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니크마 1 - 최고의 도둑, 마법 소년 코토의 환상 대모험 마법 소년 코토의 환상 대모험, 타이니크마 1
멀린 맨 지음, 얀 키예르 그림, 서윤정 옮김 / 크레용하우스 / 2014년 1월
평점 :
절판


 

요즘 너무 감성적이고 사랑스러운 책만 골랐나 싶던 차에
「마법소년 코토의 환상 대모험」 이라는 타이틀에
역시 남자아이들은 이런 책을 읽어줘야지!
하고 눈에 딱 들어온 책이었다.


 

자신들만의 고유한 신을 믿으며 독특한 능력을 지닌 네 종족이 사이좋게 어울려 살던 타이클라니아에
다툼이 생겨 전쟁이 일어난다.
태양족 영웅이 각 종족에서 세명씩 영웅을 골라 ‘여왕의 파수꾼’을 조직하여 「무적의 열두 기사」로 만들고,
타이클라니아의 모든 이들은 여왕 앞에 무릎 꿇게 된다.
열네 살 소년 코토는 돈을 벌기 위해 신비한 빛을 내는 물건인 타이니크마를 팔기위해 대도시 클라나카로 떠나게 된다. 
평범하게 살아오던 소년이었던 코토는그곳에서 자신이 가진 능력을 발견하고 키워나가며 정의롭게 성장하게 된다.


 

이 책은 동화와 만화가 섞여있어 더 흥미롭다.
탐험, 모험, 액션 이런 걸 좋아하는 남자아이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책 뒷부분에는 주인공 코토의 얼굴 그리는 방법이 순서대로 나온다.
좀있으 면 만화 따라 그리는 시기가 올텐데
그때 다시보면 재미있어 할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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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우리가 친구가 될 수 있을까? 라임 향기 도서관 8
이성 지음, 김윤경 그림 / 가람어린이 / 2014년 1월
평점 :
절판


 

 

우리 아들이 일곱 살이었을 때
같은 유치원에 다니는 동생이 좋다고 얘기해 준 적이 있었다.
유치원에 데리러 가면
그 아이 반 앞에 걸려있는 사진을 보여주며
"엄마, OOO 섹시하지? "
일곱 살 눈에 여섯 살 아이가 섹시하다?
ㅋㅋ

좋아한다는 표현을 솔직하게 하는 아이의 해맑은 표정이 생생하게 기억난다.

아홉살이 된 이후에도 
유치원이나 피아노학원에서 그 아이를 보면 나한테 꼭 전화를 한다.
인사라도 하지 그랬냐니까 부끄러워서 인사를 못했단다.
뭐야...

 

이런 감정들을 나는 초등학교 고학년이 되어서야 느낀 것 같은데,

요즘 아이들은 뭐든 참 빠른 것 같다.

 

이 책 <과연 우리가 친구가 될 수 있을까?>는 사춘기 소녀의 마음을 잘 그려낸 책이다.

 

이 책의 주인공 준이는 열 두살, 사춘기가 막 시작된 소녀이다.

이성에 관심도 없었던 준이가 유치원 때부터 친구였던 성재를 보면

가슴이 콩닥콩닥 뛰고, 얼굴이 빨개지고, 부끄러워 아무 말도 못하게 된다.

 

이 책은 누군가를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 아이의 감성을 건드리기에 충분한 책이었다.
물론 고학년 아이처럼 사랑이 느껴지진 않겠지만
누군가를 좋아하는 감정은 다 같은거니까♥

어리다고만 생각했었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미소짓는 아이를 보니 많이 컸구나 싶다. 

 

그림이 순정만화 느낌이나서, 소녀 느낌이 폴폴 나는 예쁜 그림이어서
책을 읽는 사람의 감성을 더 자극하는 것 같다.

나중에 사춘기가 되었을때 읽으면 또다른 느낌이겠지?  

 

 

 


이 책은 이런 아이의 감성을 건드리기에 충분한 책이었다.
물론 고학년 아이처럼 사랑이 느껴지진 않겠지만
누군가를 좋아하는 감정은
다 같은거니까♥

그림이 순정만화 느낌이나서
감성을 더 자극하는 것 같다.

나중에 사춘기가 되었을때 읽으면 또다른 느낌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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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써 보는 초등 국어 교과서 2학년 세트 - 전2권 - 국어 공부와 글씨 연습을 한 번에 미리 써 보는 초등 국어 교과서
조선에듀케이션 초등교과연구소 엮음, 박지은 그림 / 조선북스 / 2013년 12월
평점 :
절판


 

 

작년에 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했는데,

처음 교과서를 받고 느낀 점은,  우리가 학교 다닐 때와는 많이 다르다는 것이었다.
2013년 개정된 교과서는 동화도 많고, 놀이, 체험, 창의 중심으로 되어서
교과서가 참 재미있다는 것이었다.

종이도 좋고, 심지어 교과서가 칼라다!

게다가 아이가 재미있게 읽었던 동화가 책속에 고스란히 들어 있었다.

한 학기를 마치고 책을 받았을 때 보니, 여러가지 활동지까지 떼어내고 나니 책이 좀 너덜더널 해 져있었다. 

 

 


 

<미리 써 보는 초등 국어 교과서>는 국어공부와 글씨 연습을 한 번에 하는 것이 목적이기에,
책의 구성은 정말 단순하게 되어 있다.

