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회색이야
마틴 쇼이블레 지음, 이지혜 옮김 / 사계절 / 2025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독일 교육에 관심이 많은 나는, 독일 작가의 독일 청소년들을 위한 소설이라는 말에 이 책이 꼭 읽고 싶었다. 

 아스퍼거 증후군과 중증 우울증을 앓고 있는 파울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소설이라고 한다. 꼭 정신적인 진단을 받은 청소년들 뿐이 아니라, 오늘날 혼란과 방황에 있는 많은 청소년들이 공감할 지점이 있는 것 같다.


 성적과 입시에 매몰되어 자기 자신의 마음을 돌보지 못하는 많은 우리 청소년들이 꼭 읽으며 위로와 공감을 받고, 나아가 많은 어른들이 읽으며 아이들의 마음을 이해하고 보듬어줄 수 있는 사회가 되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오늘날의 사회의 모습에 대해 깊은 생각을 하게 해준 이 책을 많은 이들에게 꼭 추천한다.


* 출판사에서 제공 받아 읽고 솔직하게 쓸 서평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통합과학 한 권으로 끝 - 현직 교사가 직접 알려 주는 내신·수능 과학 공부의 모든 것
엄예정 지음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5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아이만 믿고, 학원만 믿고,
시간을 흘려보내면 안되구나!!를 느끼게 해준 책이다!
아이 스스로에게도 과학 공부를 어떻게 하면 될까?에 대한
좋은 길잡이가 되어줄 책이다!
과학은 수학 못지않게 나선형 교육과정을 갖춘 교과라 이전 학년의
꼼꼼한 학습이 중요한 교과인데 부모님들이 수학만큼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아 뒤늦게 많이 후회하는 과목이기도 하다.
이런 과학을 정확하게! 잘! 공부할 수 있는 방법을
자세하게, 명확하게 알려주는 책이라 부모님도 학생도
꼭 읽어보면 좋겠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4x4의 세계 - 제29회 창비 ‘좋은 어린이책’ 원고 공모 대상 수상작(고학년) ㅣ 창비아동문고 341
조우리 지음, 노인경 그림 / 창비 / 2025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제목에서는 상상도 할 수 없었던 가슴 뭉클한 이야기이다.

병원에 장기 입원한 환자인 제갈호(가로)와 병원 도서관 책을 통해 마음을 나누게 된 친구 새롬(세로)의 우정이 아름답다.

이야기는 아픈 친구들을
우울하거나 아픔에 깊게 빠져들게하지 않는다.
담담하게, 때로는 가볍고 위트있게 그려낸다.
그래서 이 아이들에게 더 깊이 공감하고 다가가게 되는 것 같다.

병원 천장의 판넬 속 16개 빙고판을 통해
나를 알아가고
친구를 알아가는 과정이 흥미로웠다.

진짜 빙고를 긋지는 않지만 친구와 공통된 마음을 찾아보고 기억하는 아이들이 참 따뜻했다.

"그럼 이제 걷는 건 포기하는 건가요?"
"아직 그럴 단계는 아니야. 그렇지만 호야, 걷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게 있어."
"그게 뭐예요?"
"살아가는 거야. 다시 살아갈 수 있는 것, 너는 그걸 해내는 중이야."

언젠가 이 아이들이 꼭 다시 만나서
뉴욕의 메트로폴라탄 미술관에 함께 가게 되기를 깊이 빌었다.!

감동과 여운을 안겨주었던 동화 추천 꾸욱!!!!!!

*출판사 서평 이벤트에 참여하여 읽고 남기는 후기입니다. 감사합니다.

#4×4의세계 #조우리 #창비 @changbi_jr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마이티 오! - 바다 생물의 집이 된 항공 모함 ㅣ 환경 그림책 고래와 펭귄 1
제시카 스티머 지음, 고디 라이트 그림, 박규리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25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천하무적 항공모함에서 바닷속 동물을 지켜주는 산호초가 되기까지!

USS 오리스카니라는 항공모함이 파괴되고 있는 바닷속의 자연을 되살리기 위해 인공 어초가 되는 과정을 자세히 담은 그림책이다.

지구온난화로 바닷속 온도가 올라가고, 바다생태계가 위협받아
산호초에 의지하고 살아가는 많은 바다 생물들이 위험에 처해 있다. 바다 생물들이 집으로 삼을 만한 강력한 무엇을 찾다 퇴직한 항공모함 마이티 오에게 다시 출동 명령을 내린다.
바다 위가 아닌 바닷 속에서의 새 임무를 위해, 갈고 닦고 폭탄을 터뜨리기까지....!
무사히 바닷 속에서 수많은 생물들의 새 보금자리가 되는 과정이 대단하게 느껴졌다.
아이들과 자연 보호, 생태교육을 하기에 좋안 책일 것 같다.

* 출판사에서 <나는교사다4기>로 제공받아 솔직하게 쓴 후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어느 날 문이 사라졌다 - 제25회 문학동네어린이문학상 수상작 ㅣ 보름달문고 95
김은영 지음, 메 그림 / 문학동네 / 2025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문학동네어린이문학상 수상작!!
자고 일어나니 집의 모든 문과 창문이 사라졌다는 독특한 설정!
특이한 재난 상황에서 막상 해결해나가는 과정은 가정에서 겪을 법한 일들로 코믹하게 흘러가 웃음이 나는 동화다.

해리, 해수 남매가 한 달 넘게 집안에 갇혀 지내며 실시간으로 재난의 상황이 밖에 공개되지만 그 공간을 찾을 수는 없는 아이러니가 흥미로웠다.

재난 속에서도 일상을 살아가며 현실의 소중함을 느껴가고, 그 속에서 웃음을 잃지 않는 아이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끝내는 두려움을 떨치고 스스로 문을 찾아 나서는 과정이 풍성하게 이어진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또 새로운 문이 나타나거나 사라질 것 같은 느낌을 주며 2권을 기대하게 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