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탐정의 척척척 대한민국 10 - 태권 가족, 인기 유튜버가 되다! K탐정의 척척척 대한민국 10
양화당 지음, 권송이 그림 / 웅진주니어 / 202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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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체크카페 서평단으로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요즘 아이들에게 꿈을 물어보면 유명 유튜버라고 대답하는 아이가 많아졌다.

과거에는 대통령이나 의사, 교사같은 직업을 말했는데 정말 세상이 많이 달라진 것이 느껴진다.


하긴 나도 TV를 보는 시간보다는 유튜브나 인스타그램을 더 많이 보고 있다.

핫한 주제로 재치있게 만든 영상들이 너무 많아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보게 되는 것이다.

K탐정 척척척의 가족들은 태권 가족이다. 아빠는 태권도 국가대표출신이고 엄마도 태권도 유단자이다.


하지만 요즘 태권도장에 배우려는 수련생들이 점점 없어져서 걱정이다. 건너편 허품새 관장의 도장에는 배우겠다는 사람들이 줄을 서는데 말이다.

최근 허품새관장이 현상 수배범을 잡았다는 소문때문에 사람들이 몰려든 것이다. 이런 소문이 어떻게 이렇게 빨리 퍼지게 되었지?


몇 년전만 해도 나는 신문을 구독했었다. 꼼꼼하게 기사를 다 읽을 정도로 직접 마주하는 매체를 많이 신뢰했지만 지금은 TV뉴스나 온라인매체의 뉴스를 검색하는 정도로만 보게 된다.

그렇다면 더 먼 과거에는 어떻게 세상 소식들을 알게 되었을까.

놀랍게도 조선시대에도 신문이 있었다고 한다. 나라에 급한 일이 생기면 연기를 피워 올리는 봉수대도 전달체로 역할을 톡톡히 했다고 한다.


지금 우리가 보는 SNS(소셜 네크워크 서비스)는 다양하다. 페이스북, 트위터, 유튜브, 인스타그램등등..

하루도 이름을 듣지 않은 적이 없는 트럼프대통령은 이 SNS를 이용해서 자신을 홍보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일단 빠르다는 장점이 있지만 자신의 주장만을 검증없이 올리는 경우가 많아서 가짜뉴스가 판을 치기도 해서 선별해내는 능력을 키워야 한다. 바로 이런 자신의 경험을 뉘우치고 진실과 정의를 전하는 기자에게

상을 주라고 유언을 남긴 사람이 바로 퓰리처이다. 언론계의 노벨상이 이렇게 만들어졌구나.


SNS가 편리하기도 하지만 수많은 문제를 낳기도 한다.

잘못된 뉴스나 댓글로 상처를 주거나 심지어 자살을 하는 사람도 생긴다.

진태권의 아버지가 국가대표출신이 아니다라는 헛소문을 퍼뜨린 사람을 찾아내어 바로잡는 과정은 흥미롭기도 하다.

엉뚱한 사실을 발표하는 바람에 통일이 된 독일의 경우나 기후위기를 SNS로 퍼뜨린 스웨덴의 툰베리의 경우는 미디어의 힘이 얼마나 큰지를 알게되는 경우이다.

이런 힘을 가진 미디어를 어떻게 사용하고 조심해야할지를 알려주는, 특히 흥미위주의 잘못된 정보에 취약한 어린이들이 많이 읽었으면 하는 추천도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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