교과서 나오는 내용이 머저 나오고, 그 옆쪽에는 따라쓰기가 나온다.
그 다음은 빈칸에 혼자 글씨 연습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2학년 교과서 제일 처음 나오는 부분은 <꼬부랑할머니>인가 보다.
보자마자 신나게 노래를 부르며 읽는 아들♥

 

엿가락을 엇가락이래 ㅋㅋ 

 

 

 

한바탕 노래를 신나게 부르더니 이번에는 진지하게 글씨를 예쁘게 따라 쓰고 있다.

 


<미리 써 보는 초등 국어 교과서>을 읽고 따라쓰다보면 더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을거 같다.
게다가 2학년 마친 후에도 본인이 직접 써내려간 책을 소장할 수 있기 때문에

 

나중에 꺼내보더라도 뿌듯한 기분이 들 것 같다.
자신이 직접 쓴 기록이 남아있는 정성이 담겨진 책이어서 두고두고 읽어도 좋을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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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 융합 어휘 1단계 초등 창의융합어휘
디딤돌 초등 편집부 엮음 / 디딤돌 / 2014년 1월
평점 :
품절


 

 

감성이 풍부한것 같은데도
남자아이라 그런지
일기나 글쓰기를 시키면 문장이 너무 단순하다.
다양한 어휘력 표현력을 키워주고 싶어 선택한 [창의융합어휘 1단계]

책을 많이 읽을수록 어휘력이 향상되는 것은 사실이나,
뜻을 찾아보고 익히지 않으면
그냥 모르고 넘어가고 만다.

내가 초등학교 6학년때 담임선생님의 교육법은
늘 국어사전을 끼고 사는 것이었다.
모르는 단어는 수시로 국어사전을 찾다보면
단어의 뜻 뿐만 아니라
재미있는 표현도 배우게 되어 좋았던 기억이 있다.


 


<창의융합어휘 학습주제>는
교과서와 연계되어 있어 학교 공부에도 도움이 될 것 같다.

 

 


 

각 주제의 도입부에 나오는 <어휘이해하기>는
만화로 되어있어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하기에 안성맞춤이다.


 


<어휘 이해하기>는 어휘를 설명하는 부분인데
한자로 된 어휘는 한자의 음과 뜻, 설명이 다 나온다.
우리 아들도 한자 설명이 나오자
밑줄까지 그어가며 재미있어 한다.

특히 우리나라 말은 한자가 많아서
한자의 음과 뜻을 읽다보면 더 정확한 의미를 알 수 있다.
요즘 초등학교에서도 한자교육을 강조하기 때문에 아이들도 부모들도 한자교육에 관심이 많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어휘력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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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백이의 칠일장 1 : 얘야, 아무개야, 거시기야! - 제14회 문학동네어린이문학상 대상 초승달문고 32
천효정 지음, 최미란 그림 / 문학동네 / 201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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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창작동화를 참 좋아하는 우리 아들♥
책읽다가 혼자 키득키득 웃기도 하고
읽다가 조르르 달려와 설명해 주고 가기도 한다.
‘삼백이의 칠일장’은 <제 14회 문학동네 어린이 문학상> 「대상」 수상작으로 114편의 응모작 가운데 최고라 극찬받았던 책이라길래 엄청 기대되었다.

감기걸려서 처음으로 코피까지 쏟은 아들 ㅠ.ㅠ
책상위에 여러 권의 책이 있었는데
책 표지보고 얼른 집어든다.

이책의 주인공 삼백이는 집도 가족도 이름도 없이 떠돌며 300년을 살다 죽은 아이다.

이름이 없으니 좋을대로 부르라는 아이.
한번은 어느집 헛간에서 자다가
마당에서 저승사자를 보게 된다.
저승사자가 이름을 부르면,
꼼짝없이 죽게 된다는 걸 알게된다.

우리 아들은 이 부분에서 저승사자가 뭐냐고 물어봄^^


저승사자를 세번 피하면 죽지않는다는
옛말을 떠올리며
저승사자를 따돌릴 결심을 하는 아이의 비장한 모습이 재미있다.

모든 사람이 저승사자로 보이는 아이.
검은 갓을 쓰고,
검은 도포를 입고,
얼굴은 밀가루 바른 것처럼 허옇고,
입술은 연지를 바른 것처럼 빨간 저승사자!

어느 날 강물에 빠진 노인을 구해 주었는데,
그 노인은 엄청난 부자에다 혼자사는 노인이었다.
노인은 아이를 양자삼고,
자신의 모든 재산을 물려주려고
이름을 지어주려했는데,
아이는 검은 두루마기 입은 노인을
저승사자라 생각하고 도망친다.

저승사자를 잘 피해 삼백년을 살게 된 아이.

비오는 날 정자나무아래에 있던 노인이
비 피하고 가라고 불러 가게 되었는데
이백살까지 살라고 자기 이름이 이백이라고
자기가 이 세상에서 제일 오래살았다고 자랑한다.

자기가 삼백살 먹은 사람이라는 걸 믿지않자
화가난 아이는 자기 나이가 삼백 살이고,
노인장이 이백 살 먹어 이백이면
자기는 삼백살 먹어 삼백이라고 하고 만다.

 

짜자~잔!
정체를 밝힌 저승사자의 표정이 재미있다.

이 후에 나오는 이야기들은
삼백이의 칠일장을 치뤄준 동물들의 사연이야기이다.

 

그림이 전래동화 느낌이 나는데다
익살스러운 표정들이 살아있어
한층 더 이야기에 몰입할 수 있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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