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 사전 - 사랑 때문에 마음이 아픈 이들을 위한
치아(治我) 지음 / 책들의정원 / 201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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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 맺기가 두렵거나 사랑 때문에 힘든 이들이

사람 앞에서, 사랑 앞에서 당당하고 행복해지는

'인간관계' 사용설명서!



사랑때문에 마음이 아픈 이들을 위한

관계사전

심리 상담사 치아 지음

 


사랑때문에 가슴아파한 기억이 있습니까?

사람과 사람이 만나 사랑을하게되면 항상 행복만이 있는게 아니죠?

누구는 사랑을 하다가 받은 상처가 너무나 크고 아파서 

새로운 관계에 두려움을 갖는 분들로있고

 새로운 사람을 만나도 극복이 되지않는 분들도 있다.

하지만 그런 고민을 솔직하게 가족이나 친구 등 모두 털어놓을 수가 없다. 그런 분들의 고민을 해결해주는 관계 사전


관계사전을 집필한 치아님은 '나를 다스린다'라는 뜻의 필명으로

행복한 삶을 위한 '심리 다스리기, 올바른 대인관계'를 오랜 시간 연구해왔다. 현재는 일 평균 1만 5,000명, 누적 1,300만이 방문하는 인기 블로그를 통해 '심리 및 성(性)문제 상담사'로 활동하고있다.

관계사전은 관계 맺기가 두렵거나 사랑 때문에 힘들하는 사람들이 또 다른 사랑을 하기위해 좀 더 자신에게 더 당당하고

행복한 삶을 살기위한 방법들을 질문과 답변형식으로

풀어나가는 방법으로 담겨있다.

즉, 사랑하는 연인, 부부사이에서 누구나 한 번쯤은 고민하던 사랑과 섹스, 상처등 누구에게 말하지 못한 문제들을 물어보면 치아님께서 객관적인 시각으로 냉정하게 때로는 위로를 통해 방안을 제시해준다.

그런 고통을 겪고있는 분들은 어쩜 누군가의 비난이 아닌

따뜻한 위로와 격려의 말과 객관적인 방안을 제시해주는 분들을

원하고 있을텐데 딱 관계사전이 그렇다.


관계사전의 여러 사연을 읽어보면

대부분의 여자들은 사랑때문에 자존감이 낮아져 남자들에게 의지하고 끌려가고 힘들어하는 모습들이 많이 담겨있다.

그래서 마음 아파하고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하는 그런분들에게 단호하게 "그건 안됩니다. 이렇게 해야 정답입니다."라고 정확하게 정답을 제시해줄 수 없는것이 아마도 인간과의 관계인 것 같다.

그래서 치아님께서 그런 문제가 생겼을때는 자신을 돌아보도록하며, 가장 중요한건 "나"를 찾으라고해요.

나를 가장 중요시하고 나의 행복을 찾으라고 조언을 해준다.

그 말이 참 정답인 것 같다. 나를 사랑하고 이뻐해주면 어떤 상처에도 많은 상처를 받지않고 나를 사랑하기위해 극복할 수 있을 것 같다.

이 책은 정답을 꼭 찾기보다는 나의 아픔을

누군가도 겪고 있다는 것을 공유하면서 자신의 마음을 돌아보고

 어루만져줄 수 있는 위로의 책 인것 같다.


지금 나만 이런 사랑때문에 고민하고 있다고 혼자 힘들어하는 분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는 관계사전을 권해주고 싶어요~~






 


* 책들의 정원으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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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션> <에이리언> 리들리 스콧 연출,

2018년 골든글로브, 아카데미 후보작의 원작!

역사상 가장 유명한 재벌가 유괴사건을 다룬 크라임 논픽션



올 더 머니 : 세상의 모든 돈

존피어슨 지음


 

 

세계 제일의 갑부가 부에 잠식된 처절한 순간

리들리 스콧과 대니 보일을 매료시킨 크라임 논픽션



(MONEY)이란? 삶과 떼어놀 수 없는 한부분이자 그 돈을 통해 부와 권력,

삶, 행복, 불행, 절망, 죽음 등 다양하게 이루어진다.

