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리석은 자의 독
우사미 마코토 지음, 이연승 옮김 / 블루홀식스(블루홀6)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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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내면의 어두운 욕망과 복잡한 감정을 그리며, 감정의 충돌이 때론 엉뚱한 사건을 야기하기도 한다.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구조는 마음에 들지 않았지만 전체적인 이야기 속에서 드러나는 미스터리는 나쁘지 않은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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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이 많을 땐 고양이
마스다 미리 지음, 히라사와 잇페이 그림, 이소담 옮김 / 이봄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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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컷 만화가 줄 수 있는 재미와 감동의 최대치가 담겨 있다. 종종 두 컷이라는 제한이 아쉽게 느껴지는 부분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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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네코무라 씨 하나
호시 요리코 지음 / 조은세상(북두) / 200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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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 맡아야 할 가정부라는 역할을 단지 고양이가 대신한 것뿐인데 그 작은 발상의 전환만으로도 얼마나 신선하고 재미있는 이야기가 나올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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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더브레 저택의 유령
루스 웨어 지음, 이미정 옮김 / 하빌리스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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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리보다 공포 장르의 색채가 강한 작품으로 소재도 좋고 문장도 좋아 초중반까지 큰 사건이 일어나지 않는데도 흡인력은 상당히 좋은 편이다. 유령의 허물이 벗겨지며 드러나는 마지막 진실은 다소의 충격을 주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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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제12회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
전하영 외 지음 / 문학동네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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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이어 올해도 비슷한 결과를 낸 걸 보니 출판사와 심사위원이 일부러 이슈와 논란을 만들고 있다는 의심이 든다. 베스트에 오른 건 작품의 질보다는 낮은 책값과 노이즈마케팅이 한몫했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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