삐뚤어져도 괜찮아! 이리저리 선긋기(모양)

이리저리 선긋기 : 모양 - 삐뚤어져도 괜찮아! ㅣ 괜찮아! 시리즈
스쿨존에듀 편집부 지음 / 스쿨존에듀 / 2022년 5월

어릴 때 흰 도화지에 점을 콕콕콕 찍은 후 선을 연결해 땅따먹기를 해본 적 있는가? 내가 유일하게 기억하는 선긋기 놀이가 바로 삼각형 땅따먹기다.

그땐 직선만 그을 줄 알았지 여러가지 선이 있다는걸 알려주는 책은 딱히 없었던 것 같다.

하지만 요즘 놀이책들은 다르단 말씀!

재밌는 선긋기 놀이를 통해 아이들의 좌뇌와 우뇌를 고르게 발달시켜주는 놀이책이 있다. 바로 '삐뚤어져도 괜찮아! 이리저리 선긋기' 책이다.

이 책은 37가지의 다양한 그림과 함께 점선이 자유롭게 표시되어 있어 아이들이 쉽게 따라 그릴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각자에게 필요한 물건을 찾아 연결해보고, 연관있는 것끼리 맞춰보고, 동•식물이나 물건의 생김새를 떠올리며 그려보고, 어떻게 움직일지 상상하며 직선, 대각선, 곡선 뿐만 아니라 물결모양, 꼬불꼬불 모양, 바람모양, 화살표모양, 구름모양, 원 등 아주 다양한 점선을 따라 그리다보면 아이 스스로도 모르는새 집중력이 높아지고, 소근육 발달과 협응력도 키워지고, 창의력과 상상력이 쑥쑥 생기게 된다.

사실 이 책 뿐만 아니라 <괜찮아! 시리즈> 책들은 모두 유아기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소근육 발달과 관찰력, 집중력, 상상력, 표현력 확장을 위해 기획되었기 때문에 기회가 된다면 시리즈 모두 아이와 함께 해보는걸 추천한다.

공부식으로 학습하기 싫어하는 아이라면 이 시리즈를 무조건 추천해주고 싶다.

선긋기 말고도 색칠하고 오려 붙이고 숨은그림도 찾고 빠진 그림도 찾으면서 두뇌놀이를 제대로 즐길 수 있을 것이다.

[출판사에서 제공해 주신 도서를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좀 헷갈려도 괜찮아! 빙글빙글 빠진그림찾기(두뇌놀이)

빙글빙글 빠진그림찾기 : 두뇌놀이 - 좀 헷갈려도 괜찮아! ㅣ 괜찮아! 시리즈
스쿨존에듀 편집부 지음 / 스쿨존에듀 / 2022년 5월

오늘 소개할 『좀 헷갈려도 괜찮아! 빙글빙글 빠진그림찾기』 책은 구멍난 그림에 맞는 조각을 찾아 붙이는 두뇌놀이 책이다.

숨은그림찾기나 틀린그림찾기랑은 또다른 재미가 있는 빠진그림찾기는 처음엔 좀 어려울수도 있고 헷갈릴수도 있겠지만, 구멍난 그림을 완성시키기 위해 요리조리 맞추다보면 아이의 관찰력과 집중력을 늘리고 인내심도 키울 수 있는 아주 좋은 놀이다.

이 책에는 여러가지 채소, 바다 생물 친구들, 생일파티, 시계, 예쁜 옷, 장난감, 과일, 날씨, 공, 아이스크림, 컵케이크, 악기, 컵, 사탕, 주방 도구, 학용품까지 총 17가지 빠진그림찾기를 해볼 수 있다. 아이들마다 취향차이가 있기 때문에 그림 종류가 다양하다는 점이 부모들 입장에선 참 맘에 들것이다. 아이들도 물론 좋아하고!

그림들은 모두 동그랗게 구멍이 나있는데, 조각난 동그라미 그림을 붙이기 전에 먼저 눈으로 위치를 상상해서 전체 그림을 유추해보는 시간을 아이와 함께 가져본다면 좀 더 아이의 두뇌 발달에 도움이 되고 좋지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이 책을 다 끝내고 나면 아이들과 함께 이 책의 그림들을 이용해 간단한 퍼즐놀이를 해보아도 좋을 것 같다.

