랑과 나의 사막 현대문학 핀 시리즈 소설선 43
천선란 지음 / 현대문학 / 2022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짧은 분량이었음에도 가없는 모래로 뒤덮인 사막을 홀로 행군하는 것처럼 힘겹고 지루한 독서였다. 천선란 소설은 확실히 나와 맞지 않는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방주 미친 반전
유키 하루오 지음, 김은모 옮김 / 블루홀식스(블루홀6) / 2023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독자의 허를 찌르는 뛰어난 미스터리가 여전히 존재하고 있다는 사실에 경의를 표하지 않을 수 없다. ‘방주‘라는 제목의 의미가 섬뜩하게 부각되는 충격적이고도, 훌륭한 반전이었다. ‘반전‘을 홍보로 내세울 것 같으면 이정도는 되어야 할 것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5)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머더하우스 - JM 북스
이가라시 다카히사 지음, 김지윤 옮김 / 제우미디어 / 2022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리카‘만큼 강렬하지는 않았다. 그래도 분위기가 돌변하는 결말부의 공포감은 나쁘지 않았다. 미스터리가 아닌 공포소설로만 본다면 ‘리카‘의 프리퀄 같은 느낌도 든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화차
미야베 미유키 지음, 박영난 옮김 / 시아출판사 / 2006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미미여사 현대 미스터리 걸작 중 하나(이유, 모방범까지 해서 현대 미스터리 베스트3). 에도시대 이야기도 좋지만 역시 현대물로 맹활약하던 예전의 미미여사가 더 좋았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형사의 분노 나츠메 형사 시리즈
야쿠마루 가쿠 지음, 남소현 옮김 / 북플라자 / 2022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나츠메 형사 시리즈는 역시 재밌다. 외국인 범죄와 그 사연을 다룬 세번째 이야기가 특히 인상 깊었다. 몇 군데 오탈자가 눈에 띠는게 아쉽다면 아쉬운 점이지만 그래도 이런 작품에는 별 다섯을 서슴없이 주고싶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