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
김중혁 지음 / 문학과지성사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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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 단편들이 초중반은 흥미로웠으나 미지근한 결말은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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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만치 혼자서
김훈 지음 / 문학동네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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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소재와 인물들로 생과 사를 이야기하지만 그 내용이 딱히 새롭지는 않다. 이번에도 범작 정도에 머물고 마는 느낌. 안타깝지만 작가의 작품은 ‘칼의 노래‘, ‘남한산성‘, ‘강산무진‘까지만 좋았던 것 같다. 이후 작품들은 동어반복의 느낌이 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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므레모사 현대문학 핀 시리즈 소설선 38
김초엽 지음 / 현대문학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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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초엽 특유의 빛나는 상상력과 따뜻한 감성이 느껴지지 않았다. 생뚱맞은 제목과 표지부터가 마음에 들지 않았는데 뒤숭숭한 전개에 진부한 스토리도 아쉬웠다. '행성어 서점'에 이은 두번째 실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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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농할멈과 나
미즈키 시게루 지음, 김문광 옮김 / AK(에이케이)커뮤니케이션즈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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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을 무서워했던 어린 시절을 추억하게 한다. 무섭고 섬뜩했던 귀신의 추억, 순수하고 아름다웠던 아이 시절의 추억, 사라져가는 것을 그저 바라볼 수밖에 없었던 쓸쓸함과 비애의 추억까지. 그 시절의 모든 것을 그립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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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로부터의 탈출
고바야시 야스미 지음, 김은모 옮김 / 검은숲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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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사회를 배경으로 한 SF 소설이자 블랙코미디이며, 모험 활극이자 한순간 가슴을 울리는 로맨스 소설이기도 하다. 병마와 싸우는 와중에도 마지막 작품에서까지 장르의 대가답게 다양한 색과 맛을 내려고 노력한 저자의 열정에 경의의 박수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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