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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회색이야
마틴 쇼이블레 지음, 이지혜 옮김 / 사계절 / 2025년 4월
평점 :
독일 교육에 관심이 많은 나는, 독일 작가의 독일 청소년들을 위한 소설이라는 말에 이 책이 꼭 읽고 싶었다.
아스퍼거 증후군과 중증 우울증을 앓고 있는 파울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소설이라고 한다. 꼭 정신적인 진단을 받은 청소년들 뿐이 아니라, 오늘날 혼란과 방황에 있는 많은 청소년들이 공감할 지점이 있는 것 같다.
성적과 입시에 매몰되어 자기 자신의 마음을 돌보지 못하는 많은 우리 청소년들이 꼭 읽으며 위로와 공감을 받고, 나아가 많은 어른들이 읽으며 아이들의 마음을 이해하고 보듬어줄 수 있는 사회가 되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오늘날의 사회의 모습에 대해 깊은 생각을 하게 해준 이 책을 많은 이들에게 꼭 추천한다.
* 출판사에서 제공 받아 읽고 솔직하게 쓸 서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