학적 깨달음을 얻는 것이 신선하였습니다. 우리는 영장류로서, 지구에서 모든 것을 지배함으로써 우월함을 느낄 것이 아니라 동물, 늑대로써 가지고 있는 모든 인간, 영장류와의 다른 삶의 방식이 있으며 이를 존중하는 것이 진정한 영장류로서의 자세가 아닌가, 하는 점을 이 책에서는 계속해서 이야기하고 싶어 합니다.

중요한 것은 내가 무엇을 소유하느냐가 아니라, 내가 최상의 상태일 때, 어떤 존재였느냐 하는 것이라는 글귀가 참 가슴에 남습니다. 아둥바둥 무엇인가를 갖기 위해서 다른 사람의 감정을 상하게 하기도 하고 피해를 주지요.

나는 나로서 존재하겠지만, 다른 사람에게 나라는 존재가 어떻게 기억될지, 꼭 생각을 해봐야겠습니다. 물론 영장류로서 소유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긴 합니다. 영장류는 소유한 것으로 그 존재를 판단하긴 하지요. 하지만 그것이 모든 것은 아니라는 것도 알아야 할 것 같습니다.

행복은 감정이 아니라 존재하는 것 중 하나라는 것도 생각해봐야겠습니다. 존재하고 있는 행복을 찾는 것도 이 세상에 존재하는 우리라는 것도요.

고전의 반열에 오를 것이다, 역사적 철학서로 기록될 것이다, 그냥 입에 발린 칭찬같지는 않다는 게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늑대와 함께 11년간 살면서 철학자는 인격적으로 많은 성장을 이룬 것 같습니다. 책에서 브레닌과 함께 성장하는 저자의 모습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저 스스로도 소유한 것으로 평가되는 사람으로 살아가기보다는, 나 자체가 어떤 사람이 되었는지에 집중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철학책이 많이 어려워 이해하고 책에 대한 평론을 하는 것이 어려워, 제가 책에서 느꼈던 점만을 적어봤습니다. 철학적으로 많은 사색을 하시고 싶은 분들은 이 책을 읽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 서평은 책으로 성장하기 카페에서 서적을 제공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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