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하와이 지금 시리즈
맹지나 지음 / 플래닝북스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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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를 틀면 예전엔 먹방프로그램을 참 많이 했는데... 요즘은 여행프로그램이 더 많아진 것 같다.

패키지로 세계일주를 하는 '뭉쳐야 뜬다', 배낭여행의 묘미를 알려주는 '하룻밤만 재워줘',

맞춤형 여행 토크쇼 '앉아서 하는 세계여행', 토요일 아침마다 우리를 세계로 데려다주는 '걸어서 세계속으로',

특정한 주제로 팀을이뤄 여행을 다녀오는' 배틀트립', 가성비 갑을 보여주는 '짠내투어' 등...

그래서 그런지 요즘은 해외여행 가는 것을 무섭고 어렵게 생각하는 사람은 별로 없는 것 같다.

어쨌거나 이런 여행프로그램에서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인기 여행지이자,

무조건 꼭 떠나고 싶은 여행지로 나의 다섯 손가락 꼭!! 항상 들어가는 여행지!

오늘은 그 하와이를 속속들이 알려주는 여행 책 '지금, 하와이' 서평을 써보려 한다.

하와이는 나뿐만 아니라 다른 분들도 대부분 가고 싶어하는 여행지로 손꼽히는데~이유들은 다양하겠지만!

나는 드넓고 탁 트여있는 아름다운 바다, 엄청 높고 새파란 하늘, 그리고 하와이에서만 느낄 수 있는 멋진 자연경관들, 그 곳에서 즐길 수 있는 액티비티를 경험해보고 싶기 때문에 꼭 가보고 싶다.

그래서 이번에 이 책을 읽으며 미리 하와이의 맛집, 해변, 액티비티, 자연, 쇼핑 등을 체크해두고 담에 플랜짤 때 참고하려고 한다.

첫 장을 펼치면 보통 프롤로그가 나오는데 이 책은 중요부분에 체크하거나, 붙여 둘 수 있게 스티커가 아기자기하게 붙어 있어서 따로 포스트잇 플래그를 챙길 필요를 덜 수 있었다. 첫장부터 넌 나의 맘에 들었으.

(스마일 스티커 귀여워~)

그리고 여행 가이드북 <지금, 시리즈>의 부가 서비스인 무료 지도 사이트를 어떻게 들어갈 수 있는지에 대해서도 바로 뒷장에 자세히 설명해 두었다.

해당 지역의 스폿 정보 및 코스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서 참 좋은 서비스 같았다.

이 책은 크게 1부와 2부로 나뉘어져 있는데 1부는 인포그래픽에 대한 내용들(하와이 여행 정보, 다양한 지식들)을,

2부는 인사이드에 대한 내용들(본격적으로 여행에 대한 내용들)을 자세히 실어 놓았다.

본격적으로 1부를 들어가기 앞서 하와이의 해변 사진이 나오는데 정말 사진만 봤는데도 평화로워지는 이 마음...

역시 여행책은 사진들도 한몫 크게 하는 것 같다.

그 뒤로 하와이 역사, 전통, 문화, 축제 등을 알아볼 수 있는 설명들이 나오는데 '하와이 섬 구성' 설명에서 여러가지 섬들 중 내 눈에 띈 섬이 하나 있었다.

그 이름 바로 '마우이'섬.

디즈니 애니메이션 영화 모아나에 나오는 마우이를 떠올리게 하는 섬을 보며 괜히 반가웠다.

하와이에서 열리는 연간축제들과 명소들을 보고 나면 렌터카로 여행할 계획을 가진 여행객들을 위해 렌터카 업체부터 어떻게 예약하고 픽업하는지에 대해, 그리고 렌터카 요금지불과 반납, 운전 유의사항, 교통법규, 주유와 주차 등을 상세히 설명해 놓았다.

역시 길이 잘 닦여있고 곳곳을 구경하기에는 렌터카만큼 편한게 없지.

나도 담에 갈 땐 렌터카 이용을 꼭 해야겠다 싶어 스티커 하나 붙여 두었다.

