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중심리 - 사회심리학의 고전!1895년 초판본 완역! 탑픽 고전 3
귀스타브 르 봉 지음, 김수영 옮김 / 탑픽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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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중심리>는 귀스타브 르 봉이 19세기 말에 쓴 책입니다. 인간의 행동과 사고를 군중으로서 분석한 내용을 담고 있는데요, 이름 없는 개개인이 모인 이 군중의 흔적을 놓치지 않고 심층 분석한 이 책은 1895년 출간된 <군중심리 >초판본을 완역했습니다. "우리가 앞으로 맞이할 세상은 진정한 '군중의 시대'일 것이다" 19세기 말, 르 봉이 군중심리에서 표명한 선언입니다.

프랑스 부르주아 집안에서 태어난 르봉은 의학과 고고학, 인류학을 연구하다 사회심리학자로 영역을 넓힌 사상가입니다. 평생 독신으로 지내며 연구에 몰두한 르봉은 역사학과 심리학 관련 저서를 꾸준히 발표했고 90세 일기로 생을 마감했습니다. 르봉은 사회심리학계나 정치심리학계에서도 나름 인정받고 영향력을 행사한 인물로 군중심리학은 저명한 정치 지도자들의 리더십 계발에도 큰 도움을 주었습니다. 군중심리학은 르봉에게 세계적 학자로의 명성을 안겨주었을 뿐만 아니라 현대 사회심리학의 기초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게 했죠.







<군중심리>에서는 군중의 의미, 군중심리의 특성, 군중의 형성 과정 및 군중이 가지는 영향력에 관한 내용을 밀도 있게 다루고 있습니다. 당시의 사회와 정치적 상황의 분위기가 고스란히 반영되어 있기 때문에 치명적인 결함들도 곳곳에 보입니다. 현대의 심리학이나 사회학에서는 비판적으로 평가되기도 하죠. 르봉의 군중 개념은 너무 단순하고 일반화되어 있으며, 군주의 다양성과 차이를 고려하지 않았다는 지적이 있습니다. 엘리트주의에 입각해 바라보면 혐오와 차별주의가 난무하고 여성과 어린이를 하위계층으로 낙인하는 등 책 전반에서 불합리함을 엿볼 수 있습니다. 저자는 엘리트주의와 인종차별주의를 가진 사람이라는 전제와 시대적 배경을 고려하여 작품을 읽고 분석해야 오해가 없겠습니다.

르봉은 군중심리의 특성을 이렇게 말합니다. 군중은 개인이 모인 집합체이지만, 개인의 특성은 무시되고 군중의 특성만이 나타난다는 것이죠. 르봉이 관찰한 군중은 뚜렷한 목적을 지니고 집단정신을 형성한 일시적 조직체입니다. 군중은 이성적이지 않고, 감정과 충동에 지배받으며 군중은 쉽게 선동되고, 폭력적인 행동을 할 수 있습니다. 군중은 지도자나 선도자에게 맹목적으로 따르며, 그들의 말과 행동에 강한 동조성을 보입니다. 똑똑한 사람들 역시 여느 군중과 마찬가지로 최선의 선택을 하는 것이 아니라 아둔한 결정을 내리기 일쑤라는 점에서 개인의 지적 능력은 집단에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군중 심리는 세계 역사에서 어떤 역할을 했는지 살펴볼 수 있는데요, 군중의 정서적 심리적 역학에 의해 촉발된 프랑스 혁명, 대규모 히스테리와 집단 역학이 개인행동에 미친 살렘 마녀재판, 유대인이 학살된 홀로코스트, 중동과 북아프리카 전역에서 발생한 시위와 봉기 아랍의 봄, 정치 집회의 사례가 있습니다. 한국 역사에서도 민주주의의와 인권에 대한 열망을 표출한 광주 항쟁이나 군중의 집단적 분노와 슬픔은 책임과 개혁에 대한 요구를 부채질한 세월호 참사 등을 볼 수 있답니다.

