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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욕을 일으켜 세우는 심리학 - 모든 일에 무기력한 당신이 열정을 불태우게 되는 비법!
나이토 요시히토 지음, 이정은 옮김 / 홍익출판미디어그룹 / 2021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의욕’이라는 말은 쉽게 말하면 무슨 일을 하고 싶다는 말이라고 생각된다. 의욕이 없어 라고 말을 할 때는 그 일이 싫을 때도 있겠지만 마음 상태가 그 일을 하고 싶을 정도로 힘이 나지 않을 때도 있다. 의욕적이지 않을 때는 정말 아무 일도 하기 싫을 때가 대부분이다.
나의 경우 의욕적이지 않을 때와 의욕적일 때가 마구 번갈아 가면서 오는 편인데 평균점을 찾기가 쉽지 않다. <의욕을 일으켜 세우는 심리학>은 의욕을 불러일으키는 심리에 대한 내용을 적고 있는 책이다. 그런데 첫 장부터 엄청 쉽게 읽었다. 복잡한 심리학 이론이나 어려운 개념들을 정리한 것이 아니라 실제로 생활 속에서 혹은 직장 안에서 어떻게 행동해야 사라진 의욕을 고취 시킬 수 있을까를 정리해 둔 책이라서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다. 저자의 약력을 보니 ‘심리학의 실천적 활용에 힘을 쏟는 비즈니스 심리학의 권위자’로 유명하다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내용과 항목에 군더더기가 없이 깔끔하게 내용 파악이 가능해서 좋았다. 그리고 글에 적힌 대로 따라 해 보기 쉽도록 누구나 알 수 있는 내용들이라서 더 좋았다.
예를 들어 이런 식이다. ‘무슨 일이 있어도 처음 3주간은 절대 초기하지 마라’, ‘무슨 일이든 20%만 전력을 다하라’, ‘재미없는 일이라면 명칭을 바꿔라’등으로 목차만 보아도 무엇을 말하려고 하는지 한 눈에 들어온다. 또, 실천할 만한 내용들이라서 책을 읽고 난 후 바로 실천 가능한 점이 무척 마음에 들었다. 그리고 하나의 주장마다 주변의 사례나 이론가들의 이야기를 함께 들어볼 수 있어 이해를 도왔다.
“p93
피하고 싶은 고통을 느끼게 되었을 때는 정신을 다른 곳에 두는 연습을 해봅시다. 사실 명상이나 요가 같은 수련도 넓은 의미에서는 디스트럭션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도저히 하고 싶지 않은 일을 해야 할 때나 아무리 노력해도 의욕이 솟하나지 않을 때는 적어도 생각만이라도 다른 것을 떠올리는 행위를 참고해보기 바랍니다”
물론 따라하기 어려운 것이 있을 수도 있지만 책 내용은 전체적으로 쉽게 쓰여졌고 이해도 빠르게 할 수 있으며 다양한 방법들이 들어 있어 꼭 실천해 봐야 할 것들은 메모를 하며 읽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