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력이 좋아지는 점 잇기 그림책 - 집중력이 쑥쑥 자라고 사고력이 팡팡 터진다! 상상력과 호기심을 자극하는 두뇌개발 놀이북 시리즈 3
수잔 페어브라더 지음, 베아트리체 코스타마그나.딘 그레이.매튜 스콧 그림, 강은정 옮김 / 노란우산 / 201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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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게 점잇기 그림책이라고 하면 굉장히 단순화된 그림으로 되어 있고, 숫자도 길지 않아서 아이도 발동 걸릴만하다가.. '에이 시시해' 이러고 덮는 경우가 많은데 이 책은 정말 그야말로 어마어마하다 표현해야 맞는 것 같아요.

 

점잇기 그림책의 저자가 외국 사람이라 거기서 살짝 의아했는데, 정말 책을 열어 보니 색감이 너무나 이뻐요. 그리고 그림 자체도 너무나 이뻐서, 아이가 꼭 하고 싶어 하게끔 생긴 거 있죠? ㅋ_ㅋ

 

제가 갖고 있던 책들은, 한 페이지에 점잇기 그림이 하나. 그리고 끝이거늘 이 책은 배경이 있고요.. 그 속에서 메인이 되는 그림을 점잇기로 그릴 수 있도록 되어 있다 보니, 전체 그림 속에 어떤 그림이 뿅! 하고 나타날지.. 아이가 상상할 수 있는 재미도 있고요, 또 선을 따라 그리면서 아이의 손의 힘!! 도 기를 수 있죠. 그리고 숫자 따라 그리는 거만큼.. 의외의 숫자 실력도 득템할 수 있어요.

단, 다른 책들과 달리 점의 수가 많기 때문에... 숫자를 어느 정도 볼 줄 아는 아이들이 하는 게 좋을 것 같네요  - 물론 단순한 그림도 중간중간 있어요.

힘차게 놀던 아이가 어느 순간 조용해서 가보니, 거실 구석 햇볕이 따뜻하게 드는 곳에서 점잇기 그림책 삼매경. 그림 하나 그릴 때마다 와서 보여주는 바람에 그게 오히려 또 쪼금 귀찮긴 하지만, ㅋㅋ 아이가 스스로 할 일을 찾아 한다는데 만족감 200%. 매일매일 조금씩 늘어나는 완성된 그림들. 저도 괜히 뿌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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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지 않는 부엌
다카기 에미 지음, 김나랑 옮김 / 시드앤피드 / 201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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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들어 부쩍 살림책에 관심이 많다.
내가 살림을 잘 못하는것도 한 이유가 되겠지만..
살림이라는게 살짝 습관만 바로 잡아 주면 은근 티가 많이 나더라는..
그래서 요즘은 청소나 수납 요런데 꽤나 신경도 많이 써 보고 있고..
또 반찬에도 신경을 많이 쓰고 있다.

일본 아마존 가사-생활분야 베스트셀러 1위인 책
생각하지 않는 부엌.

일본의 스타요리연구가.. 우리나라 같으면 빅마마 같으신 분이 쓰신 책.
일본의 상황에 맞춰서 쓴 책이라 다소 적용하기 어려운 부분도 있지만.
나름 읽으면서 도움도 되고, 앞으로는 어떻게 해봐야지 하고
방향설정도 되었던 책.

별은 한 네개쯤?


다들 설겆이 하기 싫어하고 음식하기 싫어하고..
또 집안일 청소 하기 싫어하는건 매한가지.
그냥 음악 틀어 놓고 축 늘어져서 있는게 가장 좋아.
그러나 해야 하는일은 해야지.

이럴때 일을 끝낸후 무얼 하고 싶은지에 대해 상상하라!

가령 음악을 듣고 싶다던지..
못봤던 미드를 보고 싶다던지.
또는 읽다 만 '만화책' 을 읽는다던지..
커피를 한잔 하며 멍-! 때린다던지.