돈이 없어도 살 수 없고 너무 많다고해서 꼭 행복하지도 않은 참 아이러니함의

한 부분이 아닌가 생각이든다.

하지만 돈이 없이 살 수 없으므로 꼭 필요한 것 중에 하나이다.


올더머니의 책에서는 세상에서 가장 부유한 인물로 기네스북에 오른

석유재벌 J. 게티 가문의 시작부터 현재에 이르는 모든 실제 이야기를 다룬 논픽션이다.

많은 돈을 가졌지만 그 누구보다 행복하지 않은 삶과 행복하지않았던 가족들에 대한

이야기가 우리로 하여금 생각하게하는 이야기로 담겨있다.

폴은 어렸을때부터 부모님의 영향으로 부유하게 살았지만 아버지는 절실한 기독교인으로

자신에게 철절히 엄격하고 금욕적인 삶을 살아 아들도 자신과 같은 삶을 살기를 바랬지만

그럴수록 폴은 어긋나고 삐딱하게만 나가고싶어진다.

부모님의 사랑이 필요할때 받지 못하고 자란 폴은 그럴수록 밖으로 돌고

 아버지가 반대하는 여자, 술에 관심을 보이기시작했다.

그래도 가족이라고 생각하는 아버지는 폴에게 1만 달러의 주식 지분을 나눠주며

30%퍼센트의 수수료를 가질 수 있는 조건을 걸어 투자를 해보라고 한다.

그렇게 시작한 투자로인해 폴은 어마어마하게 부가 축적되어간다.

부가 축적되고 폴이 좋아하는 여자들에게 관심을 보이며 폴은 5번의 결혼을 통해

자식을 얻었지만 폴은 자식에 대한 사랑은 없고 자유를 방해하는 존재로만 생각하고

그 아이들에 관심을 주지않고 자신만을 위한 삶을 살아간다.

충분한 돈과 부유한 재산이 있지만 자식들에게 그 많은 돈을 나눠주지도않으며

돈을 어떻게 써야하는지 조차도 제대로 느끼지 못하는 삶을 살아간다.

그저 돈을 많이 벌기만 할뿐 베풀지도 제대로 써보지도 못한 그~~

그런 그에게 16세의 손자가 폴 게티가 납치를 당하여 몸값을 요구하지만

그 돈 조차도 아까워하며 지불을 거부한 게티~~

자식과 손자들 또한 부유한 아버지를 두었지만 돈에 의해 괴로운 삶으로행복한 삶으로 

 자살하고 알코올과 헤로인중독과 부모에 대한 원망을 갖고 손자들 또한 그렇다.

이처럼  돈이 인생에서 행복을 주는것 같지는않다.


세상에 돈은 가장 많을 지는 모르지만 진정한 행복을 느끼지 못한 게티

가족에게조차 따뜻함도 느끼지못하고 오로지 돈에대해서만 걱정하는 게티

그의 삶의 이야기를 보면서 돈에 대한 생각이 조금은 바뀌었다.


영화로도 제작되었다고하는데 한 번 보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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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들의 재테크 불변의 습관 - 짠테크와 부테크로 100% 수익 만드는 투자비법
이정우 지음 / 책들의정원 / 201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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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작 뉴턴, 아인슈타인 등 세계적인 천재들도
실패하는 투자의 교훈에서 재테크를 배우다

짠테크와 부테크로 100% 수익 만드는 투자비결
부자들의 재테크 불변의 습관
이정우지음


부자가 되고 싶다고 생각한 적 없으세요?

