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남편에게 아파트를 선물했다 - 아파트 투자로 부자 아내 되는 법
이진화 지음 / 유노북스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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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어느 때보다 ‘투자’의 열기가 뜨거운 것 같다. 그게 어느 분야 던지 말이다. 부동산은 부동산대로 요동치고 주식은 한 번도 투자라는 걸 해보지 않던 사람들까지 달려들 정도로 과열되고 있는 상황이다. 가장 안전하면서 고수익을 가져다주는 투자는 어떤 투자인가?


이 책은 그건 바로 부동산이라고 말한다. 저자가 실제로 부동산 투자를 해 본 경험을 실감나게 전하고 있다. 평범하지만 열심히 살아가려고 성실한 경제활동을 해 왔지만 늘 제자리에서 맴돌고 있다는 것을 느끼고 행동하고 공부하고 투자했다. 자신이 가지고 있던 1억 전세금으로 4년 만에 아파트 16채, 50억 자산을 만들었다. 그런 이야기가 이 책안에는 빼곡하게 들어있다. 저자가 실제 투자하고 경험한 것을 써왔기 때문에 공감이 가는 부분도 있었고 읽어갈수록 따라해 보고 싶은 부분도 있었다.


이 책은 읽어가는 것이 쉬웠다. 비슷한 다른 부동산 관련 책들은 수치가 너무 많이 나오거나 어떻게 하라는 조언이 너무 전문적이어서 읽어 내려가기도 힘들고 따라 해 보기도 어려웠다. 하지만 이 책에서 사용한 단어나 독자의 행동을 요구하는 내용은 바로 당장 실천할 수 있게 어렵지 않아서 좋았다. 예를 들어 <4장-꾸준히 좋은 아파트 사는 내공 기르기>내용에서 보면 아파트 투자 공부의 정석에서 밝히는 저자가 추천하는 공부법이 있다. 경제신문읽기, 재테크분야 책 읽기,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정보 얻기를 들고 있고 투자 고수들의 5가지 특징도 눈여겨 볼만하다. 투자 준비에 돈을 아끼지 않는다, 어떤 상황에도 흔들이지 않는다, 때를 알고 기다린다, 미래 가치에 집중한다, 아파트를 샀다 팔았다 하지 않는다로 도움이 되는 내용들이 많았다.


투자가치가 좋은 아파트를 고르는 건 쉬운 일은 아닌데 저자는 발품을 팔고 공부해가면서 얻은 좋은 입지 조건을 가진 아파트를 골라내는 방법도 소개하고 있다. 주부 특유의 꼼꼼함으로 좋은 집을 알아보는 방법들을 말하고 있어 신뢰감도 간다. 한꺼번에 여기 나온 방법들을 따라해 볼 수는 없지만 차근차근 따라 하다보면 나도 부동산 부자가 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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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이기적 컴퓨터활용능력 1급 필기 최신문제집 (별책-정답 및 해설) - 무료 동영상 강의 & CBT 온라인 모의고사 제공 2021 이기적 컴퓨터활용능력
홍태성.영진정보연구소 지음 / 영진.com(영진닷컴)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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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대 취업이나 진로를 설계할 때 필요한 자격 요건이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컴퓨터 관련 자격증은 필수적인 요소다. 그 중에서도 기본으로 생각하는 자격증인 ‘컴퓨터 활용능력’은 1급과 2급이 있다. 이왕이면 1급을 취득하는 게 필요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데...기본 개념부터 실제 문제까지 차근차근 익혀보면서 공부해야 한다.


기본이 되는 개념서나 심화 공부할 때 풀어보아야 할 문제집 선택은 제대로 된 것이어야 한다. 컴퓨터 활용능력 1급은 필기와 실기 시험으로 나눠져 있다. 필기를 먼저 합격해야 하는데 반복 공부가 필요하다. 이 문제집은 동영상 강의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어 참고해 볼 수 있어 좋았다. 문제집이기는 하지만 핵심 이론 포인트를 앞에 정리해두고 있어 꼭 필요한 개념들도 잘 정리해 볼 수 있다. 각각의 정리되어 있는 이론마다 옆에는 체크 포인트 문제를 만들어 두어 문제를 풀면서 정리 할 수 있도록 했다. 자주 출제되는 기출문제 120선은 문제마다 문제를 어떤 방향으로 정해 풀어나가야 하는지 꿀팁을 제공하고 있어 도움이 되었다. 사실 어느 시험에서나 기출문제를 꼭 풀어보면 이 시험의 성격이나 분위기를 익힐 수 있어야 하는 것은 기본이다.