필자가 유명해지기 전. 필자는 남는 시간을 쪼개서
블로그를 했다고.. 그리고 거기에 레시피를 정리해서 올리기 시작했고
이게 시작이 되어 현재의 스타요리연구가로 발돋움.
물론, 이런 상황은 쉽게 일어나는 상황은 아니지만..
축축 늘어져서 뭔가 하기 보다는, 무언가 빨리 하고 뭐해야지 하는..
기대감으로 일을 하게 되었을 때 더더욱 일 속도도 빨라지고 야무져지고..

그리고 이런 마음이 생기게 되면 '행동' 이 바뀌게 되고..
행동이 바뀌게 되면 '습관' 이 바뀌게 되고..
습관이 바뀌게 되면 '인격'이 바뀌게 되고..
인격이 바뀌게 되면 '운명'이 바뀐다고 ㅎㅎㅎ

과연 내 운명도 바꿔질 수 있을까?


항상 실행해야지 했던 식단표.
정말 매일매일 냉장고 있는 재료로 '오늘은 대체 뭘 해먹나? 생각하려니 머리가 아파.
조금씩 조금씩.. 식단을 짜고 주말에 장을 보고 ..
그 식단에 맞춰서 음식을 하는 습관을 들일때

한번 두번 작성해 놓으면.. 기록이 남으니..
또 다시 재탕 삼탕해 먹을 수도 있고..
또 우리집에는 어떤 요리를 자주 해먹는구나.
이런 요리는 안해먹어 봤네? 이런 식재료는 잘 안썼구나.
어랏? 야채는 거의 안먹는구나..라는 파악이 가능하니까..
식단 수정 및 조정도 가능.


그렇다고 매번 무언가 만들어 먹일 생각은 금물.
주부 먼저, 무언가 사서 먹인다는데 죄책감이 없어야 한다.
사실 음식솜씨가 좋지 않을때는 시판 제품이 더 맛있을 때도 있고..
또 시판제품의 경우 몇백번 몇천번의 재료 조합으로 만든 소스며 양념이니..
집에서 따라하기 힘든것도 당연.

소스, 양념, 그리고 반찬가게의 반찬 등.
도움을 받을 수 있다면 도움을 받자.
사실 요즘은..만들어 먹는거 보다 사서 먹는게
오히려 더 저렴할 때가 많다 :-)


수납의 문제에 있어서는 언제나 '비움' 의 미학을 실천하고자 하지만..
일단 정리부터 힘들어 손놓고 있은지 몇달째.

이걸 갖고 뭘 할것도 아니고.. 가만 봐도 아무대도 쓰이지 않는데..
차곡차곡 잘도 모으고 있다. 비닐봉지는 이미 종이백 몇개를 채우고 있고
더 이상 쓰지 않는 플라스틱 반찬통은..
뻘건 김치국물 자국 남은채 냄새 폴폴 나도 그대로 그대로..

다 버려야 하는데 정리해야 하는데
이것만 정리해도..부엌 수납함이 훌~빈 해질텐데 참 어렵다 어려워.

꼭 남겨야 할 것들.
그리고 애매모호한건 10번씩 생각해 보고..
남길 갯수만 정해서 정리하기.

집이 넓어질수록 삶이 윤택해진다는 생각 매번하며..
살림이란 절대 쉽지 않다는걸 다시 한 번 깨닫는다.

 

책 자체가 크지 않다.
그리고 두껍지도 않기 때문에 잡고 읽으면 뭐 반나절만에도 완료되는 책.
구구절절 쓰여 있지도 않고 단순명료하게 쓰여 있기에
한번쯤 읽어 보면 살림에 꽤 도움이 될 것 같다.

생각하지 않는 부엌.
언제쯤이면 부엌일로 생각하지 않고
습관대로 착착 움직일 수 있을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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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표 독서교육 - 우리아이 책 읽는 습관을 길러주는
고현주 지음 / 연지출판사 / 201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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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들 안 그럴까.
아이를 키우는 엄마라면 내 아이가 책을 많이 읽고 또 꾸준히 읽기를 바란다.
나 역시도 마찬가지라..
아이에게 있어 단 하나 욕심부리는 게 있다면 '책'
책은 정말 주구장창 사다 모으고 또 여러 방면으로 구해다가 일단 꽂아놨던 것 같다.