정말 읽으면서 계속 느꼈지만 하와이는 보고, 놀고, 먹을게 너~~무 무궁무진해서 아예 일수를 길게 잡던지,

몇번을 와도 볼거리가 끝이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특히 액티비티랑 영화와 책 속의 하와이를 찾아가보는 여정은 놓칠 수 없는 여정인 것 같다.

너무 재밌게 본 쥬라기 공원과, 쥬만지, 첫 키스만 50번째, 고질라 같은 영화지와 아름다운 이 땅에서 일어난 처참했던 일을 기리는 진주만 박물관도 꼭 가보고 싶다.

하와이 하면 딱 떠오르는 것들 외에도 이 책은 수족관, 동물원, 미술관, 사원 등 생소한 관광지에 대해서도 빼먹지 않고 하나하나 담아두었다.

하와이의 모든 지역들을 훑고 나면 언제, 누구와 떠나든 만족시킬 수 있는 여행 가이드 코스를 제시하고 있는데 3일코스부터~ 7일코스까지 다양하게 제시하고 있어 이대로 코스를 짜도 좋을 듯 싶었다.

맨 마지막장 부록에서는 하와이에서 자주쓰는 회화를 상황별에 맞게 정리해 놓았다.

부록까지 다 보고나면 340페이지의 하와이 여행에 대한 이야기가 끝이 나는데 책을 펼칠 땐 여행을 막 떠나는 사람처럼 두근 거렸는데, 덮으니 여행이 끝나서 집으로 돌아오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덮기가 너무 아쉬웠다.

하와이 갈 때 챙겨가서 두고두고 볼 수 있도록 책에 비닐커버도 씌워져 있고, 책 자체가 무겁지 않아 한 손에 들고 다녀도 될 듯 했다.

그리고 여행작가로 유명하신 맹지나 작가가 적은 책이라 그런지 처음부터 끝까지 필요한 내용들로만 다 채워져 있어서 만족스러운 여행책이었다.

빨리 여유가 되서 하와이 놀러가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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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리버 여행기 현대지성 클래식 27
조너선 스위프트 지음, 이종인 옮김 / 현대지성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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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여섯 권의 책만 남긴다면 그 중의 하나로 이 책을 고를 것이다.” 라며 조지 오웰이 극찬한 역사상 최고의 풍자문학인 조너선 스위프트의 걸리버 여행기.

현대지성에서 나온 걸리버 여행기의 책표지 뒤에 수록된 글이다.

이 글에 매료되어 걸리버 여행기를 찾아보게 되었고, 이 책을 읽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내게 주어졌다.

사실 이 책을 알기전까지는 조너선 스위프트란 사람이 걸리버 여행기를 집필했고 그 걸리버 여행기가 어릴 때 읽었던 재밌는 모험내용이 아니라 사실은 모험에 가려진 사회정치와 종교, 그리고 철학과 제도를 엄청나게 비판하고 신랄하게 풍자했던 소설이라는 것을 전혀 몰랐었다.

지금 읽어도 거친 내용들이 군데군데 보이는데 그때 당시는 얼마나 이런 표현들이 논란이 되었을까….

그래서 신랄하게 비판한 묘사들을 대부분 삭제하고 아동도서인 것 마냥 탈바꿈 시켰나보다.

사실 스위프트는 걸리버 여행기를 쓰기 전부터 풍자작가로 이미 높은 명성을 쌓은 인물이었다고 한다.

대표작 5가지로는 통 이야기, 드레피어의 편지, 겸손한 제안, 기독교의 폐지를 반대하는 주장, 그리고 이 책인 걸리버 여행기가 있다.

걸리버 여행기는 의사가 된 걸리버가 배의 선의가 되어 항해를 하다 나중에는 선의를 넘어 배의 선장이 되면서 여러 나라를 여행하는 이야기이며 총 8개 나라를 방문한다.

잘 알고있는 릴리펏(소인국), 브롭딩낵(거인국)과 동화로는 접해보지 못한 라퓨타(날아다니는섬), 발니발비, 럭낵, 글럽덥드립, 일본, 후이늠국(말의나라) 이다.

이 나라들을 방문하며 겪은 이야기를 기행문 형식으로 서술하고 있지만 대부분 주요 내용은 묘사나 서술보단 대화형식을 통해 메세지를 전달하고 있는데 1부는 고관과 걸리버, 2부는 국왕과 걸리버, 3부는 발비바니 고관과 걸리버, 4부는 후이늠 주인과 걸리버의 대화가 중요하다고 한다.

