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만 따라하면 Phonics 된다 1 : 알파벳 초등 21일만 따라하면 시리즈
신수정 지음 / 디딤돌 / 201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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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영어공부...

엄마들의 가장 큰 고민일 수밖에 없어요.

엄마표영어를 꿈꾸며 이것저것 책도 많이 읽고, 다양한 교재도 알아보곤 했지만...

결국은 모두 실패...

우선은 제가 끈기있게 하지 못했고, 아이도 흥미를 잃었던 것 같아요.

그러던 중에 만나게 된 <디딤돌의 21일만 따라하면 된다 시리즈~!!​>

이 책은 아이가 좋아할지 두근거리면서 시작해 보아요.

 


 

 

 

21일만 꾸준히 하면 정말 파닉스를 익힐 수 있을까요?

21일이라는 단어가 제 마음을 확 잡아 끄네요~!!

 

<21일만 따라하면 된다 : 파닉스 알파벳>편은 3주 학습플랜에 따라 구성된 교재예요.

저학년의 학습리듬을 고려하여 첫 10일동안은 알파벳을 하루에 하나씩 학습하고

미니북 제작활동을 통해 알파벳 학습에 재미를 붙일 수 있도록 해요.

학습리듬이 생긴 10일 이후에는 아이들의 학습 속도에 맞추어

알파벳을 2-3개씩 학습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요.

그리고 일주일에 한번 리뷰테스트를 통해 복습을 할 수 있고요~!!

 

 


 

 

 

알파벳A부터 Z까지 익힐 수 있는 21일 프로그램~!!

기대되요^^

10일에 한번 리뷰시간을 통해 복습할 수 있어요.

21일 학습의 기적~!!! 보고 싶네요^^

 


 

 

알파벳 A학습편은 이렇게 구성되어 있어요.

알파벳 A부터 Z까지 비슷한 학습패턴으로 학습을 할 수 있어요.

A의 발음알기, A로 시작하는 단어 학습, 대소문자 A쓰기

단어 속에서 A쓰기, 챈트 따라하기

부담없이 학습할 수 있는 양이예요.

챈트 등을 여러번 따라하게 하면 40분 이상 학습할 수 있는 양이랍니다.

가볍게 훑고 지나가면 10분이면 할 수 있는 양이고요^^

아이의 컨디션에 따라 학습시간을 조절할 수 있을 것 같아요.​

CD가 포함되어 있는 구성인데 일반 시디플레이어에서 재생되지 않아요.

하지만 MP3파일을 핸드폰에 넣어서 재생시키면 편리하더라구요.

들고다니면서 계속 복습할 수도 있고요^^






 

이렇게 복습할 수 있는 부분이 있어 좋아요.

3회의 리뷰 학습란이 나와요.

아이도 긴장하고 학습할 수 있어 마음에 들더라구요.


 

그리고 미니북 만들기 부록~!!!

이렇게 분책으로 나뉘어져 있어요.​




 

 학습후 미니북을 만들고, 미니북에 나온 간단한 문제를 해결하면 되요.

미니북도 재밌더라구요^^

아이가 약간 힘들어 하면 미니북은 나중에 복습하면서 한번씩 다루어도 좋을 것 같더라구요.

초등영어공부~!!

집에서 쉽게 할 수 있는 좋은 교재라는 생각이 들어요.

영어 홈스쿨링을 시작하시는 엄마와 아이에게 참 좋은 교재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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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딤돌 초등 수학 기본 2-1 - 2015년 초등 디딤돌 <수학> 시리즈 2015년
디딤돌 초등 편집부 엮음 / 디딤돌 / 201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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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학년이 되는 꼬마녀석...

1학년때 공부 좀 시켜볼까 하고 문제집을 장만했지만

현재 고스란히 새것으로 남아있어요~~ㅜㅜ

아이 공부 시키는 것이 이렇게 힘든 줄 몰랐네요.

마음대로 안되는 것이 자식이라고....

공부시키는 것도 참.....

하지만 2학년때는 서로 마음을 잘 맞추어서 문제집을 풀어보려고 해요~!!

그래서 선택한 디딤돌 초등수학 기본편~!!!

교과서의 핵심을 쏙쏙 뽑아놓은 개념 기본서랍니다.

겨울방학때 2학년 대비용으로 풀어보기 좋은 문제집 같아요.


 


차례는 이렇게~!!

세 자리수

여러가지 도형

덧셈과 뺄셈

길이재기

분류하기

곱셈

모두 180여쪽에 달하네요~!!

아이와 무사히 끝까지 풀 수 있겠죠? ^^

교과서 개념 - 교과 기본문제 - 교과 실력문제 - 기출 단원평가

이런 식의 구성으로 되어 있어요.

