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그림으로 보는 우리역사
강응천 지음, 이상규 그림 / 사계절 / 201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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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역사를 어떻게 하면 재미있게 어렵지 않게 아이가 받아들이고, 흥미를 느낄까?  

늘 생각하고 있답니다.

내가 학교 다닐때 외우는게 어렵고 싫었던 과목이라서 그랬는지..  

아이 만큼은 어렵지 않게 받아들였음 하는게 바램이 있어요..

역사를 이제 시작해야할 5학년.. 하지만 여자 아이라 역사책엔 손이 덜 가는게 사실이더라구요.

그러다 보니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고, 아이에게 관심을 끌수 있는책이 어디있을까?  

늘 찾게 되구요..


큰 그림으로 보는 우리역사는 양장본에  큰 그림이 먼저 눈에 띄어서 인지 관심을  

가지더라구요..구석기시대, 신석기시대....... 민주주의를 외치던  대한민국 까지  

한장한장 넘기면서 우리역사의 흐름을 알수 있구요,

그림속에 그당시에 의복 이나 생활 환경 등을 그림으로 자연스럽게 알수있겠더라구요..

요즘 역사책들이 아이들이 쉽게 잘 나오지만 역사라는게  

워낙 많은 중요한 사건들을 실어야하기에..

한꺼번에 나오지 않고 여러권으로 나오는데..  

이책은 한권에 다 나와서 흐름을 잘 알수 있겠더라구요..

그대신 한권에 다 담으려고 하다보니.. 역사의 깊이가 깊지는 않아요..

 
책을 펼치면 큰 그림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글 보다는 그림이 먼저 눈에띄네요..

그래서 아이들이 더 좋아할것 같아요...그림의 내용이 잘 설명 되어있구요..

그리고 지도로 어떤 지역인지 표기해놓은게 참 맘에 들더라구요..

역사도 알아야 하지만 지도도  중요하지요..

역사를 깊이 아는것도 중요하지만, 먼저 아이들에게 재미있고 쉽게 보여주는게  

먼저라고 생각이 들더라구요..

큰 그림으로 보는 우리역사는 부담없이 역사를 재미있게 알수 있는 책이네요..

저학년도 괜찮고, 역사를 싫어 하는아이, 이제 역사 공부를 시작하는 아이들에게  

보여주면 좋아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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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치지 않고 화내지 않고 초등학생 공부시키기 - 아이들의 입에서 '공부하고 싶다'는 말이 터지게 하는 28가지 학습지도 솔루션
고봉익.오혜정 지음 / 명진출판사 / 201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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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아이는 초등학교 5학년이구요.. 지금은 영어학원과 학습지만 하고 있답니다.
학습지 외엔 문제집 풀면서 엄마표로 아니면 아이 혼자 스스로 공부하고 있어요..
하지만 이렇게 되기까지는 아이랑 많이 싸우기도 하고 수십번 넘게 가슴을 쳤지요..
책을 읽으면서 어찌나 똑같던지, 공감하면서 읽었답니다.
고학년이다 보니 주도학습이 잡혀야 할시기라 '소리치지 않고 화내지 않고 초등학생 공부시키기'책에 관심히 가더라구요..

각장 별로 멘토링 형식으로 흔히 겪는 우리아이들의 상황이 공감이 가면서 이해가 되더라구요..
그에 맞게 쉽고, 어떤 방식으로 아이의 공부습관을 잡을수 있는지 알려주어서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젤 먼저 아이랑 꿈을 나누어 보았는데.. 다행이 저의 아이는 수의사라는 꿈을 가지고 있어서
그럼 어떻게 공부하고 계획해야하는지 잘 알고 있더라구요..
책에서도 나왔지만.. 정말 초등학교 외에는 대화시간이 많이 부족하게 되는데..
시간이 있을때 아이랑 많은 대화를 나눠야겠다는 생각도 했어요..
그리고 믿어주고, 기다려 주는것... 제가 사실 성격이 급한 편이고, 아이가 느긋한 편인데..
기다리다 기다리다 나중엔 느린 아이보면서 화가 나서 결국 일이 잘 안될때가 많았어요..
이제는 좀더 느긋하게 기다려줄수 있는 엄마가 되도록 많이 노력해야할것 같아요..
또 하나 가장 맘에 들었던건... 시간 일기였어요...
엄마의 계획대로 움직이는 아이가 아닌 자기 스스로 시간 일기를 쓰면서 깨닫게 하는게 나중엔..
주도 학습으로 끌수 있겠더라구요.. 잘 활용해야겠어요.. 그리고 기다림, 칭찬도 함께... 
 

