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은 어떻게 무기가 되는가 - 세상 모든 것을 숫자로 바라볼 수 있게 해준다
다카하시 요이치 지음, 김정환 옮김 / 센시오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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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하면 쉽게 갖게 되는 편견이 딱딱하고 어렵고 복잡하고 소수의 누군가를 위해 존재하는 학문처럼 느껴진다.

하지만 수학을 멀리할 수 없다는 사실또한 우리는 이미 알고 있다. 아마도 이 책은 그런 사람들을 위해 수학적 사고를 갖으면 인생의 무기를 얻은 것과 같다고 주장하고 있다.

수학이 무기가 된다는 사실은 어쩌면 일상 생활 속에서 많이 접하고 받아들이고 있는 현실이다. 당장 통장 잔고이며 대출 금리, 마트 할인율, 세금, 이자율 등등 실생활 곳곳에 쓰이고 있으며 수학을 알아야 돈의 흐름과 시장의 원리, 미래를 예측할 수 있다는 것, 정확한 판단의 근거가 되는 수학을 멀리하고는 현명하게 살아갈 수는 없다는 것은 분명하다. 무엇보다 수학을 인생의 무기로 가진 사람은 가짜 뉴스나 부정확한 사실을 구별해내고 숫자놀음으로 상대를 속이려는 속셈에 결코 빠져들지 않고 숨겨진 진실을 파악한다.

저자는 일본인으로 2000년대 초부터 경제브레인으로 활동하며 인플레이션, 디플레이션,세금, 실업과 인구, 인구 문제까지 핵심 경제 정책을 수립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회계, 통계, 확률, 경제 이론 및 사물을 수량적으로 바라보는 시각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려준다. 수학자로서 정치, 경제, 사회적 이슈에 대한 경제 정책을 활발히 제안하고 있다고 한다. 우리나라 박경미 의원과 살짝은 상응하는 것 같은 이력이 보인다. 누가 감히 수학자 앞에서 통계의 조작이나 오류를 이용해 정책을 수립하려고 하겠는가.

나는 수학적 사고를 하는가? 저자는 간단한 방법을 소개한다. 불량채권이란 말을 제대로 이해했는지 판단해보면 된다. 장부 가격보다 실질 가격이 일정 수준 이상으로 떨어질 경우, 그 채권을 불량 채권이라고 한다. 실질 가격이 계속 오르지 않으면 장부 가격과 실질 가격의 차액은 그대로 손해가 된다. 이때 그차액은 불량 채권 손실액이다. 이 두 개념의 차이를 명확히 구별할 줄 알아야 한심한 경제 뉴스나 인터넷에 떠도는 유언비어에 넘어가지 않는다는 사실을 확인시켜 준다. 정확한 개념에 대한 정의를 알고 구별할 줄 안다는 것은 모든 학문에서 중요한 건 틀림없다.

우리는 어떤 문제에 대해 어느 방향으로 생각할 때 답이 나오는지 알고 있으면, 공식 따위는 기억하지 않아도 쉽게 접근하여 풀 수 있다는 경험을 많이 해왔다.

모든 수학이 그렇듯이 통계적 사고 방식을 갖는다는 것은 모든 경우를 과부족없이 생각할 수 있는 논리력과 사고력을 갖춘다는 것이고 반드시 필요한 부분이다. 수학에 자신있다고 통계를 잘 하는 것이 아니니 이런 사고능력을 평상시 배양하다보면 새로운 세상에 눈이 뜨일 것이다.

                            

' 문과 바보는 세상이 숫자로 움직인다는 걸 모른다' 라는 문구가 표지에 쓰여 문과생들이 제목만 보면 거부감이 들 수 있지만 문이과를 떠나서 누구나 읽어보길 추천한다. 책의 내용은 아주 유용하고 수학적 사고를 키워 이렇게 활용하라는 안내가 아주 친절한 책이다. 가볍게 읽고 내 삶을 윤택하게, 정확하게 진단하고 싶다면 세상 모든 것을 바라볼 수 있게 해주는 수학이라는 무기는 분명 내 편일 것이다.

