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에듀윌 고졸 검정고시 한국사 - 2019년 최신 기출문제 수록! 최신 출제기준 및 출제경향 반영 ㅣ 2020 에듀윌 고졸 검정고시
신형철 지음 / 에듀윌 / 2019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에듀윌하면 생각나는 키워드가 몇개 있다.

공인중개사하면! 에듀윌! , 공무원하면! 에듀윌!, 주택관리사하면! 에듀윌!

하지만 에듀윌에선 이 분야들만 유명한게 아니다!

많은 분야들 중 '한국사능력검정시험'도 합격률 1위를 자신하고 있는 에듀윌이다.

그런 에듀윌에서 만든 고졸검정고시 시리즈의 한국사 책, 이 또한 한국사검정시험책만큼 얼마나 꼼꼼하고 자세하게 다루어 놓았을지 안봐도 느낌으로 알 수 있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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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이번 서평으로 고졸검정고시 시리즈 중 한권을 택할 수 있는 기회가 왔을 때 한국사를 선택했다.

문제를 풀면서 역사적 사고력을 키우고 그로인해 한국사에 대해 더 관심을 가질 수 있기를 바라며 선택하게 되었는데, 책을 받고나서 잘 선택했구나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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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과목들을 공부해야 할 수험생들을 위해 본문 내용은 역사적 지식과 연대기 파악, 흐름을 한눈에 파악하고 이해할 수 있게 핵심만 다루고 있다.

차례로는 한국사의 순서에 맞게 고대국가-고려귀족사회-조선유교사회-근대국가수립-일제강점과 민족운동- 현대 세계의 변화로 구성되어 있고, 마지막장의 실전모의고사를 통해 여태까지 공부한 내용들을 되짚어 볼 수 있게 만들어 놓았다.

본문으로 들어가기 전, 앞으로 공부할 내용들을 친절하게 최대요약하여 길라잡이를 해주고 있는데 사실 이 장만 봐도 한국사의 큰 흐름은 알 수 있을 정도로 요약이 잘 되어있어 수험생들이 시험치기 전에 한번 슥~ 훑어볼 수 있는 용도로 안성맞춤이다라는 생각을 했다.

 

나의 경우 한국사든,세계사든 역사에 관련된 것은 항상 '동트는'부분을 좋아한다.

말을 좀 어렵게 적었는데 말그대로 역사의 첫 시작점을 좋아해서, 한국사는 첫장부터 차례로 공부하기로 맘먹고 고대국가에 대해 공부해보았다.

구석기-신석기-청동기-철기시대 후, 환웅과 웅녀의 아들 단군왕검이 나타나는 고조선까지를 오늘의 공부량으로 잡고 열심히 필기해 보았는데...좋아했던 과목이라 그런지~ 아니면 너무 정리가 잘 되어있어서 그런지 내용이 정말 쏙쏙 잘들어왔다.

독학으로 공부해야 하는 수험생들에게 지루하지 않게 핵심만 정확히! 알려주는게 좋은데, 그런 면에서 이 책은 100점만점!!!

 

본문 내용을 공부하다 보면 밑에 짤막하게 '시험에 이렇게 나와요'라는 코너가 있다.

지금 하고 있는 공부내용이 어떤 식으로 시험에 나올지에 대해 유형도 파악하게 도와 주면서, 당장 문제를 풀어보면서 공부한 내용을 간단히 다시 정리해 볼 수 있게 해준다.

아주 만족스러운 코너라고 생각한다! 정답이 바로 밑에 적혀있어 정답을 먼저 봐버리는 실수도 있긴하지만...

그것만 빼면 아주 좋은 문제풀이 코너니까, 최대한 정답을 안보도록 노력하며 풀자.

 

'시험에 이렇게 나와요'를 풀면서 본문 내용을 다 보았다면, 그 뒤에는 이렇게 전체적인 앞장의 내용을 간단하게 생각하고 정리해보면서 문제를 풀 수 있도록 쪽지시험이 기다리고 있다.

책 훑어본다고 넘기다 발견해서 오늘 공부한 내용까지만 풀어봤는데~ 쉽게 잘 풀려서 너무 기분이 좋았다.

이런식으로 반복하며 매일 공부하고 문제풀이하다보면 검정고시 고득점도 문제 없을 것 같은 느낌을 주는 에듀윌 검정고시 한국사책!

고졸 검정고시를 완벽대비하기 위해선 꼭 이 책을 공부하고, 문제를 풀어보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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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꾸준히 공부해서 맨 앞장에 있는 2019년도 제1회 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문제를 풀어볼 수 있는 날이 오기를 기대하며!