르봉의 군중심리는 19세기 고전임에도 불구하고 지금의 실생활에 곧바로 적용하여 사회 현상을 이해할 수 있는 여러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군중심리는 어떻게 바라보면 좋을까요? 군중심리는 자연스러운 사회현상이라 그 자체를 나쁘게 볼 필요는 없습니다. 부정적인 군중심리가 발현되지 않도록 개인의 주제적인 반성과 자각이 필요하고 올바른 사회가 될 수 있는 비판능력 또한 갖추는 것이 필요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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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과 대화에서 지지않는 논리학 - 논리의 부재, 말장난에 통쾌한 반격을 날리는 무기
케빈 리(이경훈) 지음 / 이지스에듀(이지스퍼블리싱)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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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통해 논리의 부재로 토론이 말장난으로 흐지부지되는 것이 아니라 논리의 오류를 제대로 된 논리의 구성으로 반격하는 능력을 얻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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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과 대화에서 지지않는 논리학 - 논리의 부재, 말장난에 통쾌한 반격을 날리는 무기
케빈 리(이경훈) 지음 / 이지스에듀(이지스퍼블리싱)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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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의 아니게 살다 보면 상대와 말싸움을 하게 되는 경우가 종종 있죠. 상대와 말싸움에서 이기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상대방을 공격하기보다는 내가 상처받지 않는 여유를 가지고 말투 표정에서 당당하게 맞서는 것입니다. 감정이 격해지더라도 선을 넘지 않는 태도와 상대를 인신공격하지 않는 인간적인 방법을 갖춰야 합니다. 하지만, 토론과 대화는 좀 더 디테일하고 섬세한 논리와 근거를 분명하게 갖춰야만 상대의 말에 통쾌한 반격과 제압을 할 수 있습니다.

저자 케빈 리는 디베이트 전문가로서 관련된 다양한 저서와 미국 남가주에서 디베이트를 확산시켜 주요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만드는데 기여한 이력이 있습니다. 이 책은 디베이트 논리학이라는 대학원 수업에서 나온 다양한 자료를 직접 정리한 것으로 '과연 논리란 디베이트에만 필요한 것인가'에 대한 의문이 기획의 계기가 되었다고 합니다.

우리가 사는 세상이 이치에 맞게 돌아가지 않기 때문에 이치에 맞게 생각해야 하며 그 학문이 바로 논리학입니다.

이 책은 논리적인 주장이나 근거를 댈 때 나타나는 오류를 정리하고 그 오류를 유형화하여 쉽게 기억할 수 있습니다. 어떤 논리가 옳은가의 접근이 아닌 어떤 논리가 오류를 갖는지 역추적 방식으로 접근하기 때문에 훨씬 재미있고 이해가 빠르게 됩니다.







디베이트란 어떤 문제에 대하여 찬성 측과 반대 측이 각각 의견을 말하며 상대편을 설득하는 것이죠. 격식을 갖춘 토론으로 명확한 근거와 논리를 통한 협상 기술입니다. 이 책은 총 세 마당으로 구성하고 있는데 첫째 마당에서는 논리학의 기본 원리를 다룹니다. 주장할 때 흔히 범하게 되는 6가지 논리의 오류와 제대로 제시할 수 있는 근거 7가지 비밀 병기를 소개합니다. 둘째 마당은 제대로 된 논리 구조와 주제 해석법을 다루고 직접 실습할 수 있습니다. 셋째 마당은 여섯 가지 주제를 제시하고 정확한 논리를 직접 만들고 파악할 수 있도록 합니다.

논리학의 가장 기본단위는 <주장+근거>입니다. 주장은 이치에 맞아야 하고, 근거는 이를 뒷받침해야 합니다. 당연히 주장에 따른 근거는 여러 가지가 될 수 있죠. 주장할 때 나타나는 6가지 오류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상대방의 뜻을 비약해서 이해한 뒤 극단적인 결론으로 대응하는 /흑백 논리의 오류/ 즉 쉽게 말해 '이거 아니면 저거'라고 생각하는 방식, 상대방의 의도를 지나치게 과장해서 이해하는 오류로 /의도 확대의 오류/, 용어의 뜻을 제 입맛대로 해석하면서 생기는 /은밀한 재정의의 오류/, 내 주장에 반대하면 모두 나쁜 생각이나 행동이라 규정하는 /원천 봉쇄의 오류/, 문장의 의미를 서로 다르게 이해해서 생기는 /애매문의 오류/, 문장 안에 애매한 단어나 구가 있어 생기는 /애매어의 오류/ 가 있습니다.

주장이 있다면 근거가 있죠. 정확한 근거를 위해서는 철저한 자료 준비가 필요합니다. 근거 제시 방법으로는 전문가의 견해, 숫자와 통계자료, 관찰과 경험, 인용, 증거, 사례, 추론이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각 방법마다 나타나는 오류를 꼭 확인해야 합니다. 예를 들면, '사례'는 논리를 뒷받침할 수 있는 훌륭한 근거가 되지만 잘못된 사례를 덧붙이면 대단히 위험한 무기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진실을 가리는 사례를 찾아야 합니다.