여러가기 학습에 도움되는 예도 도움이 많이 될것 같구요.. 특히 오답노트에 대해 자세히 알수 있어서 좋았어요.. 무조건 오답노트를 적지 않고 문제를 여러번 푼후 개념이 확실히 잡히지 않은것을 오답노트로 하라는.. 오답 노트에 대해 정확히 알게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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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성격만 알아도 행복해진다 - 행복한 아이를 만드는 코치 부모 되기
이백용.송지혜 지음 / 비전과리더십 / 201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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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성격만 알아도 행복해진다?
내아이 성격을 잘 알고 있다고 생각이 들지만, 어쩔땐 이아이가 도대체 왜그러는지..
모르고, 짜증날때가 더 많았던거 같다.
고학년이 되면서 행동하나 하나가 못마땅하고 부딪칠때가 많은데..
이책을 읽으면서 내아이를 이해하게 되었다.
이책은 아이의 성격을 통해 아이를 이해하고, 성격에맞게 아이를 양육할수있는 부모코칭책이다.

 
책을 읽으면서 우리아이는 외향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는 아이구나..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고, 책을 읽으면서 이때까지 아이 성격을 생각하지 않고,
그냥 내뜻대로 하지 않았나 많이 생각하게 되었다.
평소때 자기 딴엔 열심히 잘 하려고 하는데.. 덜렁되고, 정리도 잘 못하고,비밀이란건 하나도 없고..사소한 이야기까지 해서 나를 대략난감하게 만들때도 있어서..
많이 혼이나기도하고, 혹시 문제가 있는 아이가 아닐까 생각이 들때도 있었다.
하지만 이책을 읽으면서 반성을 하게 되었다.
내가 아이 성격을 조금이라도 이해 했다면.. 혼내지 않고, 좋지않는 말은 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아직은 어리지만 완전한 인격체로보고 존중하고 인정해줘야하는다는거..
내자식이라고 함부로 하지 말아야한다는것을 보면서..
그냥 내품의 자식, 하나의 인격채로 보기보다는 내 소유라고 그냥 내맘대로 하지않았나 반성해본다.

여러가지 유형의 성격들을 제시히고, 경험을 바탕의 이야기를 읽으면서 많이 공감하고..
너무 비슷해서 혼자 웃기도 했다.
각 성격별로 어떻게 아이를 대하는지, 그리고 어떻게 육아를 해야하는지 알게되었고..
사실 알고 있으면서도 또 실천이 어렵다는걸 알지만..
늘 생각하고 아이의 성격을 이해하며,공감하고 인정하는것 그리고 내아이의 장점을 끌어내서 칭찬도 많이 해주어야겠다.
정말 내아이 있는 모습 그대로 사랑할수 있는 부모가 될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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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한 스쿨버스 12 - 지구 온난화를 막아라! 신기한 스쿨버스 12
조애너 콜 지음, 브루스 디건 그림, 이강환 옮김 / 비룡소 / 201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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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도서도우미를 하는데.. 아이들에게 가자 인기있는 도서가 신기한 스쿨버스랍니다.

아이들의 사랑을 독차지 하는 신기한 스쿨버스가 지구 온난화를 막아라! 제목으로 나왔어요~

요즘 심각한 지구 온난화.. 아이들도 읽으면서 지구를 잘 지켜야된다는 생각을 하겠죠?