책의 그림들을 크게 3~4조각 자른뒤 하나의 온전한 그림으로 만드는 놀이까지 한다면 이 책에서 키운 다양한 두뇌발달에서 더 플러스 된 두뇌발달 단계로 성장할 수 있지 않을까싶다.

조각난 동그라미를 가위로 직접 오리고, 빠진 그림을 채우며 다양한 두뇌계발을 이끌어주는 『좀 헷갈려도 괜찮아! 빙글빙글 빠진그림찾기』 완전 추천한다!

아이들이 지루해하지 않고 재밌게 할 수 있는, 아주 재밌는 놀이책이다.

그리고 이 책이 포함된 <괜찮아! 시리즈> 모두 아이들의 집콕놀이로 안성맞춤이니 시간이 여유로울때 시리즈 모두 아이와 함께 해보면 너무너무 좋을 것 같다.

[출판사에서 제공해 주신 도서를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정확하지 않아도 괜찮아! 요리조리 오려붙이기(귀여운 동물)

요리조리 오려붙이기 : 귀여운 동물 - 정확하지 않아도 괜찮아! ㅣ 괜찮아! 시리즈
스쿨존에듀 편집부 지음 / 스쿨존에듀 / 2022년 5월

내 아이와 친밀한 교감을 나눌 수 있게 해주는 <괜찮아 시리즈>.

오늘은 시리즈 중 창의력과 사고력을 높여주는 『정확하지 않아도 괜찮아! 요리조리 오려 붙이기』 책을 소개해볼까 한다. 이 책은 제목 그대로, 아이 스스로 요리조리 그림을 오려가며 작품을 완성해볼 수 있도록 만들어진 책이다.

아기사자랑 줄무늬 사자부터 암탉이랑 수탉, 아기곰들, 조랑말, 애벌레, 달팽이, 고슴도치, 고양이, 개구리, 젖소, 아기 양, 강아지, 기린, 염소, 산양까지! 엄청 다양하고 귀여운 동물들을 만들어 볼 수 있다.

딱히 처음부터 순서대로 만들 필요는 없기 때문에 아이가 마음에 드는 그림부터 만들 수 있고, 책에 완성본이 그려져 있기 때문에 그걸 보면서 조각 그림들을 오려붙여 만들다보면 어렵지 않게 작품을 뚝딱 완성시킬 수 있다.

완성본이 있다고는하나 참고용일 뿐이니, 아이가 자유롭게 꾸밀 수 있도록 유도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호기심도 충족되고 사고력과 창의력, 표현력도 키울 수 있게 해주는 『정확하지 않아도 괜찮아! 요리조리 오려 붙이기』 책.

덤으로 오린 조각들을 동물로 완성시키기위해 이리저리 대보면서 공간지각력까지 갖출 수 있게 해주기 때문에 정말 아이에게 꼭 필요한 놀이가 아닐까 싶다.

이 책은 36개월 이상의 아이부터 하라고 권고하고 있는데, 혹 아이가 어떻게 해야할지 어려워하는 것 같다면, 걱정마시라.

책 앞장에 수록된 동영상 QR코드를 눌러 영상을 보여주면, 그 후엔 아이 스스로 즐겁게 오려 붙이기 놀이를 시작할 것이니 말이다.

[출판사에서 제공해 주신 도서를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하나쯤 놓쳐도 괜찮아! 구석구석 숨은그림 찾기(최고의 선물)

구석구석 숨은그림찾기 : 최고의 선물 - 하나쯤 놓쳐도 괜찮아! ㅣ 괜찮아! 시리즈
스쿨존에듀 편집부 지음 / 스쿨존에듀 / 2022년 5월

관찰력과 집중력을 키워주는 숨은그림 찾기! 많이들 해봤을거라 생각한다. 내 어릴 때 숨은그림 찾기 중 젤 인기많았던 책은 당연 '윌리를 찾아라' 였는데 정말 눈알빠지게 찾아서 동그라미 쳤던 기억이 난다.

찾기 힘든만큼, 찾은 후의 그 뿌듯함이란!

그 당시 숨은그림 찾기와 양대산맥이었던 틀린그림 찾기도 정말 재밌었는데 이 두가지 놀이는 어릴때나, 어른이 된 지금이나 설레고 재밌는 것 같다.