디베이트 입안문이 제대로 된 논리 구조를 갖추기 위해서는 요구되는 사항들이 있습니다. 서론- 본론- 결론의 구조를 갖추고 서론에서는 반드시 유인 요소, 용어 정의, 주제 해석, 입장 청명, 주장 예고가 담겨야 합니다. 본론은 각각 주장이 핵심어, 주장, 근거의 순서로 잘 정리되었는지 확인하고 결론을 깔끔하고 명확하게 마무리해야 합니다. 토론에 임할 때는 물론 현장에서도 이런 모양의 연습을 통해 사고와 비판, 설득의 힘을 키울 수 있겠습니다.

이 책을 통해 논리의 부재로 토론이 말장난으로 흐지부지되는 것이 아니라 논리의 오류를 제대로 된 논리의 구성으로 반격하는 능력을 얻을 수 있습니다. 토론은 특정 계층이 펼치는 지식 향연이 아닌 우리 모두의 대화 현장에 필요한 소통의 도구입니다. 주장만이 아닌 그에 걸맞은 타당한 근거와 논리를 훈련하기 적합한 책으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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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될 운명, 잘 벌 운명
21세기북스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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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동국대 겸임교수이자 한국 사주 명리 학회 회장 등 기타 회장직을 역임하고 있는 김동완 저자는 유명 연예인 및 각계 저명인사들의 작명으로 유명하고 다양한 방송과 기업체를 대상으로 한 강연으로 인문 멘토이자 인생 멘토로 활동 중입니다. 인생명강 시리즈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교수들의 지식의 향연으로 흥미로운 지식들을 담고 있어 독자들이 믿고 읽는 책이죠. 이 책은 '내 인생에 부를 더하는 운명 사용 설명서'로 성공한 이들의 공통점을 발견하고 이런 축적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타고난 팔자를 뛰어넘는 돈복 끌어당김의 법칙을 소개합니다.

우리는 누구나 부를 바라고 행복을 꿈꾸고 있습니다. 한순간의 부와 행복이 아닌 지속가능한 행복과 부는 남과 함께 더불어 사는 행복에 정답이 있다고 말합니다. 부자들은 돈을 위해 일하는 것이 아니라 나의 행복을 위해, 그리고 타인의 행복을 위해 일한다는데..... 누군가의 불편함을 해결 주고자 하는 나의 노력이 삶에 전제되어야만 부메랑이 되어 나에게 행복이 찾아온다고!

1부와 2부에서는 사주명리학을 바탕으로 운명이란 무엇인지에 대해 알아보고, 우리의 운명이 돈과 행복, 삶의 변화 등에 어떻게 작동하고 영향을 미치는지 그 원리를 파헤칩니다. 알렉산더 대왕의 일화를 통해 운명은 결정론이 아니라 얼마든지 변화가 가능하다는 것을 말해줍니다. 내 인생은 안 풀린다고 투덜거린 적이 있다면 자신을 먼저 긍정적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운을 잡을 수 있는 조건 중 하나는 긍정적이어야 한다는 사실. 결국 나 자신을 정확하게 알면 누구나 성공할 수 있으며 타인을 이해하는 사람이 운을 잡을 수 있다고 합니다. 나의 장점을 극대화하고 단점을 보완하려면 나의 사주를 알아야 하고 오행 개인 기질을 잘 분석하여 나의 운을 활용해 나가야 합니다.

3부와 4부에서는 선택된 운명을 극복하고 선택한 인생을 사는. 01% 사람들의 성공 전략과 부의 키워드를 적용해 보는 실천법을 알려줍니다. 운을 부르는 핵심 비법, 행운의 키워드를 제시하고 내 인생의 터닝 포인트를 만들어 내는 방법 등을 통해 내 삶에 바로 적용할 수 있습니다. 행운의 진정한 정의를 통해 지속가능한 행복에 대한 희망도 이야기합니다.

운이 좋아지는 방법에는 1. 긍정적으로 생각하라, 2. 지금을 감사하게 생각하라, 3. 행운을 잡으라, 4. 불운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라, 5. 운이 좋은 사람과 만나라, 6. 자신의 행동과 환경을 변화하라, 7. 자신이 누구인지 정확하게 파악하라. 이렇게 7가지 핵심 비법을 제시합니다.

나 스스로 많은 사람들에게 귀인이 되어주다 보면 어느 순간 나에게도 내 운명의 터닝포인트가 되어줄 행운과 귀인이 찾아올 것이라는 말은 정말 공감이 됩니다. 나의 성공 온전히 나의 능력만은 아니죠. 각자의 성공에 대한 보상이 공동체의 운과 함께 있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되겠습니다. 태어난 나라, 부모 등 우리가 선택하는 것이 아니니까요. 나는 언제쯤 큰돈을 벌까 등 미래에 대한 궁금증을 갖게 되지만, 지금까지 불행했다면 남은 생은 그만큼의 행복이 찾아올 거라고 합니다.