2020년 검정고시 수험생 여러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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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에듀윌 고졸 검정고시 국어 - 2019년 최신 기출문제 수록! 최신 출제기준 및 출제경향 반영 ㅣ 2020 에듀윌 고졸 검정고시
김지상 지음 / 에듀윌 / 2019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공무원 시험 합격은 에듀윌!(에듀윌!) 공인중개사 합격도 에듀윌!(에듀윌!) 주택관리사 합격 역시 에듀윌! 우리 모두 다같이 에듀윌!!!!

이 노래, 에듀윌 노동요를 못들어본 사람은 없을거라 생각한다.

나도 모르게 같이 따라부르게 되는 마성의 노동요인데, 노래만 유명한게 아니라 공무원, 공인중개사, 주택관리사를 준비하는 분들에게도 공식적으로 평판이 좋기 때문에 이만큼 유명해 지지 않았나싶다.

2년 연속 합격자 수 최고기록을 세우고 있는 에듀윌에서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수험생들을 위해 '2020년 에듀윌 고졸 검정고시' 책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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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적 가난으로 인해 중졸을 해야만 했던 어르신들도 계실테고, 외국에서 생활하다 한국와서 고등학교진학을 하지않고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분들도 있을테고, 자신의 꿈을 위해 고등학교에 진학하지 않고 먼저 고졸 검정고시를 친 후 앞으로 나아가고 싶은 학생들도 있을 거라 생각한다.

고졸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그런 분들을 위해서 나온 검정고시 책을 미리받아 체험해 볼 수 있어 너무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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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에듀윌 검정고시 시리즈는 30만권이 넘게 출간 될 정도로 인기가 상당한데!!

왜 인기가 많은지를 알아보기위해 책을 살펴보았더니~ 기본서(본문학습들), 기출문제집(쏙딱 test), 모의고사(실전모의고사), 그리고 정답과 해설들로 구성되어있어 정확하고 체계적으로 기초부터 실전까지 다룬 교재구나! 당연한 인기다! 라는 느낌을 받았다.

구성들 중 내가 생각했을 때 제일 좋았던 장은 쏙딱 test였다.

시험에 나왔거나, 나올 확률이 있는 중요 문제들만 쏙쏙 선별하여 집중적으로 문제를 풀 수 있도록 해두었기에 약간 벼락치기 타입인 나에게 딱 맞는 구간이었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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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책 앞부분에는 나처럼 고졸 검정고시가 어떤 식으로 치뤄지는지 모르는 사람들과, 처음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수험생분들을 위해 '고졸 검정고시의 모든것'을 알려주고 있다.

보통 국가자격시험은 1년에 1번밖에 없는 경우가 많던데 고졸 검정고시는 1회 2회로 나눠 4월과 8월에 각각 시험을 치룰 수 있게 되어 있었다.

그리고 합격자 결정을 보니 전체 점수가 평균 60점 이상이어야 하고, 따로 각 과목 당 60점이상 취득해야 되는 커트라인이 있어 만약 전과목들을 다 공부하지 않고 시험을 치게 되면 과락으로 탈락 할 수도 있어, 쉽게 생각하고 검정고시 봤다간 큰코다치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오늘은 가볍게 요즘 역사왜곡으로 말이 많은 영화 '나랏말싸미'의 주요 주제였던! 한글 창제의 원리에 대해 공부하고 간단히 문제 풀이를 해보았다.

고졸검정고시 국어책에는 4단원 [문법]에 분류되어있다.

오랜만에 공부라 그런지 학생 때로 돌아간듯한 느낌이 들면서, 그 당시 이 장을 공부했을 때 국어 선생님이 직접 읽어주신 "나랏말싸미 듕귁에 달아~ 문자와를 서로 사맛디 아니할쎄..." 가 귓가에 들리는 듯해서 공부하면서 갑툭 아련 터졌다. (슨생님 잘지내시죠!!)

 

고등학교 졸업한지도 꽤 되었고, 오래전에 배웠던 내용들이라 처음엔 별 생각없이 핵심특강을 봤는데,

엄청 자세히 다뤄놓은 내용들 덕분에 '아 맞다! 이런 내용을 배웠었지!' 하며 배운 내용들이 새록새록 하나 둘 떠올랐다.

이번에 나랏말싸미 영화를 보면서도 느꼈지만 소리진동을 통해 어금닛소리, 혓소리, 입술소리, 잇소리, 목구멍소리로 나누어 자음을 만들 생각을 하셨을까.

물론 신미랑 함께 창제한걸로 영화는 표현해놨지만... 어쨌거나 훈민정음편 공부하면서 다시금 한글에 대한 위대함을 몸소 느끼며 공부에 열정을 불태울 수 있었다.

 

확실히 핵심특강으로 요약된 기본서를 공부하고 문제를 푸니 정답이 한눈에 쏙쏙 들어와서 문제푸는게 너무 거뜬한 느낌이 들었다고 해야할까? 비록 3문제뿐이었지만 하나도 안틀리고 다 맞춰서 기분이 좋았다.