#수학은어떻게무기가되는가,#센시오,#리뷰어스,#서평단,#다카하시요이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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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을 넷플릭스하다 - 한 권으로 읽는 요즘 비즈니스
이학연 지음 / 넥서스BIZ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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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학연의 이력은 독특하다. 경영을 연구하는 공학자로 공학기술의 잠재력을 비즈니스 가치로 전환하는 일에 주목해왔다. 연구자로서 기술전략과 혁신경영 분야에 데이터사이언스를 접목한 융합 연구를 수행하여 다수의 논문을 발표해오고 있다. 우리는 기업이 판매하는 상품의 소비자이자 동시에 기업이 아닌 개인이 비즈니스 세상의 주인공임을 강조하며 빠르게 변화하는 비즈니스 트렌드에 대한 이해는 이제 우리 모두의 필수품으로 자리잡은 교양이라고 말하고 있다. 단순한 트렌드의 변화 자체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 속에 담긴 변화의 큰 그림을 이해할 줄 알아야 한다는 의미에서 우리는 이 책은 읽어봐야 할 가치가 있다.

경영을 넷플릭스하다는 제목은 과연 무슨 의미일까. 넷플릭스는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시장의 세계 최강자이다. 넷플릭스는 영화 한 편의 요금을 지불하는 것이 아니라 매월 요금을 지불하고 무제한 시청하는 방식이다. 다시 말해 구독경제의 아이콘이라 할 수 있다. 검색할 때 우리가 구글링한다고 말하듯, 넷플릭스하다는 디지털 기술을 이용하여 비즈니스를 혁신하다의 의미이다.

저자는 크게 3개의 셰션으로 요즘 기업들이 돈 버는 방법인 비즈니스 모델, 기업들이 살아남는 방법의 비즈니스 혁신, 기업들이 기회를 찾는 방법의 비즈니스 지능에 대해서 자세히 가이드해주고 있다.

" 빅데이터로부터 숨겨진 기회를 발굴하여, 기존과는 다른 방식으로 새로운 가치와 수익을 창출함으로써 , 치열한 경쟁에서 살아남아 시장을 지배한다 "

 

 

인터넷이 등장하고 전자상거래가 활발해지면서 다양한 비지니스 모델이 탄생한다. 모바일 세상에서 비지니스 모델은 아무런 자원이 없어도 생산자와 소비자가 만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하여 수익을 내고,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왕래하며 서로의 이익을 극대화한다. 소비자들은 제품을 소유하기보다는 여럿이 공유하여 월정액을 지불하며 구독의형식을 취한다. 이런 방법을 요즘 기업들의 돈 버는 비지니스 수익 모델이다.

비지니스 모델이 뭐냐고? 고객들에게 어떤 가치를 제공해서 어떻게 수익을 창출하는가를 의미한다. 무료로 고객을 끌어들이면서도 수익을 낼 수 있는 획기적인 비즈니스 모델이 바로 프리미엄 모델이다. 요즘 비지니스 세상은 네트워크 효과를 선점하느냐 못 하느냐에 따라 승부가 갈린다. 프리미엄 모델은 단시간 내에 고객을 충분히 확보하여 네트워크 효과를 톡톡히 보는 전략으로 대세가 된 이유라 할 수 있다.

제품을 직접 소유하지 않고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며 사용한 만큼 비용을 지불하는 공유경제와, 한 번에 제품 가격을 지불하여 구매하지 않고, 매월 월정료를 내며 제품을 사용하는 소비 형태를 구독경제는 더 이상 제품을 소유하지 않는 공통점이 있다. 요즘 소비 트렌드의 방향이라 할 수 있다. 비지니스는 궁극적으로 돈을 버는 것이 목표인데 돈이 아닌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공유경제와는 어떻게 양립할 수 있지? 공유경제 비지니스는 개인이 소유하고 있는 자산에 접근하여 공유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하면서 수수료 등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는 비지니스 모델을 말한다. 본래의 공유경제의 개념에서 변질은 어느 정도 되었지만 장점이 충분하니 결코 부정적으로 볼 필요는 없다.

