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불평을 그만두기로 했다 - 내 삶이 즐거워지는 21일 프로젝트
크리스틴 르위키 지음, 조민영 옮김 / 한빛비즈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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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불평’ 한 마디 안하고 보내는 사람이 있을까? 아주 사소한 것이라도 무언가의 단점을 말하게 되는데... 사실 단점을 말하고 나면 괜찮던 기분까지도 안 좋아지기 마련이다. 좋은 점만을 말하고 지내도 시간이 모자른 때다. 오늘 읽은 책은 <나는 불평을 그만두기로 했다>로 저자가 실제로 실천해 본 내용을 적고 있어 마음에 더 와 닿는다


저자 ‘크리스틴 르위키’는 세 아이를 키우면서 파리와 로스엔젤레스를 오가면서 기업 코칭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단다. 자기계발 전문가로 세계를 무대로 고객들이 있으며 이렇게 책도 저술하고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자신만의 커리어를 쌓고 있었다. 세 아이까지 키우고 있다니 정말 대단하다. 그것만 해도 쉬운 일이 아닐 것 같은데 자신의 사업까지도 똑부러지게 하고 있으니 불평을 마구 이야기해도 이해가 될 것만 같다. 그렇게 지내던 그녀는 어느 순간 불평을 그만두고 삶이 즐거워지는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그 날짜를 습관이 자리잡는 기간 21일로 잡았다.


이 책이 재미있게 술술 읽혔던 이유 중 하나는 실행하고자 하는 챌린지나 내용 사이사이에 관련 있는 우화와 재미있는 동화를 둔 것이었다. 이미 알고 있는 이야기도 있었지만 처음 들어보는 이야기들이 더 많아서 저자가 이야기하려는 내용과 관련지어 더 의미 있고 재미있게 느껴졌다. 불평의 원인이 되는 테스트나 자신의 챌린지에 대해 메모 할 수 있는 공간도 있어 따로 노트를 준비할 필요가 없었다. 작은 부제들을 읽어보기만 해도 나의 불평들이 해결될 것 같아서 기대가 된다. ‘내일로 미루지 마라’, ‘삶의 기쁨을 되찾아라’, ‘스스로를 피해자로 여기지 마라’등 정제된 표현들이 마음에 든다. 실제로 생각하고 실천하면서 생각의 변화를 가져오는 21일 실천 프로젝트를 오늘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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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판본 햄릿 (패브릭 양장) - 1603년 오리지널 초판본 표지디자인 더스토리 초판본 시리즈
윌리엄 셰익스피어 지음, 한우리 옮김 / 더스토리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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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가치는 오리지널 초판본 표지 디자인의 모습 그대로를 가지고 있다는 데 있다. 특히 더 마음에 들었던 건 패브릭 양장이라서 더 좋았다. 1603년 오리지널 초판본의 모습을 보니 그 시절의 이 책의 저자인 셰익스피어의 모습이 떠오르는 느낌이다.

책의 표지가 패브릭인 걸 보면 책을 읽는 것도 좋지만 소장해 두고 싶은 강렬한 욕구가 샘솟는다. 그런데다가 햄릿이라니~~


햄릿은 이미 가지고 있는 책이지만 오리지널 초판본 디자인에 패브릭 양장이라 마음에 쏙 들었다. 이 책은 요즘 인기를 끌고 있는 책 읽어주는 프로그램에서 다시 한 번 다루면서 많은 사람들이 다시 읽고 있다. 명작, 특히 고전 명작은 여러 번 읽을수록 새로운 맛이 난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다. 햄릿의 4대 비극은 모두 읽어 보았지만 당연히 햄릿이 그 중 가장 마음에 남았다.


햄릿을 우유부단함의 대명사로 손꼽는 여러 문헌이나 프로그램, 글들이 많이 있지만 사실 우유부단했다기보다 자신의 생각을 실행하기 전 다시 한 번 되뇌이면서 각오를 다진 것은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 물론 그가 다른 결심을 했더라면 다른 결과가 나왔을 수도 있었을 것이지만...