읽을 때 이들의 대화를 유심히 봐두면 좋을 듯 싶다.

그리고 나라나라마다 비판하는 대상들이 꼭 있는데!

한 예만 들어보면, 릴리펏에서 계란을 어느쪽으로 깨느냐 때문에 적국인 블레푸스쿠와 전쟁을 일으키고 있는 부분이 종교적 이유 때문에 전쟁을 일으키던 영국과 프랑스를 빗대어 표현 한 것이라고 한다.

(릴리펏이 영국이고, 블레푸스쿠는 프랑스를 빗대었다.)

또 릴리펏 제국에는 높은굽파와 낮은굽파라는 파당이 존재하는데 이는 영국의 토리당과 휘그당을 가르킨 것이라고.

그 때 당시의 사회상이 내용에 잘 녹아져 있었다.

그냥 흐르듯 읽으면 캐치 못하고 지나갈 부분들이었는데, 이 책에선 하단의 각주로 자세히 설명해놓아 부분 부분들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

이 외에도 어떤 시대 비판들을 했는지 궁금하다면 꼭 걸리버여행기 완역본인 ‘현대지성 걸리버여행기’를 읽어보기를 추천한다.

처음엔 배가 난파하여 릴리펏에 가게되고,

후에 또 바다로 나갔다가 이번엔 폭풍을 만나 브롭딩낵에 가게되고,

이젠 진짜 여행에 질려서 영국 땅에 붙어있나 싶었지만 윌리엄 로빈슨 선장의 부탁으로 또 바다로 나갔다가 해적선에 약탈당하고 라퓨타섬 발니바비, 럭낵, 글럽덥드립, 일본을 거쳐 5년 반만에 가족들과 상봉하게되고,

그리고 행복하게 지냈습니다로 끝나려나 했는데 임신 중인 아내를 놔두고 갑자기 배에 선장이 되어달라는 제안을 받고 바다로 나갔다가 해적노릇 하던 자들을 잘못 고용해 뒤통수 맞고 후이늠국으로 가게 되는 극한항해자 걸리버.

여러 나라를 방문하며 많은 고난을 겪지만 걸리버 특유의 뛰어난 적응력과 생존력으로 어느 나라를 가던 결국은 무사히 영국으로 돌아왔지만...

마지막 후이늠국에서 지능이 뛰어나고 이상적인 미덕과 사상을 갖춘 말들과 자신의 나라에 대한 상황들을 이야기 나누고 난 후, 그들에게 존경심을 갖게 되면서 걸리버에게 어떤 문제가 생겨 버린다.

그 문제란, 말에 대한 존경심을 넘어 야후(후이늠국에 있는 간사한 인간들)뿐만 아니라 자신의 가족을 포함한 다른 사람들을 증오하고, 역겨워하고, 경멸하고 혐호하는 성향으로 변질되어 버린 것이다.

걸리버는 가족과 같이 지내는게 괴로워 어린 종마 두마리를 사서 마구간에서 말들의 체취를 맡으며 우정을 나눈다.

마지막 장에서 걸리버는 여행의 기록을 마무리하며 화려한 글이 아니라 진실을 보여주는 글을 쓰고자 노력했다고 적고 영국의 야후사회를 바꿔보려는 소망을 말하며 끝이난다.

끝은 해피엔딩일 줄 알았는데 끝까지 풍자를 놓치않으며 마무리되는것을 보고 왜 최고의 풍자문학이라고 일컫는지 알 수 있었고, 걸리버 여행기를 인용한 다양한 작품들을 보게 된다면 이제는 조금 다른 시선으로 봐질 것 같다.

이 책에 나오는 많은 비판들이 비단 18세기에만 국한되어 있지 않고 요즘시대에 붙여놔도 전혀 어색하지 않다. 지금도 그때만큼이나 부패한 사회기 때문이겠지.

이야기가 마무리되고 나서 조너선 스위프트의 연보와 그의 생애, 작품의 배경, 작품해설도 자세히 설명되어 있어 더더욱 좋았던 걸리버 여행기 완역본.