문제는..
주구장창 읽는 몇 권 외엔 안 읽는다는 게 문제지.


저자 고현주.
현재 도서관에서 근무를 하고 있는데다..
책 읽기 자원봉사까지 하고 있어 '책' 이란 분야에 있어 굉장히 가깝게 있어서
현실적이고도 경험에 밑바탕 된 조언이 도움이 돼.

그러나 내게 있어 조금 아쉬운 점은..
독후 활동에 관련된 부분 - 에 대해 조금 더 다양하게 서술된 부분이 없어서.
그 부분이 아쉬웠다는 거.
(사실, 엄마들 대부분의 고민이 독후 활동이 아닐까 한다는..)


책교육이라고 하면 뭔가 대단한 걸 생각하고.
책을 어마 무시하게 구입해야 하는 게 아닌가 생각하는 사람도 있지만.
그렇지 않다는 점.
책 교육은 아이가 좋아하는 책 몇 권으로도.. 전집이 없어도 충분히 가능하다는 것.

아이와 엄마와의 유대감을 더 굳건히 만들어 주기도 하고.
아이의 듣기 능력을 개발해 주기도 하고..
아이의 어휘와 간접경험도 늘어나게 되며 긍정적인 생각도 증가하게 된다.

그럼 어떤 책을 읽어 줘야 할까?
어떤 학자가 추천하는 책. 다른 아이가 잘 읽는 책보다는.
내 아이가 관심을 갖고 잘 읽을 수 있는 책을 찾는 것이 우선.
그리고 이런 책을 찾기 위해서는..
엄마는 아이와의 다양한 교감을 통해 내 아이가 어떤 성향인지..
어떤 종류의 책을 좋아하는지를 조금씩 알아가는 게 중요하다.


독후 활동에 대해 짧게나마 나와 있는 활동지.
미술활동이나 이런 부분은 아니지만.
책을 읽고 나서 아이와 어떤 부분을 이야기할 건지 짧게나마 적혀 있어서
따로 페이지를 접어놨다.

그리고 나서 생각해 보니.
이런 질문을 하고 또 아이와 교감을 하기 위해서는
아이에게 책을 읽어 주기 전에 내가 먼저 읽어야겠구나 .. 싶더라.
무작정 아이에게 책 한 권 뽑아와..라고 하기 보다
내가 준비를 하고 아이에게 '오늘은 이걸 읽어 볼까?' 라고 해야겠다.. 싶더라는.

 

아직 어린 동생도 있고, 또 아이가 열렬하게 책에 매달리는 편이 아니라서
도서관을 가본 적은 없지만.
내 바램은.. 두 녀석을 데리고 도서관에 가서 반나절 혹은 하루 정도..
책만 읽다 오는 것.

이 정도 되려면 내가 가장 많이 노력해야겠지.

엄마표 독서교육의 시작은 엄마.
엄마가 노력해야 아이가 책을 좋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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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브리데이 슈퍼 푸드
제이미 올리버 지음, 문수민 옮김 / 달리 / 201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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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미 올리버.
이분으로 말할 것 같으면 영국의 백선생 같으신 분?
꽤 많은 레스토랑을 갖고 있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업을 통해
영국 내에서도 올바른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레시피를 개발하는 사람으로 유명하다.


뭔가 눈에서 느껴지는 진정성 ㅎㅎ
실제로 소외된 청소년을 교육하는 교육용 레스토랑 체인을 설립했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고.
가공식품이 아니라 신선한 식재료로 음식을 만들어서 음식을 먹는 기쁨을 알려준다.

검색해 보니 1975년생.
나이도 얼마 되지 않는데도 불구하고 다양한 일을 하고 있고
또 만만치 않은 성과를 보여주고 있어서 매우 대단하다 생각이 든다.


