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매일 모든 면에서 조금씩 좋아지고 있다
김태광(김도사)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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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를 경험하지 않는 사람은 성공할 수 없다'라는 말을 좋아한다.

물론 아주 드물게 실패를 경험하지 않은 사람도 있겠지만 실패를 경험해야만 진정한

성공에 도달할 수 있고 그 의미가 더 깊다고 생각한다.

 

 

라면 하나로 이틀을 버티고 온갖 궂은 일을 해야만 했던 이 책의 저자가 엄청난 성공을 이룬 비법은 무엇일지 꼼꼼하게 들여다보게 된다.

일단 가장 큰 이유는 책을 많이 읽고 글을 썼다는 사실이다. 이게 자신의 미래에 엄청난 비전이 되었다는게 믿기 힘들 정도다.

 

 

많은 성공자들처럼 자신의 진정한 꿈-직업이 아닌-을 책상앞에 붙여놓고 날마다 새기는 것도 중요하다고 한다. 실제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영화배우 아널드 슈왈츠제네거는 자신의 세 가지 목표를 적어 책상앞에 붙여두고 꿈을 향해 나아갔고 결국 목표를 이뤘다고 한다.

그저 마음속에서만 새기는 것 보다 날마다 눈으로 보고 마음으로 새기는 방법으 더 효과적이라는 얘기다.

 

 

어떤 경험도 교훈이 없는 것은 없다고 생각한다. 심지어 고통스런 실패나 좌절조차 스승이 될 수 있다.

저자 역시 그런 실패의 시간을 거쳐 더 단단한 미래를 다질 수 있다고 고백한다.

 

 

무엇보다 내 마음을 끈 성공의 법칙은 책을 쓰는 일이었다.

저자 역시 그런 방법으로 성공을 이루었고 수많은 사람들이 그의 방법을 통해 역시 성공을 이루었다고 한다. 쓰려면 일단 많이 읽어야한다고 하니 많이 읽는 것부터 시작하자.

못쓰는 글이나마 조금씩 쓰다보면 나도 모르는 내 모습을 만날 기회가 생긴다.

그리고 무엇이 문제인지도 알게될 것이다. 성공의 법칙이 먼곳에 있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에 희망이 생긴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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