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도관의 눈
요코야마 히데오 지음, 허하나 옮김 / 폭스코너 / 2022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일상에 내재한 범죄의 씨앗들을 예리하게 포착한 작가의 눈. 사회와 조직 속에서 자신의 위치를 지키기 위해 인간이 얼마나 나약하고 독선적이며 흉포한 모습으로까지 바뀔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수록작 전부가 훌륭했지만 ‘비서과의 남자‘가 가장 깊이 와닿았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무죄의 여름
후카미도리 노와키 지음, 추지나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2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지켜주고 싶었으나 끝내 지켜주지 못 했던 것들에 대한 회한과 슬픔. 그리고 길고 긴 증오. 역사의 잔혹한 수레바퀴에 희생당한 아이들을 위한 진혼곡.

댓글(0) 먼댓글(0) 좋아요(8)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스마일
김중혁 지음 / 문학과지성사 / 2022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매 단편들이 초중반은 흥미로웠으나 미지근한 결말은 아쉬웠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7)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저만치 혼자서
김훈 지음 / 문학동네 / 2022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다양한 소재와 인물들로 생과 사를 이야기하지만 그 내용이 딱히 새롭지는 않다. 이번에도 범작 정도에 머물고 마는 느낌. 안타깝지만 작가의 작품은 ‘칼의 노래‘, ‘남한산성‘, ‘강산무진‘까지만 좋았던 것 같다. 이후 작품들은 동어반복의 느낌이 강하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3)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므레모사 ㅣ 현대문학 핀 시리즈 소설선 38
김초엽 지음 / 현대문학 / 2021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김초엽 특유의 빛나는 상상력과 따뜻한 감성이 느껴지지 않았다. 생뚱맞은 제목과 표지부터가 마음에 들지 않았는데 뒤숭숭한 전개에 진부한 스토리도 아쉬웠다. '행성어 서점'에 이은 두번째 실망.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7)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