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해라가 시훈이를 좋아하고 있다는 것은 유주밖에 모르는데 어느새 소문이 났다.
분명 유주가 소문을 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이제 해라와 유주는 열 뺨쯤 멀어졌다.
하지만 길을 잃은 강아지가 나타나는 사건으로 인해 해라는 마음이 풀어졌다. 무슨 일이 있었던 거지?
같은 반 친구인 영웅이 말처럼 멀리서 보면 다 한 뼘 사이인거 아닌가.
나만 더 친하고 싶은 친구가 있다. 한 뻠 보다 더 가깝게 지내고 싶은 친구! 아니 빵 뼘 사이 친구!
마음을 재는 자가 있다면 재보고 싶은 그런 친구가 있다면 그건 행복하다는거다.
둘이만 친하려고 하지 말고 친구가 많으면 많을 수록 좋다는걸 나중에 깨닫게 될거야.
유주랑도 지안이랑도 다같이 친하게 지내면 행복해진단다. 해라야!
너랑 나랑만 친하게 지냈으면 하는 어린 친구들이 많이 읽고 더 많은 친구들과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나갔으면 좋을 그런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