공유와 구독은 고객의 소비 목적이 이제는 소유가 아니라 경험으로 바뀌었다는 것이다. 새로운 변화에 적응하지 못하고 과거 방식만을 고집하는 기업은 신생 기업에게 뒤쳐질 것임에 틀림없다. 고객의 소비 패러다임이 곧 시장 패러다임임을 명심하길!

 

' 변하지 않는 것은 변한다는 사실뿐이다' 라는 말이 있다. 신속하고 유연하게 변화하지 않으면 살아남지 못한다는 의미로 요즘 기업이 살아남는 방법은 적자생존이 아니라 속자생존이다. 모든 것을 실시간으로 연결하는 사물인터넷 기술이 발달함에 따라 세상의 모든 제품이 서비화가 되고 있다. 서비스화는 제품이 서비스와 결합하여 더 많은 부가 가치를 창출하는 것을 추구하는 것으로 제품의 품질을 높이는 것이 먼저다. 서비스 분야는 금융, 의료분야, 법률, 교육, 유통 등 이미 우리 일상 속 깊숙히 침투해 오고 있다는 사실을 재인식하게 된다.

세상 모든 것은 똑똑해지고 있다. 사물인터넷으로 수집된 빅데이터는 클라우드에 저장되고 인공지능은 이를 통해 기업 내부 업무를 더 정확하고 빠르게 처리하고 새로운 비지니스 기회를 준다. 요즘은 빅데이터와 예측 분석이 비즈니스의 성패를 좌우하기 시작하면서 데이터 리터러시가 필수 역량으로 인식되고 있다. 데이터를 어떻게 분석하고 , 분석한 결과를 어떻게 활용해야 할지 아는 것이 기업들의 비지니스 지능 중 하나라 할 수 있다.

창의, 융합이 중요하다는 말은 여전히 강조되고 있지만 정작 현실에서는 각자의 영역에만 매몰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방대한 비지니스 지식의 pool에서 요즘 세상에서 벌어지는 흥미로운 비즈니스 트렌드에 한 발 다가가고 싶다면 이 책으로 넷플릭싱하길 추천한다.

#경영을넷플릭스하다,#이학연,#넥서스BIZ,#기마사,#한권으로읽는비지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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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거의 모든 숫자 표현의 영어
조나단 데이비스.유현정 지음 / 사람in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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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권 국가에 가서 의사소통을 할 때, 생각보다 숫자 표현이 굉장히 어렵다. 상황에 따라 말하고 읽는 방법이 모두 다르기에 예상치 못하게 당황하는 경우가 많다. 사실 주소나 가격, 시간 등 숫자만 잘 말해도 소통이 가능한 것들이 많기에, 숫자 표현을 제때 올바르게 할 줄 안다면 웬만한 것들은 수월하게 처리할 수 있다. 이 책은 바로 그 숫자 표현을 잘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데, 제목처럼 거의 모든 숫자 영어 표현을 카테고리별로 정리해놓았다. 정말 기초적인 숫자 읽기부터 실생활 숫자 표현, 시사 속 숫자 표현까지 모두 안내되어 있다.

가장 앞부분에서는 먼저 warm-up으로 기본적인 숫자 표현이 나온다. 1부터 100,000,000,000까지의 숫자 읽기, 서수 읽기, 날짜 읽기 등 가장 기초적이면서도 가장 중요한 숫자 읽기를 다룬다.