이번에 햄릿을 읽은 다음 난 좀 더 다른 활동을 했다. 등장인물들에 대해 하나하나 알아보던 중 ‘오필리아’에 대한 걸 알게 되었다. 오필리아는 자신의 아버지가 연인인 햄릿에게 죽임을 당하자 강물에 빠져 죽고 만다. 화가 ‘존 에버렛 밀레이’는 오필리아의 죽음 장면을 묘사한 그림을 그렸다. 강물 위 오필리아는 꽃과 식물들에 둘러싸여 누워있는 모습이 환상적으로 보였다. 이 그림을 보니 햄릿 작품에 대한 이해가 더 잘 되었다. 문학 작품을 그냥 보는 것보다 시각적인 효과나 음향 효과 등 다각적인 감각을 모두 이용해 보면 더 재미있게 볼 수 있다는 걸 느꼈다. 그래서 이번 햄릿 오리지널 초판본 패브릭 양장이 작품을 더 즐겁고 색다르게 감상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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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인장도 말려 죽이는 그대에게 - 반려식물 초심자를 위한 홈가드닝 안내서
송한나 지음 / 책밥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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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인장은 사막처럼 물기가 없고 메마른 곳에서 잘 자란다. 우리나라에서는 제주도에서 잘 자란다. 잎이 없는 대신 가시가 뾰족하게 나 있다. 물이 없어도 오랜 시간동안 버티고 잘 지낼 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다. 그런데 그런 선인장을 말려 죽일 정도라면? 심각하다

그런데 바로 식물을 잘 못 키우는 걸 넘어서 선인장도 말려 죽인다니 바로 내 이야기만 같다. 이 책은 제목부터 마음에 와 닿았다.


부제로 ‘반려식물 초심자를 위한 홈가드닝 안내서’라고 나와 있다. 홈가드닝은 멋진 말이지만 말 그대로 집안에서 식물을 길러 보는 것을 말할 것이다. 집에서 식물을 기를 수 있는 방법을 기초부터 차근차근 알려주고 있어 마음에 들었다. 저자는 임신과 함께 가드닝을 시작했다고 한다. 아이를 가지고 아이를 생각하는 마음으로 아이를 돌보듯 식물을 돌보았을 저자를 생각하니 공감이 더 되었다.


이 책의 좋은 점은 나의 가드닝 단계에 따라 식물을 키울 수 있다는 점이었다. 반려식물이 아주 처음인 사람들을 위한 1장과 선인장도 말려 죽이는 그대에게 초급 식물 키우기 2장, 좀 예민한 식물을 키우는 중급 식물 키우는 3장, 가장 어려운 식물을 키우는 상급 식물 키우기 단계 4장, 공간을 초록으로 물들이는 일 5장으로 구성돼 있어 나에게 맞는 단계에 맞춰 식물을 키울 수 있다. 반려식물을 맞이하는 단계부터 도구나 흙, 빛에 따라 어떤 식물을 두고 키워야 하는지 올 컬러 사진을 통해 내용과 함께 잘 알려주고 있다.


정원이 있는 넓은 집에서 키우는 것은 어렵지 않은 일이겠지만 모든 사람들이 그런 환경에 있는 것은 아니므로 집이나 아파트 베란다에서도 잘 키울 수 있는 식물들과 그 방법이 필요하다. 우리들이 잘 알고 있는 제라늄이나 아이비, 싱고니움 등의 식물도 있었고 동백이나 찔레, 히야신스 등의 아름다운 꽃이 피는 식물들을 세심하게 어떻게 키우는가 하는 것도 세심하게 적혀있어 따라해 볼만하다. 과하지 않고 하나하나 차근차근 도전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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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취업 합격의 공식 최신 이슈 & 상식 4월호 - 공기업.대기업.언론.대입 시사, NCS + 인적성 + 논술 + 면접 대비
시사상식연구소 지음 / 시대고시기획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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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취업에 성공하려면 최신 시사 상식을 잘 알고 있어야 했다. 그 당시 유행하는 단어나 뉴스, 유행하는 유머까지도 잘 알고 있어야 했었다. 상식 사전이나 상식 문제집등이 두껍게 만들어져 있었고 팔에 끼고 다니면서 법전 공부하듯이 했었다,


그런데 한참 지난 지금도 여전히 이슈나 상식은 취업을 하는데 있어서 꼭 알아두어야 할 중요한 요소 중 한 가지가 되었다. 잘 챙겨서 그 때 그 때마다 정리해야 한다. 이런 ‘최신’이라는 것은 시기가 중요하기 때문에 잘 체크해야 한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 <최신 이슈 & 상식 2020년 4월호>는 달마다 이렇게 다양한 정보와 뉴스들이 담겨있어 따로 챙기지 않아도 된다.