완역본 읽어보길 정말 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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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피가 내 몸을 망친다
이시하라 니나 지음, 정지영 옮김 / 쌤앤파커스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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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질병이 없는데도 뭔가 쑤시듯 아프고, 푹 자고 일어났는데도 만성피로에 시달리는 등 여러가지 원인 모를 증상으로 고민하는 분들이 참 많을 것이다.

나 역시 아직 쌩쌩해야 할 나이지만 맨날 할머니처럼 온 몸이 쑤시고 결리고 뻣뻣한 느낌이 드는데다 한번씩 잊을만하면 두통이 찾아오고 생리통도 심한 편에 속하는데...

그냥 원래 허약체일인가보다, 운동을 안해서 그런가보다, 점점 나이 들어가서 아픈가보다라고만 생각했지...

혈액과 혈액순환에 대한 생각은 1도 해보지 않았다.

(아직 혈관의 문제까지 생각할 나이는 아니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이 책은 이런 고민들을 하고 있는 분들이 있다면 당장 혈관의 문제(혈액)에 주목해야 된다고 설명하고 있다.

손발이 차고, 피부가 칙칙해지고, 머리카락이 푸석해지고, 내장기관이 자주 고장을 일으키는 원인으로 모세혈관이 소멸되어 말단까지 영양분을 충분히 공급하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하는데!

정말 다행히도 죽은 모세혈관은 다시 되살릴 수 있다고 한다.

바로 자신에게 맞는 혈액, 혈류 타입을 알고, 그에 맞는 식사법과 운동법 그리고 생활습관법을 실천하는 것이다.

이 책에는 바로 그런것들을 설명해주고 더 나아가 몸을 따뜻하게 유지하는 법, 혈자리 지압법 등 집에서 손쉽게 해볼 수 있는 방법들도 함께 설명해주고 있다.

여기서 궁금할 것이다.

모세혈관이란 말은 많이 들어본 것 같은데 그게 정확히 뭐지?

모세혈관을 알기위해선 '혈관'부터 먼저 설명이 들어가져야 되는데~

혈관은 우리 몸의 구석구석으로 혈액을 옮기는 관으로 이때 동맥, 정맥, 그리고 모세혈관이라는 3가지 종류로 혈관이 나뉘게 되는데 이들은 각각 중요한 역할을 분담하고 있다.

간단하게 동맥은 산소와 영양소를 옮기고, 정맥은 이산화탄소와 노폐물을 옮긴다.

그리고 모세혈관은 이 둘을 이으며 산소와 이산화탄소, 영양소와 노폐물을 교환하는 역할을 하는데,

모세혈관 자체가 매우 가늘어서 혈류가 정체되기 쉽고~ 그 때문에 모세혈관의 기능이 나빠지면 냉증, 통증, 고혈압, 당뇨병, 심장질환 등 많은 병을 일으킨다고 한다.

혈관의 노화는 20대부터 시작되기 때문에 지금부터 카운트다운 들어가는 모든 분들은 미리미리 혈관을 관리하면 좋을 듯 싶다.

혈관나이를 젊게 되돌리는 4가지 핵심포인트!!

1. 몸을 따뜻하게 유지해준다(몸이 차가워지면 혈류가 정체되고, 혈류의 정체는 곧 혈관의 노화로 이어진다)

2. 혈류를 증가시키는 음식을 먹는다(생강, 양파 등)

3. 몸을 자주 주무르거나 누른다.(혈자리 눌러주면 굿!!)

4. 스트레스를 최소화 한다.(역시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다...)

혈액을 깨끗하게 하고 혈액순환을 원할하게 만들기 위해 현재 내 몸은 어떤 상태인지 A~F유형 중에서 찾은 후,

(참고로 난 A 유형에 가까웠다.) 부족한 기를 보충하는 방법들과 이것만은 절대로 하지 말아야 되는 것을 알아 본 뒤!

구체적으로 손부터 발끝까지 따뜻하게 하는 방법들과 혈액순환에 좋은 음식을 올바르게 먹는 법, 혈류를 개선하기 위한 혈자리들, 마지막으로 모세혈관을 되살리는 생활습관들에 대해 알려주며 마무리 된다.