 

 

숫자 읽기는 사실 가장 혼란스럽고 헷갈리는 부분인데

요렇게 바코드 스캔하면 바로 읽어주는 센스*_*

 

 

 

마냥 쉬워 보이지만 날짜는 항상 서수로 읽으며, 월+일+연도 형식이라는 건 한국인들이 생각보다 많이 놓치는 부분. 또한 보너스로 엄청나게 큰 숫자 표현, 예를 들어 quadrillion, sexdecillion, vigintillion 등도 알려주는데, 꼭 외울 필요는 없어도 한 번씩 발음해보니 새롭고 꽤 재미있었다.

warm-up이 끝나면 본격적으로 ‘part 1. 영어 문장 속 숫자 읽기’가 등장한다. 영어 문장에 나오는 숫자와 수식을 공부하는 부분으로, 분수, 비율, 점수, 용량, 각도, 무게, 주소, 번호 등이 예문 속에 있고 이를 읽는 방법이 아래 영어로 나와있다. 내게 도움이 됐던 부분은 제곱 숫자 읽기, 혈압 읽기였다. 제곱은 squared, 세제곱은 cubed라는 표현을 쓰는데, to the power of two, to the power of three도 또다른 표현이라고 한다. 예를 들어 4의 3제곱이라면 four cubed나 four to the power of three라고 표현하면 되는 것이다. 또 혈압은 ‘/’를 쓰는 다른 표현들과는 다르게, over라고 읽는다. 높은 숫자+over+낮은 숫자 순으로 읽으면 된다고 한다.

한국어로는 쉽게 읽는 표현들이 영어로는 어떻게 읽을지 궁금했는데, 각 unit마다 speaking practice, apply and more, dialogue로 세세히 설명해주어 읽는 법을 배우는 동시에 여러 예문과 부가 설명으로 이해를 도울 수 있어 습득하기가 쉬웠다. 그리고 숫자 표현을 bold로 강조해주어 숫자 부분만 여러 번 읽으며 연습하기에도 용이했다.

‘part 2. 우리말 속 숫자 표현 영어로 말하기’는 우리말 문장에 나오는 숫자 표현이 영어로는 어떻게 표현되는지를 공부하는 부분이다. part 1과는 다르게 우리말 표현이 먼저 나와있고 그 아래 영어 표현이 나와있다. 우리말 표현을 보면서 영어 표현을 스스로 먼저 떠올려보고 틀린 부분을 체크하며 공부할 수 있어, 학습을 더 효과적으로 만들어주었다. 개인적으로는 part 2가 가장 재미있었는데, 그 중에 흥미로웠던 표현들을 몇 가지 소개해보겠다.

 

 

 

 

먼저 십중팔구의 영어 표현이었다.

가능성이 높은 것을 얘기할 때 우리말은 10중 8이나 9라고 표현하는 반면, 영어는 11을 걸어서 10개는 원하는 결과가 나오고 1개는 원하지 않는 결과가 나온다는 의미에서 ten to one이라는 표현을 사용한다고 한다. 이걸 보고 한국어와 영어의 표현이 반대인 것들이 상당히 많으며, 그만큼 문화가 다르다는 걸 느꼈다. 또 흥미로웠던 부분은 레시피와 관련된 계량 표현이었다. 소금 한 꼬집은 a pinch of salt, 식초 한 번 휘둘러 뿌리기는 a dash of vinegar, 이외에도 a tablespoon of, a teaspoon of 등으로 양을 나타낼 수 있다.

한국 문화가 세계적인 인기를 끌면서 한식도 외국에 많이 알려지는 요즘, 외국인들에게 한국 음식 레시피를 소개할 때 이 표현들이 유용할 것 같다. unit에 소개된 숫자 표현들 외에 보너스로 챕터 뒤에 나와있는 이야기들도 재미있었다. 태풍 이야기, 야구 용어, 알아두면 좋은 숫자 표현들 등이 나와있어 한 챕터 공부를 끝낼 때마다 머리를 식히면서 읽을 수 있다.