가장 빛나는 삶의 보석이 지금이라는 사실을 기억하고 지금 이 순간을 느끼고, 몰입하고, 충실하게 잘 살아내야 할 것 같습니다. 이 책은 모든 이에게는 잘 될 운명과 잘 벌 운명을 가지고 있고, 타자와 나와 긍정의 관계, 그리고 현실을 얼마나 충실하게 살아가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정확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솔직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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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2.0 - 메타버스라는 신세계 어떻게 구축할 것인가
사토 가쓰아키 지음, 송태욱 옮김 / 21세기북스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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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 기술의 권위를 가진 사토 가쓰아키의 「 세계 2.0」 은 메타버스란 무엇이고, 메타버스 기술이 인류에게 던지는 충격과 물음 등 근본적인 본질에 접근하고 있다. 이 책은 인터넷 이후 최대의 혁명이냐 그렇지 않으냐에 대한 양분되는 평가를 받는 메타버스의 기술에 대해 정확히 알아보고 그에 대한 우리의 자세를 논하고 있다.

메타버스란 인터넷상에 만들어진 3차원의 가상 공간을 말한다. 초기와는 달리 고속 회선이 인프라로 자리 잡은 지금은 아주 정밀하고 섬세한 동영상의 환경에서도 충분할 정도이다. 전 세계의 주식시장과 세계 경제를 흔들 정도의 영향력을 가진 메타버스 기술은 이미 우리에게 밀접하게 다가왔다. 가능하면 메타버스라는 새로운 흐름을 외면하지 말고 기꺼이 받아들여 긍정적인 변화를 추구해야 한다.

1장에서는 메타버스의 구조를 간추려 설명하고 2,3장에서는 그 구조를 하나하나 보면서 세계를 만드는 방법을 전달한다. 세계란 실제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가시적인 '시공간' 과 사회적 기능과 역할을 가진 '생태계'가 융합한 것이다. 메타버스를 구축하려면 시공간과 생태계를 하나로 만들어야 하는 고난도의 작업이 필요하다. 메타버스 네이티브 세대가 사회의 주류가 되면, 이전까지 백안시되었던 '마이너리티'라고 불리는 사람들의 사회적 지위도 향상되어 주류와 비주류의 병존이 가능하다는 사고로 가치관의 변화도 생길 것이다.








4장에서는 메타버스의 근저에 있는 사상과 철학에 대한 고찰이 이뤄진다. 지금까지의 상식, 관습, 규칙이라고 여겨온 것들을 모조리 벗어던지고, 제로베이스에서 그들만의 세계를 만들어, 마음에 들지 않는 기존 세계에서 탈출을 실행하는 것이 메타버스의 묘미이자 이상이 되는 것이다. 5장은 메타버스가 완성된 후 찾아올 세계에 대한 공상이 담겨있다. AI와의 융합은 메타버스 영역에서 가장 임팩트가 클 것이라고 한다. 가상공간은 이미 사람들이 만들어내는 것이 아니라 AI가 자체적으로 만들어내는 것으로, '가상 세계를 만들어내는 가상 세계' 가 생겨날 가능성도 있다.

인터넷으로 생겨난 피해가 분명히 있지만 인터넷이 없으면 실현되지 못했을 것들 또한 상당히 많다. 기술은 사용하는 사람에 따라 유토피아가 될 수도 디스토피아가 될 수도 있다. 인간의 가능성을 믿고 미래의 인류는 메타버스를 유토피아로 만들 것이라는 희망을 갖고 이 책을 읽어나가면 좋겠다.

기술의 본질적 특징은 인간을 확장하고, 인간을 교육하며, 손바닥 위에 있던 도구가 신체를 벗어나 우주로 향한다고 말한다. 새로운 기술은 개인의 침투 후 기업에서 활용되며, 나아가 행정에 도입되는 경향을 보인다. 이런 기술적 법칙성을 이해해야 앞으로의 기술을 어떻게 응용하고, 퍼져나갈 것인지 예측이 가능하다. 새로운 기술은 과도한 기대와 과도한 환멸에 교대로 노출되며 보급된다는 법칙 또한 메타버스에도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우리가 메타버스 기술에 대해 냉정한 분석을 해야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 제공받아 작성한 솔직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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