앞 쪽에는 4월의 공모전과 대외활동, 자격증 접수 모집 일정이 잘 나와 있고 요사이 가장 관심을 모으는 소식인 ‘코로나 19’소식 그리고 4월의 큰 이슈 총선까지 자세하게 나와 있는 TOP ISSUE 코너...사실 이번달의 가장 큰 이슈는 코로나 19 상황이라서 그런지 모든 코너에 코로나 19 상황이 분야별로 나와 있다. 정치, 외교, 사회, 교육, 문화, 스포츠, 국제 등 각 분야로 나누어 이슈 내용이 잘 정리해 두었다


시크릿 취업 정보에서는 NCS문제공략과 자기소개서 첨삭, 논술 실전연습까지 잘 정리해 두었고 자격증 정보도 빼곡하게 들어있다. 시험에 나오는 취업 문제도 대기업, 공기업으로 나누어 정해 두었다. 기업별로 면접 공략 팁도 있어서 팁이 되었다. 그리고 온 식구가 함께 읽을 수 있는 ‘FUN FUN한 상식’코너에서는 이달의 역사나 그림으로 읽는 전쟁사, 유쾌한 생활상식, 문화가 산책 등의 다양한 내용이 들어 있어 좋은 정보가 되었다. 특히 이번 호에서는 유쾌한 생활상식에서는 떡볶이의 역사가 있고 바로 다음 장에 나온 오피스N굿잡코너에서는 맥주회사를 소개해 즐거움을 주었다. 한 편의 잡지안에 다양한 취업 정보와 상식이 잔뜩 들어 있어 도움이 많이 되는 실용잡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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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디자인 프리미어 프로 & 애프터 이펙트 CC 2020 맛있는 디자인 시리즈
김덕영 외 지음 / 한빛미디어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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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를 이용한 다양한 작업들은 계속 진화되고 있다. 하지만 그렇게 잘 하지는 못한다. 나날이 발전하는 기술들을 따라잡으려면 더 열심히 노력해야 할 텐데 쉽지 않다

<맛있는 디자인 애프터 이펙트  cc 2020>은 ‘쉽게 배워서 제대로 써먹는 모션 그래픽 영상 편집’이라는 부제가 붙어있다. 유튜브등 영상을 촬영하는 일이 많은 상황에서 필요할 수 있는 모션 그래픽은 제대로 배우기만 하면 유용하고 멋있게 영상을 완성할 수 있을 것 같다


‘맛있는’시리즈는 쉽게 쓰인 내용 덕분에 보기 편하게 따라 해 볼 수 있어 좋다. 컴퓨터를 잘 모르는 사람도, 컴퓨터 영상기술을 잘 알고 있는 사람이라도 누구나 따라 가다 보면 영상을 만들어 낼 수 있을 것만 같다. 이 책은 모두 컬러로 구성돼 있고 기본편과 활용편으로 나누어 있어 구분이 확실하다. 또 수준별로 3단계 학습을 할 수 있는 구성이라서 적절하다


1단계는 애프터 이펙트 자체가 처음인 사람들을 위해 기본적인 기능을 잘 익힐 수 있도록 구성하고 이다. 2단계는 체계적인 학습을 하게 하는데 사실 이 부분이 가장 중요할 것 같다. 이 부분을 잘 익혀놓으면 활용이나 응용 내용이 나오더라도 쉽게 해낼 것 같다. 그리고 3단계는 활용과 전문가 영역까지의 기술을 알려주는 식으로 단계별 학습이 가능하다. 사실 나처럼 아무것도 모르는 초보자에게는 이런 기본적인 사항들을 처음부터 짚어주는 책이 필요하다. 도구의 하나하나 쓰임새와 패널별로 나누어 쓰임새를 설명하고 있는 내용만 보고 익혀도 마치 백과사전 같이 필요할 때마다 찾아보아도 좋을 듯 하다. 단계별 과정들을 따라가다보면 어느 날 애니메이션 한 편 정도는 만들어 낼 수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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