나 ‘1등’ 했어, 창세기 ‘1장 1절’에서 ‘4절’, 선착순 ‘10명’을 영어로 표현해본다면? 이 책의 앞머리에 저자가 던지는 질문이다. 아마 이 숫자 표현들을 바로 답할 수 있는 사람은 생각보다 매우 드물 것이다. 물론 나도 책을 읽기 전에는 그랬다.

이 책은 이런 표현들을 자유롭게 읽고 말할 수 있도록 단계별로 훈련시켜준다. 책을 읽고 나면, 정확한 숫자 말하기를 할 수 있어 표현의 격이 높아진다는 것을 확실히 체감할 수 있다. 또 많은 숫자 표현이 쓰이는 미드나 영화를 보면서도 이해가 훨씬 쉬워진다. 저 질문에 답하기 어렵다면, 고민없이 이 책을 집어들어라. 당신은 전과는 다른 레벨의 영어를 구사하게 될 것이다.

 

 

 

#거의모든숫자표현의영어,#사람in,#서평,#컬쳐블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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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리치 THE RICH - 세계 1% 백만장자들에게 직접 배운 부의 연금술
키스 캐머런 스미스 지음, 신솔잎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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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세상 사람들은 내가 부자가 되기를 바랄까. 적어도 나와 내 가족은 부자가 되길 바라고 있고 적어도 이 책은 세계 1% 부자들의 지혜와 노하우를 들을 수 있으니 행운이라면 행운이겠다. 단, 해답을 찾고 실행하는 것은 온전히 나의 몫이니 나의 과거를 돌아보고 미래를 꿈꾸며 부의 감각을 깨워보고자 한다.

" 세상에는 세 부류의 사람이 있다. 대단한 일을 해내는 사람, 이를 지켜보는 사람, 벌어진 일에 대해 이야기하는 사람이다. "

' 왜 어떤 사람은 부자가 되고, 어떤 사람은 보통의 삶을 사는가' 라는 질문과 대답으로 이 책은 시작한다. 삶의 모든 측면은 긴밀히 연결되어 있다. 작은 생각의 변화가 행동의 변화를 만들고, 행동의 변화는 내 안에 잠든 부의 잠재력을 깨워 삶의 모든 면을 성장시키며, 결국 재정적 성공으로 이끌어준다고.

저자는 엄청난 성공을 경험한 이들을 직접 만나서 얻고 깨달은 노하우를 부의 연금술이라는 열 가지 법칙을 중요도에 따라 역순으로 배치해서 가장 와닿는 것을 가슴에 새기고 그 교훈을 받아들이라고 조언해주고 있다.

그리고 각 챕터마다 백만장자의 특별한 질문을 던진다. 나에게 초점을 맞춰 나를 수 있도록~

내 인생의 우선순위, 10년 후 나의 모습, 최근의 도전, 시련, 누군가의 도움, 베품, 수입원....

질문에 대한 답을 하다보면 하나씩 나의 과거가 보이고, 나의 현재가 직시되며, 나의 미래가 그려진다.

부의 연금술을 따라가 보며 내것을 실행해 봐야지. 결국은 실행이 답이니.

길게 생각하고 미래를 설계하라. The Longer You Can Stretch Your Thinking into the Future, The Richer, You Will Become. 백만장자들의 비밀은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하며 돈을 번다는 것이다!!

아이디어를 자주 이야기하라 대인배는 아이디어를 이야기하고, 범인은 잡다한 이야기를 하며, 소인배는 남에 대해 말하기 좋아한다.

변화를 두려워하지 말고 즐겨라 소심한 사람들에게 변화는 두려운 것이나 진정한 자심감에 차 있는 사람들에게 변화는 곧 기회다.

위험을 미리 계산하고 감수하라 최선의 상황, 최악의 상황, 벌어질 확률이 가장 높은 상황 을 고려하고 현명한 선택을 내려라

끊임없이 배우고 성장하라 책을 꾸준히 읽어라, 경제공부 아낌없이 해라, 백만장자는 자신의 살을 사랑하는 사람들이다.