저는 부자가되어서 하고 싶은것 쓰고 싶은곳에 

펑펑 써보고싶다라는 생각을 많이 하는데요~~

부자가 되려면 그것도 공부가 필요하더라고요~~

잘못된 정보로 인해서 돈을 다 잃은 경우도 많고요~~

제대로 된 재테크를 위해서

부자들의 재테크 불변의 습관의 책을 읽었어요~~


부자들의 재테크 불변의 습관의 저자는 PB 10년 포함, 35년 은행경력 지점장님께서 알려주는 재테크 방법이라 더 신뢰가 가더라고요~~

우와 이 책을 읽으면 저도 이제 부자들의

대열에 참여할 수 있는건가요? ㅋㅋ

이 책은 '어떻게 많은 돈을 벌 것인가?'보다는 직장인, 자영업자 상관없이, 수입이 많든 적든 상관없이, 돈을 어떻게 잘 모으고, 어떻게 잘굴리고, 어떻게 잘 관리해서 60세 이후에 화수분처럼 돈이 계속 나오게 하는 지갑을 만들 것인가에 대해 이야기한다.

즉 큰 돈을 버는게 아니라, 안정적인 현금 흐름이 나올 수 있게

만드는 것을 핵심으로한다.

정말 고령화시대로 변해가는 우리나라에 꼭 필요한 것 같다.


 

이 책에서는 재테크의 재정의를 위한 재테크 4원칙이 있다.

제 1단계 수전 : 허리띠를 졸라매고 어렵게 모은 돈을

잘 관리하고 지키는 방법

제 2단계 집전 : 돈을 모으는 방법

제 3단계 용전 : 돈 맛을 빨리봐서 돈이 돈을 불리게하는 심리 이용법

제 4단계 산전: 죽을때까지 화수분처럼 지갑에서 돈이 계속

나오게하는 연금 만드는 방법

재테크 4원칙을 통해서 우리가 실천해야하는 방법과 사례등을 함께 적어놓아서 이해하기가 쉽다 그 중에서 마지막 산전은 연금의 6층탑을 쌓아 여섯 개의 연금을 통해 죽을때까지 현금을 받아 편안한 노후 생활이 되는 방법이다.

이 책은 증권, 펀드, 적금, 부동산 등 기초적인 투자하는 방법등을 제시를 통해 부자들이 어떻게 습관을 들이고 노력하여 돈을 벌었는지를 다양한 예시들로 설명해주어 이해가 더 잘된다.

 또한 그 사례들로 예를 들어주면서 남이 투자하는 방식을 무조건 따라하지말라는 당부도 안내해준다.

즉,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잘 선택하여 따라하면 아마도 60세에 자식들에게 손을 내밀지않고 떳떳하게 돈을 쓸수 있을 것 같다.

지금 늦었다고 생각하지말고 어서 빨리 습관을 들여야한다.

그게나로 자신의 노후를 계획할 수 있는 방법이다.

 

이 책을 통해보면 시간관리와 위험관리의 중요성을 깨달을 수 있다.

시간을 아끼는 방법 위험한 투자도 가끔은 필요하다는 것을

또한, 남들을 따라서 투자하려는 방법보다는 자신에게 잘맞는 

투자방법을 알아보고 모르면 전문가의 조언을 듣고 자신이 판단해서 투자하는 방법을 권하기도한다.

 

적은 푼돈이 우습다고 생각하지말고 그 돈을 꾸준하게 모으고 투자하다보면 어느새 그 푼돈이 산더미처럼 커져있을 수도 있다

그러니 지금부터 모아야한다.

또한 누구나 다 알고있는 월급에서 다쓰고 남은 돈으로 저금하지말고 저금을 하고 남은돈을 쪼개서 생활하면 절약하고 돈을 모을 수 있다. 돈쓰는 습관부터 고쳐야겠다.

이렇듯 다양한 방법으로 우리가 가장 먼저 투자해야할 곳과

또한 적은돈을 조금씩 모아서 목돈을 만들어

 어떻게 투자해야하는지를 알려주어 돈을 흐름을

 배워 돈을 늘릴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저처럼 초보라 재테크에 대해서 잘 모르는분들이

쉽게 읽고 따라해보기 괜찮은 책이다.

