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동네어린이문학상 수상작!!자고 일어나니 집의 모든 문과 창문이 사라졌다는 독특한 설정!특이한 재난 상황에서 막상 해결해나가는 과정은 가정에서 겪을 법한 일들로 코믹하게 흘러가 웃음이 나는 동화다.해리, 해수 남매가 한 달 넘게 집안에 갇혀 지내며 실시간으로 재난의 상황이 밖에 공개되지만 그 공간을 찾을 수는 없는 아이러니가 흥미로웠다.재난 속에서도 일상을 살아가며 현실의 소중함을 느껴가고, 그 속에서 웃음을 잃지 않는 아이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끝내는 두려움을 떨치고 스스로 문을 찾아 나서는 과정이 풍성하게 이어진다는 생각이 들었다.그리고 또 새로운 문이 나타나거나 사라질 것 같은 느낌을 주며 2권을 기대하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