수익을 높이는 법을 배워라 이익을 만드는 법을 깨달으면 벌 수 있는 돈의 한계는 없다.

항상 감사하며 베풀어라 타인을 향한 나눔과 베풂이 습관이 되면 당신을 통제하는데서 벗어날 수 있다.

다양한 수입원을 확보하라 겸손한 사람은 배움에도 열려 있다. 무엇이든 배울 준비가 되어 있어야 수익이 창출된다.

수익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라 자신의 재정사항을 직접 파악하고, 어떤 식으로든 자선활동을 할 수 있다면 좋겠다.

잠재력을 깨우는 질문을 하라 스스로에게 잠재력을 깨우는 질문을 자주하면서 질문 속에서 답을 찾아가자

적어도 이 책의 저자는 내가 부자가 되기를 바라고 있구나 하는 마음이 느껴졌다. 책임감, 목적의식, 그리고 유산을 남기고 싶은 바람을 담았다는 말에 설득이 되었기 때문이다. 결국 부자가 되는 길은 내 삶의 변화를 주는 것이다.

나의 내면을 먼저 깊숙히 들여다보고 정확한 방향성을 가지고 목표를 정립하고 성공의 목적지로 가기 위한 여정속에서 끊임없이 질문하고 고뇌하며 원하는 목표로 도달하기 위해 나는 오늘도 달려갈 것이다.

경제적 부만이 아니라 정서적인 부자가 되기 위해서.

내가 무엇을 가졌느냐가 아니라 어떤 사람인가가 부의 척도임을 잊지말자.

#더리치,#비즈니스북스,#백만장자,#부의연금술,#서평,#리앤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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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판본 한중록 (패브릭 양장) - 1795년 오리지널 초판본 표지디자인 더스토리 초판본 시리즈
혜경궁 홍씨 지음, 박병성 옮김 / 더스토리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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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으로부터 차단된 역사의 공간안에서 내 목소리를 내지 못하고 사적 영역안에 갇혀 있다면 과연 나의 존재를 드러낼 수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혜경궁홍씨는 궁궐이라는 남성적 억압과 지배가 강한 체제속에서 임오화변의 역사를 대면하고 자신의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삶의 주체로 나서기 위해 글쓰기방식을 선택한다.

   

                         

 

한중록은 정조의 친어머니인 혜경궁 홍씨가 1795년(정조 19) 조카 홍수영의 요청으로 쓰기 시작하여, 이후 네 번에 걸쳐 완성한 글이다. 처음에는 비교적 한가로운 심정으로 집필을 시작하였지만 아들 정조가 죽은 직후부터는 어린 왕 순조에게 보이기 위한 정치적 목적으로 집필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역사적으로 사도세자의 부인이였지만, 그의 아들인 정조가 조선 22대 왕으로 즉위하자 친정인 풍산 홍씨의 집안이 몰락하게 된다. 정조는 자신의 아버지의 죽음이 외가이자 당시 정치적 실세로 노론이었던 풍산홍씨와 깊은 관련이 있다고 여겼던 것으로 짐작된다. 정조 즉위와 함께 노론의 위세가 급격하게 위축되면서, 혜경궁 홍씨의 숙부인 홍인한이 처형되고 아버지 홍봉한까지 처벌을 받게 된다. 이에 대해 혜경궁 홍씨는 한중록을 통해서 몰락한 친정 집안을 일으켜 줄 것을 탄원하였고, 정조가 이를 약속했다고 언급하며 임오화변은 자신의 친정집과 무관하게 일어난 사건이라고 주장하였다. 즉, 한중록은 혜경궁 홍씨가 자신의 친정 집안을 신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집필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한중록은 작성된 시간 순으로 재구성하면 크게 4편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제1편은 1796년 정조19년에 쓴 것으로 주로 자신과 집안의 이야기를 가볍게 기술하고 있다. 한마디로 궁중 회고록이라 할 수 있다. 자신의 출생과 조부모 등 친정집안 사람들의 청렴함과 덕행, 효심 등에 대한 찬사를 나열하였고, 자신이 9세 때 세자빈으로 간택되어 입궁한 뒤에 겪은 궁중생활과 정조를 출산했던 일 등을 기록했다. 마지막에는 부친 홍봉한의 실각 과정과 좌의정을 지낸 숙부가 사약을 받고 친정 집안이 화를 입고 몰락하는 과정을 서술하였으며, 친정 집안 사람들에게 알리는 당부의 글로 마무리하고 있다.