우선 개념을 알아보고, 기본문제와 실력문제를 해결한 다음 단원평가까지~!!!



 

첫장을 열면 재미있는 만화로~!!

아이들이라면 누구나 좋아하는 만화랍니다.

저희집 아이도 문제집 앞쪽에 나오는 만화를 참 좋아하더라구요.

학습해야 할 개념을 살짝 엿볼 수 있는 만화예요^^


 

교과서 개념 알아보기 부분이예요~!!

핵심개념 설명과 교과서와 익힘책 문제가 소개되어 있어요.

개념을 배우기에 참 좋은 부분 같아요.


 

개념을 알아본 후에는 교과 기본 문제~!!

개념만 잘 알고 있으면 무난하게 해결할 수 있는 기본 문제가 소개되어 있어요.

정신만 차리면 모두 맞을 수 있을만한 문제랍니다.


 

그리고 교과실력문제~!!

개념알아보기와 기본문제로 기본기를 다졌다면 교과실력문제를 통해

응용력을 기를 수 있어요.

약간은 생각을 해봐야 해요.

생각하기 싫어하는 아이들이 제일 많이 틀리는 부분이기도 하고요.

실력문제를 잘 해결해야 수학을 잘 하는 아이가 되는 거겠죠?


 

마지막으로 기출단원평가~!!

학교 시험에 대비할 수 있는 부분이예요.

저희 아이가 다니는 학교는 중간기말고사를 보지 않아서

집에서 아이와 함께 꼭 같이 풀어보아야 할 부분 같아요.

아이가 잘 알고 있는지 확인해봐야 하니까요^^


 

서술형 문제도 포함되어 있네요~!!

그리고 쉬어가기 코너~!!


 

디딤돌 초등수학 교재의 난이도와 용도에 따른 소개예요~!!

아이의 수준과 학습용도에 맞게 교재를 잘 선택하면 좋을 것 같아요.

​디딤돌 초등수학 기본편~!!

교재의 난이도가 그리 어렵지 않아서 아이들과 함께 방학 중에 예습용으로 사용하기 좋은 교재예요.

개념을 확실히 잡아주고~!!

단계별 문제를 통해 실력을 키워주는 교재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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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산이 정말 거기 있었을까 - 상 만화 한국 대표 문학선 14
박완서 원작, 김광성 그림 / 주니어김영사 / 201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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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산이 정말 거기 있었을까>는 주니어 김영사의 만화 한국 대표 문학선 시리즈 중의 한권이예요.

<만화 한국 대표 문학선>에서 소개하고 있는 소설들은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이예요.

시각예술에 익숙한 청소년들에게 우리의 자알스러운 문학작품을

원작의 가치를 그대로 간직한 만화를 통해 소개하고 있답니다.

여태까지 출간된 책으로는 메밀꽃 필무렵, 아담의 후예, 사랑 손님과 어머니, 동백꽃,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 운수 좋은 날, 날개, 배따라기, 소나기

아홉살 인생, 저 하늘에도 슬픔이가 있답니다.

책읽는 시간이 부족하거나, 대충의 줄거리를 알고 싶어하는 아이들에게 좋은 시리즈인 것 같아요.

그리고 원작을 읽기에는 조금 어려운 듯한 느낌이 드는 초등학생들에게도 적당한 책이고요~!!

하지만 만화보다는 원작 그대로를 읽는 것이 제일 좋겠죠? ^^​



<그 산이 정말 거기 있었을까>는 상권과 하권 이렇게 2권으로 나뉘어져 있어요.

제가 읽은 책은 상권이랍니다.

박완서 선생님의 작품을 만화화 한것이예요.

문학작품을 만화로 바꾸어 읽기 쉽게 만들었지만...

원작의 감동이 훼손되지 않게 하기 위해 애를 쓴 노력이 보여요.

그림도 사실적인 편이고, 중요한 내용도 다 포함되어 있고요~!!​


같은 민족끼리의 전쟁을 겪은 우리민족...우리이웃, 그리고 우리....

살아남기 위해 처절하게 ​싸워야 했던 그 시절이 눈 앞에 펼쳐져요.

북한군과 국군 사이에서 갈등하고 ​위험한 줄다리기를 하게 되는 주인공 가족의 모습이

너무나 가슴아프고 위태위태 해보이기도 하고요...

사람들이 남쪽으로 피난을 가버린 빈 집들을 털며

생계를 이어가는 주인공과 올케언니가 울음을 터뜨리는 장면은....

정말 가슴 뭉클하더라구요.

​그 산이 정말 거기 있었을까......

아이들과 함께 꼭 읽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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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대왕 수리온
재자가인 글, 우지현 그림 / 주니어김영사 / 201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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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를 좋아하는 아이들, 한자가 만들어지는 원리에 대해 알고 싶어 하는 아이들이 읽으면 참 좋을만한 책이다.