그래서 이번에 이 즐거웠던 기억을 조카에게도 알려주고 싶어서 선택한 집콕놀이 『하나쯤 놓쳐도 괜찮아! 구석구석 숨은그림 찾기』책.

이 책은 <괜찮아! 시리즈>중 하나로, 놀이로 하는 두뇌계발 프로젝트 책이다. 시리즈마다 특색이 있는데 『하나쯤 놓쳐도 괜찮아! 구석구석 숨은그림 찾기』책은 그림을 찾으며 호기심을 느끼는 아이의 뇌를 자라게 하고, 관찰력과 집중력도 키워주고, 숨은그림 찾기 속 그림 이야기를 상상하며 다양한 생각과 표현력을 늘릴 수 있게 해준다.

조카에게 선물해주기 전에 눈으로 슬쩍 풀어봤는데 그림도 크고, 그림체도 이쁘고, 찾기 난이도도 적당해서 아이들이 흥미를 갖고 재밌게 찾을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뿐 아니라 찾아야 할 물건 그림 밑에 영어로 물건이름이 같이 적혀져 있어서 숨은그림 찾기를 하면서 동시에 영어공부까지 시킬 수 있다는 점도 베리 굿!

18가지의 다양한 숨은그림 찾기를 통해 요즘처럼 코로나시국으로 어쩔 수 없이 집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야 할 아이와 의미있고 뜻깊은 시간을 보내보길 바란다.

[출판사에서 제공해 주신 도서를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아무 색이라도 괜찮아! 알록달록 색칠하기(나를 사랑해)

알록달록 색칠하기 : 나를 사랑해 - 아무 색이라도 괜찮아! ㅣ 괜찮아! 시리즈
스쿨존에듀 편집부 지음 / 스쿨존에듀 / 2022년 5월

심각해진 코로나 탓에 어린이집도 제대로 못가고 강제 집콕을 해야했던 우리 조카.

어린이집 좀 가려고 하면 같이 다니는 친구가 감염되거나, 선생님이 감염되거나...

그래도 지금은 잠잠해져서 다시 어린이집에 다니고 있긴한데 그 전까지 언니가 꽤 힘들어 했었다.

언니가 힘들어 한 것도 맘에 걸리고 아직 코로나가 완전히 끝난게 아니기에, 언니와 조카를 위해 집콕놀이를 알아두면 좋을 것 같아 찾아보던 중 알게된 <괜찮아! 시리즈>.

<괜찮아! 시리즈>는 총 5권이 있는데 오늘 소개할 책은 <괜찮아! 시리즈> 중 『아무 색이라도 괜찮아! 알록달록 색칠하기』이다.

색칠놀이의 장점은 아이의 정서와 집중력을 키워주는 것이다.

즐겁게 집콕놀이를 하면서 두뇌계발까지 시킬 수 있다니! 이런 좋은 집콕놀이가 또 있을까?

『아무 색이라도 괜찮아! 알록달록 색칠하기』를 펼치면 제일 첫 페이지에 어떻게 활용하면 되는지 상세히 설명되어져 있는데,

첫 째 마음에 드는 그림을 찾은 후!

둘 째 어떤 색이든 상관없이 아이가 표현하고 싶은 색으로 꾸미고!

셋 째 빈칸을 다 채우지 않아도 되고!

넷 째 각 그림마다 설명되어진 글을 읽고 함께 이야기를 상상해 보는 시간을 가지면 된다고 한다.

​그림 색칠놀이 뿐만 아니라 엄마랑 아이랑 대화의 장을 마련할 수 있게 해주는 『아무 색이라도 괜찮아! 알록달록 색칠하기』!! 정말 맘에 든다.

내 어릴 적엔 세계명작동화나 전래동화의 앞장 혹은 끝장에 색칠 할 수 있게 그림이 끼워져있어 거기에 색칠하거나, 아예 흰 스케치북에 직접 그림을 그려 색칠하며 놀았었는데 요즘은 색칠하기 책이 따로 나와서 하고싶은만큼, 다양하게 색칠놀이를 할 수 있어 너무 좋은 것 같다.

집콕놀이로 색칠하기 책 완전강추!!

[출판사에서 제공해 주신 도서를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