 

제2편은 정조 사후 직후에 쓰여진 글로, 손자였던 어린 순조가 즉위하자 자신의 친정 집안이 홍국영의 모함으로 당한 화의 억울함과 부당함을 소상하게 밝히고 사면을 호소하는 목적에서 작성한 글이라고 한다. 특히 좌의정이었던 작은 아버지, 홍인한이 세손(정조)의 대리청정을 막았다는 것은 오해에서 비롯되었다는 점을 소상하게 기록하고 있고 혜경궁 홍씨 자신에 대한 모함과 동생 홍낙임의 억울한 죽음에 대한 심정을 담고 있다.

억울한 누명을 벗고자하는 날을 기원하며 하늘에 축원하며 마무리한다.

제3편은 1802년 쓰여진 글인데 사도세자가 뒤주에서 죽음을 맞이하였던 임오화변에 대한 비통함에서 시작해서 부친인 영의정 홍봉한은 관련이 없음을 주장하고 있다. 아들 정조가 자신에 대한 효행과 외할아버지의 충절을 잊지 않고 자신의 친정 집안에 대한 신원을 약속했다는 점을 언급한다. 혜경궁은 앞서 소극적이던 태도를 벗어나 원통함과 애환을 적극적으로 순조에게 애원하는 모습이 보인다. 정조와 주고 받은 대화를 인용하며 서술한 부분에서는 간절함이 절절하게 새어나오는 느낌이었다. 제4편에서는 사도세자의 병환이 위중했던 것은 사실이며 일어난 비극은 부득이한 일이었다고 기록한다. 즉, 사도세자의 병환이 망극하고 종사의 존망이 다급하여 어쩔 수 없는 비극이 일어나게 되었지만 자신이 죽지 못하고 산 것은 도리와 의리 때문이라고 심정을 밝힌다.

이처럼 한중록은 혜경궁 홍씨가 자신이 직접 겪었던 일들을 서술한 것으로, 남편 사도세자가 영조에 의해 뒤주에 갇혀 죽은 참변(임오화변)을 주요 소재로 해서 공적, 사적으로 연루된 관계들과 당시 정치적으로 얽힌 당쟁의 복잡미묘한 문제 등을 서술한 한 여성의 파란만장한 일대기이다. 또한, 정조에 대한 자신의 사랑 등을 포함해 궁중 여인의 눈으로 지켜본 화려한 조선 왕실의 이면에 비친 어두운 부분을 세세하게 그려내고 있다.

특히 자신과 자신의 집안에 대해서 억울한 상황을 묘사하면서 당시의 상황을 생생하게 기술함으로써 궁중에서 오랜 시간을 보낸 여성 정객으로 당대의 정치적 상황을 매우 뛰어나게 이해했다고 생각한다.

한중록은 그녀의 내면을 손끝으로 풀어낸 절절한 호소와 자아를 채워가는 능동적 주체로의 모습을 볼 수 있는 작품인 듯 싶다. 다양한 해석이 존재하나 이 책은 조선 후기의 역사와 문화를 모두 담고 있으며 자기 용서, 주체적 존재와 같은 키워드와 함께 여류문학으로서의 가치또한 높이 평가할만하니 누구에게도 추천할만한 책이다.

#한중록,#혜경궁홍씨,#컬쳐블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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