건강서를 많이 읽어보진 않았지만 건강을 지키기 위한 방법들을 보다보면, 공통된 운동법이나 식습관 그리고 생활습관들이 있을 것이다.

제일 중요한것은 언제나 실천인 것 같다.

오늘부터 혈관미인이 되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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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잘 검색되고 더 정확히 도달되는 유튜브 상위 노출의 모든 것 - 검색 엔진 최적화부터 동영상 타깃 광고까지 유튜브 마케팅 실전 가이드
민진홍.최규문 지음 / 한빛미디어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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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 기술의 발전으로 소통 방식이 참 많이 변했다.

이제는 좋아하는 연예인과 실시간 라이브를 통해 소통도 가능해지고(V앱 같은..!),

여러 동영상 플랫폼들의 엄청난 발전으로 유튜브나 넷플릭스의 인기가 전보다 더 커지고 있는 요즘.

그런 흐름 속에서 '유튜브 크리에이터'를 꿈꾸지 않는 사람은 별로 없지 않을까~

인기 크리에이터들은 유명 연예인 못지않은 인기와 부를 누리고 있어서 그런지 요즘 초등학생들의 장래희망이 '인기 유튜버'로 바뀌고 있다고 한다.

내 어릴 적엔, 제일 인기 많았던 장래희망이 '선생님'이나 '의사'였는데...

이런 사소한 부분들에서도 참 많이 변했다는 것이 참 놀랍다.

미리 말해두지만 나는 자영업자도 아니고, 그렇다고 유튜브나 그 외 다른 플랫폼에서 '크리에이터'를 해봐야지! 라는 꿈도 꾸지않는 평범한 사람이다.

그래서 이 책에서 제시하는 소비자와 구독자를 얻으면서 동시에 상위노출이 잘 되기 위한 방법들에 대해 크게 알 필요는 없지않나? 라고 생각되어질수도 있겠지만!

그럼에도 내가 읽은 이유는 전 세계 15억 명 이상의 사용자가 거의 매일 접속하고 지금 이 순간에도 1분 400시간에 달하는 분량의 영상이 새로 업로드되고 있는 이 '유튜브'라는 것을 재밌게 볼 줄만 알지, 어떤식으로 노출시키고 유지하는지에 대해선 아는게 별로 없었기 때문이다.

내가 즐겨보는 유튜브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 재밌고 신기했다.

본론으로 들어와서 이 책에서 알려주고 싶은 내용은 크게 딱 한가지다.

'유튜브 상위 노출'에 대한 모든 것!

상위노출이란게 말이 쉽지~ 실제로 어떤 태그 키워드를 사용해야 되는지, 소비자와 구독자는 어떤 내용을 알고 싶어하는지, 얼마나 도움되는지에 따라 노출이 천지차이라고 한다.

수많은 영상 중에서 보고 싶은 콘텐츠를 찾으려면 제일 먼저 필요한 것이 무엇일까?!

바로 '검색'이다.

그래서 유튜브의 검색 알고리즘과 상위 노출 원리를 제대로 알아야만 효과적으로 꼭 필요한 사람들에게 동영상을 도달시키고 마케팅 효율을 더 높을 수 있다고 한다.

중요한 것을 간단히 요약하면 질보다는 양!(그렇다고 질이 떨어지면 곤란..;), 가급적 자주 업로드, 제목과 설명에 힘을 주고(제목과 미리보기 이미지가 좌우하기 때문에~), 종료 화면이나 재생목록의 구성을 잘 짜라고 알려주고 있다.

유튜브 마케팅이 처음인 구독자와 유튜브 마케팅이 어려운 독자를 위해 동영상은 어떤 용도로 마케팅에 활용되는지, 동영상 마케팅의 7가지 장점과 팬을 만드는 7가지 요령, 매장 비즈니스에서 동영상 활용법, 그리고 유튜브 상위 노출의 이해를 돕고 SEO(=검색엔진최적화) 실전 전략과 핵심 팁, 단계별 실전 가이드, 애널리틱스 따라잡는 법, 유튜브 동영상 노출 등의 방법을 자세히 알려준다.