기출 문제 이후 이 문제집에서는 모의고사 문제들을 출제하고 있는데 모의고사 8회분과 최신 기출문제 15회 분의 문제를 제공하고 있어 다양한 문제를 풀어볼 수 있다. 사실 문제집의 가장 큰 덕목은 문제가 많아야 한다는 것인데 문제집안에 문제가 꽉꽉 들어 있어 풀어보는 즐거움이 있다. 별책으로 정답과 풀이를 하고 있어 뜯어서 함께 보면서 틀린 문제 정리하기 편하다. 8절 문제집 형태라서 위로 넘기면서 문제를 풀어가면 학생으로 돌아간 것 같은 느낌이 들어 더 열심히 공부하게 만드는 느낌이다. 글씨크기도 적당하고 눈도 불편하지 않게 볼 수 있고 회차별로 나누어져 있어 공부시간을 계획하기 좋다. 이제 열심히 공부할 일만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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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에도 연습이 필요합니다 - 타인으로부터 나를 지키는 단호하고 건강한 관계의 기술
박상미 지음 / 웅진지식하우스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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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이 흐를수록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는 어려워진다. 사람들끼리 마주 대해도 무슨 말을 해야 할지 상대편의 말이나 행동에 어떤 반응을 보여야할지 난처하고 우왕좌왕하는 사람들이 많다. 왜 이렇게 예전보다 힘들어졌을까 생각해보면 SNS 떄문이기도 한 것 같다. 사실 얼굴을 마주 대하고 감정을 나누고 이야기를 나누는 것보다는 문자로 혹은 전화로 ‘끝낸다’는 느낌이 강하니 말이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를 어떻게 만들어 가야 하는가에 대한 방법을 이야기하고 있어서 눈길을 끌었다. 인간성이 자꾸 없어지는 이때에 오히려 관계성을 고쳐보고 만들어 보자는 이야기에 마음이 갔다. 저자는 책 안에서 동양과 서양의 철학 사상과 마음가짐에 대해 언급해 되새길만했다. 특히 논어나 명심보감에 나오는 사람 사이의 관계에

대한 이야기를 인용하고 끊임없이 말 하고 있어 나에게는 ‘공부’가 되었다. 내가 마음가짐을 어떻게 가지는가에 따라 타인에 대한 나의 대처 방법이 나오고 또, 사람 사이의 관계에 대한 변화가 올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된 책이었다.


저자가 상담했었던 사례를 다양하게 들고 있어서 나의 경우와 비교해가면서 읽어 볼 수 있었다. 가족 간에 있었던 일, 직장동료와 있었던 일, 친구들과 있었던 일 등 있을법한 사례들을 말해주고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말해주고 있어 읽어보면서 나의 행동이나 앞으로의 마음가짐들을 바꾸고 정해보고 노력해 볼 수 있었다.


특히 관계를 살리는 공감대화법들이 마음에 들었다. 문학작품이나 영화, 공연들을 많이 보고 다른 사람들과 토론을 하고 말은 줄이고 경청하라는 말은 간결하면서도 쉽게 따라 노력해 볼 수 있는 빠른 처방이라고나 할까? 책 사이사이 인용한 논어나 명심보감의 주옥같은 내용을 읽어 볼 수 있는 것도 마음을 깊이 가라앉히는데 도움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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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 먼저 건넸을 뿐인데 - 아무도 몰라주던 나를 모두가 알아주기 시작했다
이오타 다쓰나리 저자, 민혜진 역자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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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낯선 장소 처음 만나는 사람들과 함께 있을 때 무엇을 해야 할 지 몰라서 휴대폰을 만지작 거리거나 방안 주변을 둘러보는 등의 행동을 한다. 그나마 요즘은 휴대폰이라도 있지만 예전에는 휴대폰도 없고 멍하니 앉아 잇거나 벽을 둘러보곤 했다. 이 책은 제목 그대로 그런 어색하고 어쩔 줄 모르는 상황에서 어떤 말을 건네는 것이 효과적인지 제시하고 있다. 아니면 이미 알고 있는 직장 동료나 친구들이라도 어떤 잡담을 효과적으로 하면서 분위기를 이끌어 가는지에 대한 확실한 정리를 해주고 있어 참고할 만하다. 쉽게 자신의 이야기를 해주고 말을 걸어보고 싶은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은 누구나 할 것이다.