제이미 올리버의 신념.
신선한 식재료로 다양한 방법으로 건강한 식사를 하자.
그 신념에 맞는 책. 에브리데이 슈퍼푸드.


칼로리에 맞춘 아침, 점심, 저녁, 간식 레시피뿐만 아니라..
다양한 영양 팁도 가득..


아침을 꼭 섭취하자.
아침을 먹는 시간을 꼭 생각해서 계획을 하자.

짧은 시간에 준비할 수 있는데다, 칼로리까지 쏙 맘에 드는
아침식사 레시피들.


아무래도 영국 레시피들이 많은 관계로..
샐러드 + 빵으로 이루어진 레시피들이 많고..


최근에 많이 드시고 계신 그래놀라의 경우..
직접 만드는 법에서부터 그래놀라의 활용법까지 사진으로 알차게 실려 있다.


시간이 많이 걸리는 생선 요리나 찜 요리 같은 경우엔
저녁 레시피로 다양하게 나와 있고..


파스타 레시피는 점심, 저녁 레시피로 가득..
다양한 파스타와 치즈들의 향연..
어쩜 이런 재료들도 있었냐며 깜짝 놀라는 ^^;;


그리고 아침, 점심, 저녁 모두 활용 가능한
빵 레시피들.
글루텐이 들어가 있지 않은 빵 레시피도 있고 토르티야를 활용한 레시피도 있고..


음식 사진을 가만보다 보면,
굉장히 느끼해 보이기도 하고, 그대로 먹으면 살이 찌지 않을까 걱정이 되기도 하지만..
모든 음식은 포만감이 극대화 되도록 만든 칼로리가 저렴한 레시피들.
아침, 점심, 저녁을 모두 먹어도 ..
일일섭취 칼로리 권장량보다도 한참 아래..


그래서 이렇게 다양한 간식도 먹을 수 있다니..
정말 그대로 따라 하기만 해도 행복하고 건강한 생활이 유지될 수 있다니~!


그러나 문제는 역시나 재료

재료 가격은 정말 얼마 되지 않는다고 하지만..
영국에서는 근처 슈퍼만 가도 구해질 수 있는 재료건만..
한국에서는 근처 슈퍼에 없어.. ㅋㅋㅋ
마트에도 없는 재료가 있어 인터넷까지 뒤져야 하는 상황이 발생..

아마도 .. 백선생 요리책이 영국에 가면
저처럼 이렇게 재료 때문에 고민하지 않을까 ^^;; 한다는 ㅎㅎ


매일매일 건강해지는 법..
숙면을 하는 방법.. 야채와 채소를 먹어야 하는 이유..
지방은 어떻게 섭취해야 하는지..

거기다 읽다 새로 안 것..
코코넛 오일에 대한 부분..
요즘 한참 코코넛 오일이 붐이 되어 너도나도 코코넛 오일을 먹고 있는데..
포화지방산 함량이 높고, 필수지방산 함량이 낮기 때문에
꼭 넣어야 하는 요리에만 넣으라는 충고.


영국스러운 레시피를 즐겨 먹는다면.... 재료를 사서 요리를 즐겼을 텐데..
너무나도 국산 입맛이라 ^^; 없는 재료가 너무 많아.. (레시피의 절반 정도 ㅠ.ㅜ)
직접 만들어 보진 못 해서 너무나 아쉬움.

그러나 실제로 다양한 방법으로 요리를 하고 계신 분이 계시다면..
정말 너무나 도움이 되는 유용한 책.

 

실제 레시피를 봐도 어렵지 않고..
너무나 자세히 표현이 되어 있어 만들기도 어렵지 않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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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찬 샐러드 - 매일 반찬으로 먹어도 맛있는 샐러드
가노 유미코 지음, 조수연 옮김 / 스타일조선 / 201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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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씩 가볍게 먹고 싶을 때가 있어요.
반찬과 찌개. 밥상 차리고 보면 푸릇푸릇.. 야채가 조금 있어야 되지 않을까? 고민될 때가 있는데
이럴 때마다 샐러드를 사다 먹었지요. 이 야채 저 야채 깔끔하게 씻어 잘라먹는다는 게
제겐 왠지 어려웠거든요. (물론 소스도 포함해서요)

그러나, 매번 같은 샐러드를 먹다 보니까 살짝 질리더라고요.
조금은 어설프더라도 다양한 재료로 그리고 다양한 소스로 맛난 샐러드를 만들고 싶은 욕망.