 
책에서 지구온난화에 대해서, 그리고 지구온난화로 인해 어떤 변화와 자연재해가 일어나는지..

지구 온난화의 주범인 이산화 탄소 발생.. 하지만 범인이 우리인걸 알게되지요.

그럼 지구의 온난화는 어떻게 우리가 막을수 있는지,우리들이 해야할일들을 알수 있어요..

한권의 책으로 다 알수 있는 정말 알찬책이에요..

왜 아이들에게 사랑 받는지 알것 같더라구요...

과학 공부도 하고, 우리가 지구를 어떻게 지켜야하는지 알게되었구요...

어떻게 보면 나 아니라도 다른사람이 하겠지라는 생각한 어른인제가 부끄럽더라구요..

저도 재미있게 보았구요.. 신기한 스쿨버스 담편도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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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은 저의 아이가 쓴글입니다.

아이가 읽고 느낀점을 적은거네요..

 

지구의 온난화 때문에 북,남극의 얼음이 많이 녹고있다,

우리 지구상에서 어느나라든 이산화 탄소가 많이 흘러나온다.

그 이산화 탄소의 의해 지국 온난화가 심하다.

그것을 막기위해 스쿨버스를 탄 발레리프리즐 선생님과 많ㅇ느 학생이 많은 노력을 한다.

나도 내가 편안하게 생각하고, 아무렇지 않게 생각하며 생활했던 습관도 바꾸고,

지구의 온난화를 막기위해 조그만것 부터 실천하고 노력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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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는 좋지만 산만한 내 아이 - 간섭은 아이를 망치지만 개입은 아이를 성장시킨다
페그 도슨.리처드 규어 지음, 윤경미 옮김 / 타임북스 / 201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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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아니는 늘 '아이가 머리가 좋아요.. 조금만 집중하면 더 좋을텐데요'.. 라는 말이 언제나 꼬리표 처럼 따라다녔다.
속상해서 아이에게 늘 잔소리하게 되는데..나의 잔소리도 늘 똑같다.
나이에 맞게 굴어라 다그치기도 해보고,칭찬도 해보고, 집중력에 관한 놀이도 하는 나름 노력한다고 해보았다.
노력했고 나름 생각했는데...'당신은 정말 아이에게 해볼수 있는거 다해봤다고 자신할수 있을까?'라는 문구가 눈에 띈다.
글쎄.. 내가 아이를 위해서 노력했다고 생각은 하는데.. 개입이 아닌 간섭을 하지 않았는지 생각해보았다.지나친 간섭때문에 문제가 고쳐지지않고 계속 반복되는건가 싶기도 하다.

 먼저 실행에 대해 나왔는데..
체크를 해봤더니 역시나 내가 생각했던 아이의 취약점이 드러났다.
그리고 부모도 체크해보았는데.. 아이랑 동일한 영역의  취약점을 알수 있었고.. 
그럼 그 취약점을 어떻게 해결해야하는지 알게되었다.
아이를 간섭하지 않고 어떻게 개입해야하는지..
부족한 능력을 직접 가르쳐주기, 발달수준 고려,동기부여,과제가 어렵지 않은지 관심있게 지켜보고, 또 칭찬같은 인센티브 활용등.. 도움이 많이 되었고, 하나씩 실행을 해보아야겠다.
그리고 아이를 바꾸기 전에 환경을 바꾸는것도 아주 중요한것 같다.
 

여러가지 아이를 위한 개입 방법도 좋았지만, 실생활에 쓸수 있는 자료가 너무맘에 들었다.
책이 두껍다, 글씨도 깨알같지만.. 그에 해당하는 좋은 내용들이 많았다.
조금 어려운감도 없지 않아서 진도가 빨리 못나갔는데... 도움이 많이 되는책이라 곁에 두고 잘 활용한다면..아이에게 정말 많은 도움이 될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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