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카소의 그림이나 칸딘스키의 그림들은 도대체 뭘 그린건지 뭘 말하려고 하는건지 아리송해진다.
그럼에도 불후의 명작이라거니 작가라니 하면서 추앙하는 것은 왜인지 솔직히 다 이해하긴는 어렵다.
그림에 관한 책을 읽고 평론가들의 해설같은 걸 보면 확실히 뭔가 조금씩 보이기 시작한다.
아 그림을 보는 법, 이해하는 법은 따로 있는 것이라는 것을 알게되었다.
우리가 어려서 그렸던 풍경화는 보이는 그대로를 그리지만-그것도 제대로 못그리지만-대가들이 보는 풍경의 모습은 다르고-해의방향에 따른 색감의 표현도 다르고 고흐처럼 해바라기나 별의 모습도 다르게 본다-
심지어 건강에 따른 문제로 해서 세상을 보는 색도 달라졌다는 것을 이해하면 그림이 훨씬 더 다가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