 저자는 이오타 다쓰나리로 편집자, 광고 플래너, 심리 상담사로 일하고 있는 이력을 통해 일상 속에서 직접 활용해 보았던 잡담 노하우를 털어놓고 있다. 5장에 걸쳐 주제와 사례에 맞춰 내용을 적고 있어서 실제 그런 상황에서 참고하기 좋다. 저자는 “잡담은 미묘한 관계의 사람과 적당히 이야기하면서 좋은 관계를 만들어가는 매우 섬세한 대화 방식”이라고 말한다. 그 말이 맞다고 생각한다. 분위기가 어색하거나 뭔가 진도가 나가지 않고 겉도는 것 같을 때 한 번씩 이야기하는 잡담을 필요하다. 처음부터 끝까지 사례별로 이야기해서 보기 쉽다. 꼭 처음부터 보지 않고 목차를 보고 나에게 바로 필요한 대목부터 보아도 된다. 목차 전에 잡담력 테스트가 나오는데 책을 읽기 전 참고삼아 테스트를 해보고 이 글을 읽기 시작하면 더 효과적이다.


 저자가 이야기하는 말 중에서 ‘친밀한 관계를 쌓고 싶다면 정보가 아닌 마음을 주고 받는 대화를 하라’는 말이 가장 와 닿는다. 사람 사이에 목적이나 뭔가 이익을 바라고 대화를 하는 것이 아니라 마음을 주고받는 진솔한 대화를 하라는 조언에 공감했다.

모르는 것을 질문하는 것만으로도 대화가 완성이 된다니 실천방법이 쉽기도 하다. 쉬우면서도 바로 따라 해 볼 수 있는 사례 별 잡담 노하우를 익혀 처음 만나는 사람들도 금방 친구로 만들 수 있을 것만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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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첫 번째 드로잉 : 동물편 나의 드로잉 1
로베르 랑브리 지음, 허보미 옮김 / 바바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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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을 그린다는 것이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 알지 못했다. 하지만 스케치를 하건 물감을 꺼내 그림을 그리건 조금씩 신나고 재미있어 지는 느낌이 든다. 이 책은 또 다른 의미로 좋았는데 쉽게 그림을 배울 수 있다는 점이었다. 이 책은 동물들을 그리는 동물편으로 책 전체에 동물을 그리는 방법들이 나와 있다. 책의 표지는 빨간색으로 보기만 해도 그림이 툭 튀어 나올 것만 같았다. 저자는 로베르 랑브리는 프랑스의 예술가로 단계별로 그리는 동물 드로잉법 시리즈를 만들었다고 한다. 식물도 좋지만 동물도 좋다. 하지만 움직이는 모습을 그리는 것이 쉽지는 않을 것 같은데 너무나도 쉽게 그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처음에는 기본 개념이 나오는데 평행선, 곡선, 아치, 수직선 등을 그려보면서 기본 개념을 익힌다. 그리고 나서는 기본 형태를 익힌다. 그런 다음 바로 동물 그림이 시작되는데 앞서 연습해 보았던 기본 형태나 다양한 선들을 동물 그림에 적용시킨다. 네모와 타원, 그리고 삼각형으로 강아지의 뒷 모습이 그려지는 것을 보니 신기하기도 하고 재미있기도 하다. 이 책안에는 없는 동물이 없다. 내가 좋아하는 강아지, 고양이, 다람쥐, 고슴도치, 늑대, 사자, 도마뱀, 달팽이, 곤충 등 없는 동물이 없게 다양하다.


 책의 왼쪽은 동물 한 종류와 1, 2, 3 단계별 그리는 방법이 있고 오른쪽 페이지에는 연습해 볼 수 있는 빈 공간의 페이지가 있다. 정말 쉽게 단계별로 그릴 수 있는 간단한 방법들이 있고 오른쪽에는 충분히 연습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 내가 단계별로 제대로 그려가고 있는 건지 알 수 있다. 이렇게 연습해서 쉽게 쓱쓱 그릴 수 있다면 길에 나가서 스케치도 할 수 있고 머릿속에 저장해 두면 내가 원하는 모양대로의 동물을 편하게 그릴 수 있을 것만 같아서 활용도가 높은 책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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