한국사람이기에 당연히 알고있는 한글을 초성, 중성, 종성으로 나누어 세세히 공부하고 나란히 쓰기, 이어쓰기, 붙여쓰기, 방점 등으로 문자 응용하는 법과 표기법, 훈민정음의 특성들을 배우고 나니 한글은 역시 위대하고 과학적이구나라는 생각이 또 한번 들었다. (한글찬양 날인가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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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서와 상관없이 내가 하고픈 곳부터 공부를 할 수 있다는 점과 중간중간 '쪽지시험', '시험에 이렇게 나와요', '쏙딱테스트'를 통해 계속 문제를 풀면서 중요한 부분들을 한번 더 짚고 다음장을 넘길 수 있어 이 책이 마음에 들었고,

마지막 장 실전모의고사와 맨 앞에 붙어져있는 2019년도 제 1회 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시험지를 풀게 될 그날까지 하루에 조금씩 공부해서 학생 때 국어 점수보다 더 높게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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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펙트 데이즈
라파엘 몬테스 지음, 최필원 옮김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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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이 책을 읽으면서 제목인 '퍼펙트 데이즈'에 대해 곱씹게 되었다.

반어법적인 느낌이 들기도 하면서 역설적인 느낌마저 드는 그런 제목.

이 책의 주인공인 테우는 모든 날이 퍼펙트 하다고 생각하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모든 날이 비극이다.

반어법이 주는 비극성도 담고 있고, 논리적으로 봤을 때도 퍼펙트한 나날의 모순이 많기 때문에 책 제목에 역설성까지 두루 갖추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이코패스 주인공의 행동이 전제로 깔려서 그런 느낌이 드는 걸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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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생인 주인공 테우의 유일한 친구는 해부학 실습 때 만난 카데바 '게르트루드'다. 카데바에게 게르트루드라는 이름을 지어주며 그녀의 죽기 전 삶을 상상하는 테우의 모습은 처음부터 그의 음침한 면을 잘 나타내고 있다.

그런 그가 엄마를 따라간 바베큐파티에서 처음으로 진짜 사람에게 호감과 사랑을 가지게 되는데,

그 불쌍한 여자의 이름은 클라리시로 그녀의 잘못을 굳이 따지자면..테우에게 먼저 말을 건게 잘못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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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우의 집착은 평범한 사람들과는 다른 면이 있다.

그녀를 자세히 알고 싶은 마음에 그녀의 번호를 외우고, 그녀에게 전화해서 설문조사인척 신상정보를 캐내고, 그녀의 학교에 찾아가 하루종일 그녀를 미행하고, 혼자 그녀의 남자친구라고 상상하며 그녀에게 선물 할 책을 사서 집에 찾아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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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리시는 테우의 그런 행동을 진작 알아채고 멀리하려 하지만 그 모습을 본 테우는 도저히 참을 수 없는 분노에 자신이 선물해준 책으로 그녀의 머리를 가격해 기절시켜 버린다.

그리고 클라리시가 자신과 함께 있다보면 자신을 좋아해줄거라는 자기 합리화를 시키며 그녀를 캐리어에 담아 자신의 집으로 데려간다.

(책 표지를 자세히 보면 캐리어 사이에 살짝 삐져나온 머리카락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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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우의 사이코패스적인 행동은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캐리어를 보며 계속 왈왈 짖는 자신의 강아지 삼손에게 힙놀리드 약(신경안정제)을 먹이고, 클라리시가 혹시나 도망가거나 소리를 지를까봐 입에는 재갈을 물리고 손에는 수갑을 채운 후 깨어날때마다 발악하면 주사를 놓아 재우기 일수였다.

결국 힙놀리드 약을 너무 남용해버린 강아지 삼손은 죽고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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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리시를 계속 자신의 집에 가둬 둘 수 없었던 테우는 원래 클라리시가 '퍼펙트 데이즈'시나리오를 적기위해 떠나려했던 테레조폴리스에 데려가기로 한다.

테레조폴리스에 도착해서도 클라리시는 변함없이 감금당한다.

테우의 집착을 처음부터 혐오했던 클라리시는 테우와 지내는동안 계속 탈출할 타이밍을 노리거나 테우를 공격하는 등 여러가지 시도를 해보지만 모두 실패하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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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코패스인 테우의 행동을 보면서 눈살찌푸린게 한두번이 아니었지만 그 중에서도 제일 최악이었던건, 도망가는 클라리시의 하반신을 못쓰게 하기위해 클라리시를 재운 상태에서 척추수술을 하는 부분이었다. (누가 의대생 아니랄까봐...)

이 모든것들이 무서움을 넘어 소름끼치는 이유는 테우의 행동보단 심리에 있다.

자신이 이러는 이유들은 다 그녀를 지켜주기 위해 행하고 있다는 자기 합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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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명분 덕분에 테우는 거침없이 자신의 생각대로 일을 진행한다.