*책들의 정원으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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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인생을 말하다 - 평범한 삶을 비범하게 바꾸는 한자(漢子)의 힘
장석만 지음 / 책들의정원 / 201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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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이라는 힘겨운 질문, 한자에서 정답을 구하다! 



평범한 삶을 비범하게 바꾸는 한자漢字의 힘

​한자, 인생을 말하다

장석만 지음


5,000년 역사의 한자로 풀어낸 동양 고전,

그 안에서 배우는 긍정적 태도와 삶의 지혜


 

​4차 산업의 발달로 인해 인공지능의 시대가 도래하고 있지만,

그 시대로 발전할 수 있었던것은 옛 선조들의

 말씀과 가르침이 아닌가 생각이든다.

그렇듯 우리는 선조의 삶과 말씀(글), 풍습 등 다양한 것들에서

삶을 배우고 지혜를 배운다.

특히나 우리나라는 지금은 한글을 사용하고 있지만

옛날에는 우리나라의 글이 없어 한자를 사용한만큼 한자가

우리나가에 많은 영향을 미쳤다.

한자는 5000년 역사를 지닌 만큼 그 뜻에서 우리는

긍정적 태도와 삶의 지혜를 배울 수 있다.

한자 인생을 말하다의 책에는  전세계에 영향을 미친 중국문화의

한자를 통해 그 안에 담긴 의미를 익히고

그 의미를 통해 삶의 지혜를 배우고 우리가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방향을 잡을 수 있는 길잡이를해준다.

한자 인생을 말하다는 4장의 목차와 부록으로 구성되어있다.

1장은 '어떻게 도전하고 성취할 것인가'로 사회에 성공을 하고자하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태도를 중점으로 방향을 알려준다.

2장은 '인간관계의 완성이 진정한 행복이다' 즉

모든 삶의 행복은 어쩜 관계의 형성이 아닐까?

그 방법에 대해서 소통과 협력하는 방법과 배려와 존중을 알려준다.

3장은 '위기를 넘어서면 성장이 온다' 삶을 살아가면서 누구나 위기를 겪는다. 그 위기를 어떻게 잘 해결하여 성장할 수 있는지를 알려준다.

4장은 ' 품격과 혜안이 최고를 만든다' 우리가 성공을 하고

 리더가되어 새로운 팀을 만나게되면 어떻게 

그 팀을 잘 이끌 수 있는지 방법 및 자세를 알려준다.

마지막 부록에는 '이야기로 풀어낸 온고지신'으로 앞에 다양하게

한자의 뜻을 통해 삶과 지혜를 배웠다면 그 배운 지혜를

고전을 통해서 더 배울 수 있게 안내해준다.


우리의 삶은 어디로 나아가고 있는가?

변화의 시대로 어느새 4차산업혁명으로까지 나아갔지만

 그 뿌리는 어디에있을까?

그건 아마도 우리 선조들의 삶에 근거하지않았을까 생각한다.

한자 인생을 말하다의 책을 통해 옛 선조들의 지혜를 배우며

 그 지혜를 통해 긍정적 태도와 마음가짐을 통해 발전할 수 있는

 방향을 배울 수 있다.

또한 한자에 이렇게 많은 의미와 뜻이 담겨있다는 것을 배우게되었다.




* 책들의 정원으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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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열두 시가 다가온다.

내일은 어떠한 나만의 도시를 건설해 나갈지 고민해본다.

 이래서 밤이 좋다. 특히나 열두 시가되면 새로운 하루가 펼쳐지니까. 매일 바뀌는 나의 도시에 당신을 초대합니다.

                                                                                                                      ​                                                         1159분 

                                                                조기준 

                                            

 

 

지금 혼자라 해도 짙은 외로움은 없다


밤 열두 시, 나의 도시


조기준 에세이

 


혼자 있는 것은 아름답습니다.

혼자 있다는 것은 외로움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그것은 마음이 사회에 영향 받지 않고

오염되지 않았음을 의미합니다.

