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계획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양윤옥 옮김 / 현대문학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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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가시노 게이고 작품은 특유의 필체와 감각과 뛰어난 스토리 전개로 독자들을 절대 실망시키지 않죠. 플롯이 이중 삼중 꼬여 있다고 하니 더욱 궁금하네요. 믿고 보는 게이고님입니다. 너무 기대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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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독스
나가우라 교 지음, 문지원 옮김 / 블루홀식스(블루홀6)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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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우라 교 전작인 <머더스>가 그렇게 재미있다고 소문이 나서 이 작품에 대한 기대가 큽니다. 어떤 장대한 스케일의 추리 소설극이 펼쳐질지 너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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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토끼 하무라 아키라 시리즈
와카타케 나나미 지음, 문승준 옮김 / 내친구의서재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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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곰 서점 이전의 하무라 이야기라구요? 그때의 하무라도 너무 궁금합니다. 그때도 냉철한 판단력을 가진 멋진 모습이었겠죠? 너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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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원은 탐정의 부재
샤센도 유키 지음, 김은모 옮김 / 블루홀식스(블루홀6)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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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사무소에 들어온 뒤로 세상이 좀 나아졌는지도 모르겠다."

그건 아오기시 나름대로 최대한 고마움을 담은 말이었다.

그때 아카기를 받아들이지 않았다면 사무소는 이렇게까지 커지지 못했다. 사람을 더 많이 구하고 더 많이 해결한 건 아카기가 왔기 때문이다.

p.91



아카기 스바루는 납치 사건의 피해자로 아오기시가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추적하여 찾아낸 덕분에 목숨을 구할 수 있었다. 그 후 아카기는 자신의 목숨을 구해준 아오기시를 동경하며 정의의 사도가 되고자 아오기시의 탐정 사무소에 조수로 들어왔다.

처음에는 채용을 반대했던 아오기시지만 그의 순수하고 솔직한 모습에 함께 일하기로 했고, 그 후 아카기가 형성한 다양한 인맥과 스카우트한 인재들 덕분에 아오기시의 탐정 활동은 폭이 넓어졌고 예전보다 이름을 알리며 사무소도 커졌다.


도대체 천사의 강림 이후 어떤 일이 있었던 것이기에 지금 아오기시의 탐정 사무소엔 아오기시 혼자만 있는 것일까? 혹시 예전에 후시미가 언급했던 아오기시가 생존자라는 '그 사건'에 연관되어 변을 당한 것은 아닐까?

현재와 교차하여 일어나는 예전의 기억 속에 등장하는 아카기에 대한 궁금증이 커져만 간다.

그리고 그 외의 사무소 직원들에 대해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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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받지 못한 자 휴머니스트 세계문학 5
도러시 매카들 지음, 이나경 옮김 / 휴머니스트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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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고개를 저었다. 패멀라의 표정이 바뀌었고 노인도 이마 밑에 쑥 들어간 두 눈으로 그 애에게 예리한 시선을 던졌다. 패멀라를 살피는 듯했다.

"저희가 제시하는 가격을 고려해주실 수 있을까요?" 패멀라가 말했다.

나는 수리에 큰돈이 들 거라고 하면서 1000파운드를 제시했다. 중령은 생각에 잠겨 잠시 아무 말도 하지 않더니 시선을 올리며 말했다. "뭐라고 했소?" 나는 다시 대답했고, 그는 답답하다는 듯 중얼거렸다. "그렇군. 그래요. 그건 됐고……." 그가 말끝을 흐리는 이유가 궁금했다. 패멀라나 내가 마음에 안 드는 것인가?

p.25



패멀라와 로더릭 남매는 런던을 떠나 살 집을 찾아다녔다. 그러던 중 '클리프 엔드'라는 비록 낡은 듯하였으나 잘 지어진 데다가 상태도 괜찮은 듯한 집을 보게 되었다. 무엇보다도 경치가 아름다웠기에 이 집은 바로 패멀라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둘은 그 집의 주인인 브룩 중령이라는 사람을 찾아갔다. 그곳에서 그들은 브룩 중령과 그의 손녀 스텔라를 만나게 된다.


집은 훌륭한 듯 보이지만 브룩 중령의 행동이 몹시 마음에 걸린다.

마치 무언가에 홀린 듯이 알 수 없는 말에 대답하는 듯한 모습과 유령에 대한 이야기에 벌컥 화를 내기까지…. 게다가 브룩 중령의 태도를 보면 집을 팔려고 내놓은 것은 분명한데, 팔려는 것 같지도 그렇다고 팔기 싫은 것 같지도 않은 애매모호한 모습이다.

브룩 중령은 패멀라와 로더릭에게 6년 전 그 집에 몇 달간 살았던 사람들이 어떤 소란(쥐는 아니었다고 한다)을 겪었고, 그 때문에 그곳에서 오래 살지 못했다는 의미심장한 경고까지 남긴다.

도대체 무슨 말을 하고 싶었던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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