한자대왕 수리온~!!

책표지부터 무척이나 흥미로워 보인다^^

요즘은 한자를 어릴 때부터 익히고 배우는 경우가 많아서

한자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있는 아이들이 참 많은 것 같다.

한자를 무작정 외우는 것보다 한자의 원리에 대해 이해하고 익힌다면 한자를 배우는 것이 더 재밌지 않을까?

<한자대왕 수리온>에서는 사물의 모양을 본 떠 그 사물과 그것에 관련된 관념을 나타낸 ‘상형 문자’,

추상적인 생각이나 뜻을 점이나 선 등으로 부호화하여 나타내는 ‘지사 문자’,

둘 이상의 한자를 합하여 새로운 뜻을 나타내는 ‘회의 문자’

뜻 글자와 소리 글자를 합쳐 새로운 글자를 만드는 ‘형성 문자’ 등

여러 한자를 알려 주며 그 생성 원리를 친절하게 설명해 준다.


이렇게 5가지의 챕터로 나뉘어져 있다.

한자의 생성원리에 대한 설명도 재밌지만 그 배경이 되는 이야기도 무척이나 흥미롭다.

아주 먼 옛날, 글자가 없던 시절에 서국에서 태어난 수리온..

동국과의 전쟁에서 명령이 제대로 전달되지 않아 항상 패배하던 서국은

수리온이 만들어낸 글자를 통해 전쟁에서 승리하고,

일상생활에서 글자를 사용하여 사람들 사이의 분쟁을 없애는 등 글자의 힘에 대해

점점 느끼게 된다.

이 과정에서 글자를 만들어 내는 수리온의 모습이 무척 인상적이었다.

하지만 글자의 힘을 깨닫고 이것을 일부 지배계층만 독식하려 하는 왕과 위정자들의 모습이 참 실망스러웠다.


결국 탐욕스러운 왕의 탄압에 못 이긴 수리온은 서국을 더나 동국으로 가게 되고

동국의 자애왕의 설득과 더불어 자신이 서국 사람이 아니라 동국출신의 사람이었다는 것을 알게 된 후

동국을 위해 글자를 만들고 살아가게 된다^^

한자의 생성원리를 알아가는 재미도 있지만 스토리또한 너무나 재밌는 한자대왕 수리온~!!

아이들과 읽어보면 너무나 좋을만한 책이다~!!

한자의 생성원리에 대해 이해하고 한자를 대한다면 학습효과가 더 좋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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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를 날려 줘!
강금주 지음, 박순구 그림 / 주니어김영사 / 201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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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대들의 쪽지의 발행인 강금주님이 지은 책~!!

<스트레스를 날려줘>~!!

십대들의 쪽지...학창시절 무지 재밌게 읽었던 발행물이었는데...

추억이 솔솔 나면서 반가운 마음이 들었다.

'아직도 십대들의 쪽지가 발행되고 있었구나'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아무튼~!! 학창시절 추억의 대상 중 하나인 <십대들의 쪽지>발행인이 저자인 책이라

괜시리 책에 대한 호감도가 높아졌다^^



<스트레스를 날려 줘!>는 모두 5개의 챕터로 구성되어 있다.

성정, 학교생활과 교우관계, 가정환경, 외모, 이성과 정체성~!!

사춘기 아이들이 궁금해하고, 고민이 가장 많을 것 같은 분야들이라

아이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그리고 부모님들에게도 아이들의 마음을 이해하는 데에 도움을 주기도 할 것 같고~!!

아이들의 고민...

어른들이 보기에는 무척이나 사소하고 별것 아니라고 느껴질 수도 있지만

아이 입장에서는 무척 중요하고 커다란 문제일 것이다.

'화장을 하고 싶다, 성형하고 싶다, 브랜드 옷을 사고 싶다, 여자친구가 없다,

공부하는 것이 싫다, 싫어하는 친구가 있다.'

아이들의 이런 ​고민을 듣는 부모들 중에는

'쓸데없는 생각말고, 공부나 열심히 해~!'

'별것도 아닌 것 같고 괜히 잡생각이나 하고 있네~'

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그 나이 또래의 아이들에게는 정말 큰 고민...

이런 고민들을 잘 들어주고 공감해주는 것이 중요할 것 같다.


책의 구성이 재미있고 지루하지 않아서 좋다.

자신이 관심있는 분야의 질문만 골라 있을 수 있어서 독서에 대한 부담감도 덜하고~~

중간중간 그림도 재미있다.

고민에 대한 해결메세지는 ​원론적인 모범답안이 제시되어 있다.

아이들에게는 좀 답답하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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