                                                      -지두 크리슈나무르티

 



이 책은 요즘 나홀로족의 삶,

즉 작가 자신의 나홀로족으로 마흔남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요즘은 나홀로족이 참 많은데도

 아직도 주위의 시선이 매끄럽지는 않다

 그래서 작가는 그런 인식을 조금이나마 개선하고 싶고 같이 공감하고자하는 마음을 담은 에세이다.

나도 아직 미혼이지만 가족과 함께 지내고 있다.

하지만 가족이 있다고해서 늘 함께하지는 않는다.

혼자만의 시간을 더 갖고 즐기고있다.

특히나 밤이되면 더 그런 것 같다

그래서 인지 작가의 책을 보자마자

나의 이야기가 아닐까?? 하는 생각에 절로 책장을 넘기게되었다.


 

세상 모두에게는 외로움이 껌딱지처럼 존재한다.

절대 부정하지 않겠다. 다만 이것이 짙은 외로움인지,

 옅은 외로움인지의 차이에 따라

받아들일 수 있는 정도의 차이는 있을 것이다.

외로움이라고 해서 뭐 별 것 있겠는가.

거기에 압도당하지 않고 나에게 잘 맞춰서 입으면

그만 아니겠는가.    - 11 ~ 12page

 


책은 6(1장 사랑할 것이 많은 당신에게,

 2장 꿈을 꾸니깐 숨을 쉰다.

3장 사회라는 틀 안에서 지혜롭게 부유할 뿐,

4장 무릇 근육이란 뇌에도, 가슴에도, 영혼에도

5장 세 번째, 네 번째 사출기를 진단하며,

6라는 슈트를 입다)으로

 나누어 36가지의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책속에 담고 있으며,

일러스트도 담겨있다.

그래서 책을 읽다보면 보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밤 열두시 나의 도시를 읽다보면 고개가 끄덕 끄덕거리며,

맞아 맞아 나도 어느새 작가와 동화되어 글에 공감하게 된다.

기쁨을 나누면 질투가 되고, 슬픔은 나누면 약점이 된다.’

이 말이 언제 이렇게 변해버린것인가? 읽다보니 그래 맞아~~

나도 어느새 남의 기쁨이 나의 질투가되어 같이 기뻐해줄수가 없는 현실이 참 씁쓸하고 아프다.

우리의 현실이 언제 이렇게 더 각박하고 힘들어졌을까?

작가님 말대로 나만 바라보거나, 앞만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옆도 바라보고 뒤도 바라보고

 대각선도 바라볼 수 있는 세상에서 살 수만 있다면 좋겠다.

그렇게되도록 나부터 마음가짐을 다르게 가져야할 것 같다.


특히나 출근길이 가볍지 않은 당신. 풋풋한 신입일 때만 미생인 줄 알았는데 영원히 미생으로 살아야하는

당신 그리고 나, 완생은 언감생심 꿈도 꾸지 못하고 있는 눈물겨운 당신, 나 그리고 우리, 그래도 어깨를 당당히 펴고,

활짝 웃으며 하루를 시작해보는 여유쯤 누려보자. -135page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공감하하는 글귀에

나는 작가에게 박수를 쳐주고 싶었다.

 언젠가부터 직장은 즐거움이 아니라 경쟁의

사회구조 그런 곳을 다녀야하는 현실이 너무나 싫었다.

 그래서 그 경쟁으로부터 나는 자유롭기위해

편안한 직장으로 옮겼지만 역시나 현실은 똑같다.

그래도 하루를 좀 더 즐겁게 생각하며

살아간다면 삶이 즐겁지않을까?


이렇게 작가의 글을 읽다보니 나도 모르게 공감이 가면서

 나의 마음속에 꾹꾹 눌러두었던 혼자만의 외로움이 이해, 공감, 희망, 바램으로  한 단계 성숙되어가는 느낌이 들었다~~


늦은 잠못드는 밤에 너무나 고민하지말고

내 마음을 이해해주는 책을 읽으며

 내일을 기대해보는 것도 작은 행복이 아닐까?

밤 열두시 나의 도시는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책이다.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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