그 외에도 구글, 유튜브, 페이스북, 네이버, 카카오에서 올리고 있는 광고들에 대한 기능과 종류들, 그 광고로 유튜브 트래픽을 늘리는 법까지!

정말 말 그대로 '상위노출에 필요한 것들'을 다 담아두었다.

개인이든 기업이든 더 이상 비즈니스와 마케팅에서 동영상을 빼놓을 수 없다는 것이다.

그렇기에 결론을 조심스럽게 내려보려고 한다.

동영상의 효과를 적극 이용하라! 그것이 유튜브가 되었든 다른 어떤 것이 되었든!

하지만 동영상만 업로드한다고 금세 유명해지거나 비즈니스를 띄울 순 없다.

유튜브를 쉽게 생각하고 너도나도 하려고 하는 경향도 간혹 있는 것 같다.

저자는 동영상을 기획하고 촬영하고 편집하고 업로드하고 채널을 운영하는 일은 절대로 만만한 일이 아니라고 말하고 있다.

그러니 제대로 알아보고, 공부하고 나서 뛰어들면 좋을 것 같다.

그런 분들이 있다면 이 책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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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읽는 바다 세계사 - 바다에서 건져 올린 위대한 인류의 역사
헬렌 M. 로즈와도스키 지음, 오수원 옮김 / 현대지성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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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는 아직 탐구할 게 많은 매력적인 곳임과 동시에 어떤 위험이 도사리고 있을지 모르는 위험한 곳이라 그런지 공포와 신비감이 언제나 따라붙는 공간인 것 같다.

또한 생명체를 처음 잉태하여 지구 곳곳에 퍼트려주고, 지구 전체를 이어주는 유일무이한 바다의 출연은 경이롭기까지하다.

이런 바다의 다양한 역사와, 바다를 끼고 문화권을 형성한 다양한 나라들과 사건들을 헬렌M. 로즈와도스키는 '처음 읽는 바다 세계사'에서 자세히 다루고있다.

태초에 바다의 형성은 분자 형태로 붙어 있던 먼지 입자에서 형성된 물에서 부터 시작된다.

기온의 상승으로 그 물이 수증기가 되고 기온이 떨어지면서 대기가 형성되어 물이 지구에서 머물게 되었고, 여러차례 되풀이 과정을 거치며 약 40억 년 전에 바다가 나타났다.

바다의 풍부한 수중 식량 덕분에 인류의 조상들은 뇌 발달에 필요한 지방산을 얻을 수 있었고 진화가 빠르게 가속화되었을 확률이 높으며,

인간의 몸에 털이 없다는 점과 비교적 피하지방이 많다는 점 등의 적응 결과를 반수생 샐활양식의 흔적으로 제시하며 인간의 진화사 중 수생단계에 대한 이론들이 최근 몇 년 들어 진지한 고려대상이 되고있다고 한다.

그리고 바다를 중심으로 한 기원설화들은 인도, 메소포타미아, 고대 이집트, 마야 문명과 히브리 문명, 기도교 문명권에서 볼 수 있는데 이를 토대로 바다는 문명 발전의 중심이었다는 것도 엿볼 수 있고,

바다를 발견하고 바다를 지배하고 싶었던 각 나라들의 이야기들과 그들이 바다에서 활동했던 이야기들, 바다에서 발견되었던 동물들과 바다에 관한 모험을 다룬 책들, 그리고 바다를 이용한 산업까지 다루며 바다의 모든 것들에 대해 알려준다.

바다의 역사와 중요성을 일깨우고 우리가 바다에 대한 이해와 지식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키길 바라며 이 책을 쓴 저자.

그의 마음이 온전히 책을 통해 전해지면서 바다에 대한 생각의 전환이 필요하구나 라는걸 깨달았다.

마냥 환상적으로만 생각하고 바다의 소중함과 어떻게 바다가 형성되고 어떤 과거들을 지닌채 현재에도 우리에게 도움을 주고있는지에 대해선 소홀했던 내게 정말 많은 이해를 도운 책.

인간만 지구상에 사라져도 암초와 대부분의 해양 종이 회복되리라 예측되고 있는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이 책을 읽고 다양한 깨달음을 얻을 수 있었음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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