심지어 살인마저...(클라리시의 전 남친을 살해한다.)

계속되는 테우의 비정상적인 집착과 합리화, 그 집착에 반항과 저항도 해보지만 점점 지쳐가는 클라리시.

둘의 감금생활은 어떻게 끝날 것인지 너무 궁금하여 다보기전엔 책을 끊을 수 없는 퍼펙트 데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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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선에선 감금 수위가 좀 되서 읽는동안 정신적인 충격에 허덕거렸지만...

긴장을 놓을 수 없게 만들어버리는 필력에 중도하차도 못하고 결국 다 읽어버리고 말았다.

테우의 광기와 집착이 집약되어있는 독창적인 서스펜스에 빠져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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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일기 - 오늘도 충분히 애쓴 하루였습니다
설기문 지음 / 학지사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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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일기 책을 받고나서 뜬금없지만 학생시절 여름방학 단골숙제인 '일기'를 억지로 쓰던 옛 기억이 떠올랐다.
옛날에는 그렇게도 쓰기 싫어서 방학 마지막날 하루종일 몰아쓰던 일기를 이제는 내 마음을 치유하고 나를 돌아보는 성찰의 기회를 갖기 위해 쓰고싶어서 몸이 근질근질하다니...
나 스스로도 신기하면서 놀라운 감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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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장은 이 책을 집필한 설기문작가님의 저자의말과 이 책을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 간략히 적어놓아주셨다.
마음일기는 내담자들이 일상생활을 하는 동안 스스로 자신을 케어하기위해 작가님이 직접 만든 책이지만, 내 마음의 하루를 기록하는 것이기에 일반인들도 참여가능한 책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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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일기면 하루하루를 다 적어야할것 같은 압박감이 없잖아있는데(학생때 숙제영향이 큰듯..) 이 책에선 하루에 꼭 한 번만 쓰기보다는 쓰고 싶을 때 언제라도 쓰는것이 더욱 좋다고 조언해주고있다.
그리고 책의 중간중간에 만다라 그림이 있어 마음가는대로 색칠하며 마음을 편하게 먹고 집중과 몰입을 통해 미술치료도 병행할 수 있어 만족스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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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의 마음 속에는 다양한 모습의 자신이 존재한다.
오늘 나는 '꿍한 나'의 존재를 일기를 쓰면서 되돌아볼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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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일기의 앞 페이지에 '나는 오늘 어떤 마음으로 하루를 시작했나요? 오늘 내가 만난 사삼들 중에서 가장 따뜻했던 사람은 누구였나요? 그 사람의 어떤 말이, 어떤 행동이 나를 따뜻허게 했나요?' 라고 질문을 해놓았는데
며칠 전부터 내 신경을 거슬리게 만든 직장 동료의 행동에 오늘 아침에 얼굴보자마자부터 하루종일 계속 꿍해있었기에 이 질문에 답을 못하는 오늘 하루가 너무 안쓰럽고 아깝게 흘러간 느낌이 들었다.
이런 날이 있더라도 작가는 누군가와 갈등을 겪거나 사이가 좋지 않아 마음이 불편할 때도 쓰면 좋다고 조언했기에...
꿍했던 오늘의 나에게.. 지금의 내가 일기를 쓰면서 같이 욕도 해주고 다독거려주면서 불편한 마음을 토닥토닥 해줘야되겠다 싶은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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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전에 내 마음을 진솔히 남기고 오늘 하루를 마무리 해야겠다.
학생때는 결코 몰랐던 '일기'라는 것의 참 의미를 이제서야 깨달아가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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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을 보면 거울 속에 내가 있습니다.
자세히 오래 바라볼수록 익숙한 내 얼굴이 조금씩 낯설어집니다.
거울 속의 내 얼굴에는 나의 감정과 생각들이 들어있지요.
내 눈 속에 든 내 마음을 바라보고
내 얼굴빛 속에 든 내 감정도 천천히 바라볼 수 있을 것입니다.
오늘 거울은 나에게 어떤 내 모습을 반사시켜 보여 주나요?
거울 속의 나와 긴 대화를 해 보아도 좋겠습미다.
어떤 대화를 할 수 있을까요?
p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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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화가를 찾아 떠나는 세계 여행 - 명화에 담긴 역사와 문화, 예술 이야기
이명옥 지음 / 시공아트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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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이 너무 끌리네요! 국민 화가를 찾아 떠나는 세계여행이라니! 제목보고 차례보니 정말 내놓으라하는 화가분들이 잔뜩 포함되어있더라구요^^ 사실 작가와 작품은 잘 알아도 어느나라출신인지는 잘 모르는경우가 많은데 이 책 읽으면 쏙쏙 뇌리에 남을 것 같습니다! 정말 좋은 책이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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