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에서는 상상도 할 수 없었던 가슴 뭉클한 이야기이다.병원에 장기 입원한 환자인 제갈호(가로)와 병원 도서관 책을 통해 마음을 나누게 된 친구 새롬(세로)의 우정이 아름답다.이야기는 아픈 친구들을 우울하거나 아픔에 깊게 빠져들게하지 않는다. 담담하게, 때로는 가볍고 위트있게 그려낸다.그래서 이 아이들에게 더 깊이 공감하고 다가가게 되는 것 같다.병원 천장의 판넬 속 16개 빙고판을 통해나를 알아가고친구를 알아가는 과정이 흥미로웠다.진짜 빙고를 긋지는 않지만 친구와 공통된 마음을 찾아보고 기억하는 아이들이 참 따뜻했다."그럼 이제 걷는 건 포기하는 건가요?""아직 그럴 단계는 아니야. 그렇지만 호야, 걷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게 있어.""그게 뭐예요?""살아가는 거야. 다시 살아갈 수 있는 것, 너는 그걸 해내는 중이야."언젠가 이 아이들이 꼭 다시 만나서뉴욕의 메트로폴라탄 미술관에 함께 가게 되기를 깊이 빌었다.!감동과 여운을 안겨주었던 동화 추천 꾸욱!!!!!!*출판사 서평 이벤트에 참여하여 읽고 남기는 후기입니다. 감사합니다.#4×4의세계 #조우리 #창비 @changbi_j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