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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큰 컨트리
클레어 레슬리 홀 지음, 박지선 옮김 / 북로망스 / 2025년 10월
평점 :
#도서협찬
한적하고 조용한 시골마을에 살고 있는 베스와 프랭크. 목장에서 울려 퍼진 한 발의 총성! 그리고 나타난 베스의 옛 첫사랑이었던 게이브리얼과 그의 아들 레오가 등장하게 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일단 처음부터 끝까지 베스는 나쁜ㄴ이고 프랭크는 너무 불쌍하다 하면서 읽었음… 애초부터 프랭크를 만나지 말았어야 했고, 결혼까지 했으면 프랭크랑 잘 살았어야 했는데 휴,, 말을 말자…ㅠㅠㅠ
베스와 프랭크의 아들이었던 바비에 관한 이야기는 예상치 못했고, 생각보다 19금 장면이 많았지만 거슬릴 정도는 아니었다! 이야기가 과거와 현재를 오가고 마지막까지 결말이 어떨지 예측할 수 없어서 쭉 집중해서 읽었음..!!
사랑과 분노, 상실 그리고 용서까지,, 이 모든 것들이 잘 표현된 책이었다..! 베스는 정말 나쁜ㄴ이야,,,,🤬
🌸P.287
우리의 이야기는 미완성이었고 지금도 그렇다. 우리
사이에는 의문과 맞지 않는 조각이 너무 많았다. 해결되지 않은 갈망도 오랜 세월이 지났는데도 밑바탕에서 끓어오르는 욕망이 있었다. 성냥을 한 번만 그어도 불이 붙는, 그런 욕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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