저와 같은 욕망을 가지신 분께 적극적으로 추천해 드리는 책~
가노 유미코의 반찬 샐러드입니다.

 

가노 유미코. 왠지 여자 이름 같았는데.. 남자분이신가 봐요. 어릴 때부터 맛있는 걸 먹기 위해서
요리책을 끼고 살았다니 .. 대단하다 싶습니다.
반찬 샐러드 외에도 채소밥, 채소의 신.. 등의 책이 있다니 기회가 있다면
이 책들도 또 접해 보고 싶네요.

 

샐러드라고 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게, 양배추 등 각종 채소가 들어간 야채샐러드와
치킨이 들어간 치킨텐더 샐러드.. 뭐 이 정도 밖에 생각이 안 나는데..
책 속에는 정말이지 다양한 샐러드가 소개가 되어 있어요.

크게는 기본 샐러드, 밥 샐러드, 안주 샐러드, 따뜻한 샐러드, 매콤 샐러드, 채소 절임으로 나누어져 있는데
가장 익숙한 건 역시나 기본 샐러드.. 
그리고 가장 낯설었던 건 따뜻한 샐러드 ㅎㅎ
정말 처음 보는 샐러드들이 어찌나 많은지 ^^; 하나하나 다 해 먹으려면
정말 오랜 시간이 걸릴 것 같아요.

 

사온 샐러드를 씻어서 담는 것도 제겐 참 어려웠어요.
물기 제거가 의외로 어려웠거든요 ㅎㅎ 지금이야 샐러드 스피너를 구입해서 물기를 제거한 뒤에 하고 있는데..
예전에 채에 받쳐 놓고 물을 빼도 왜 그리 안 빠지는지..
소스 뿌려 먹을 때마다 뭔가 질척질척 싱거웠어요 ㅎㅎ

레시피 외에도, 샐러드를 맛있게 먹기 위한 방법 등도 소개가 알차게 되어 있어서
샐러드 먹을 때마다 다시 한번 되새기게 되고요 ㅎㅎ

 

샐러드뿐만 아니라 샐러드 야채로 만들 수 있는 주스 레시피 몇 개가 나와 있어서
페이지를 살짝 접어 놨어요. 매번 사과와 당근, 양배추로 주스 짜 먹었었는데..
간단한 재료로 맛있는 스무디를 만들 수 있더라고요 :)
특히 생강즙을 넣은 스무디.. 몸이 차가운 제게 큰 도움이 될 것 같아서 내일쯤 생강을 사러 가보려고요 :)
믹서기에 같이 넣고 돌돌돌 돌려야지 ㅎㅎㅎ

 

맛있는 샐러드들과 함께 재료와 만드는 방법이 적혀 있는데요
기본 샐러드 등 눈에 익은 샐러드들의 경우에는 재료도 구하기 쉽고 또 만들기 역시 쉽습니다.

그러나 살짝 복잡한 샐러드들의 레시피를 보다 보면..
아무래도 일본 레시피다 보니 눈에 익지 않은 재료 등의 많이 등장을 해요.
교체할 수 있는 국내 재료가 적혀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살짝 있었습니다만..
뭐 샐러드의 매력이 .. 하나쯤 재료 빠져도 ㅎㅎ 괜찮다는 게 또 매력 아니겠어요? ㅎㅎ


책은 두껍지 않아요. 얇은 편이지만 그 속에 91개의 샐러드 레시피가 꽉꽉..
샐러드 좋아하시는 분!?
그리고 샐러드를 드셔야 하는 저 같은 분!? ㅎㅎ

이 책으로 도움 한 번 받아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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