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7 - 추풍, 산하에 불다 이병주 전집 9
이병주 지음 / 한길사 / 200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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쎄빠지게 거친산에 올랐더니 ˝이 산이 아닌가벼˝하는 느낌적인 느낌. 빨치산 책을 여럿 읽었지만 반공서적은 처음일세. 아무리 정희, 지철이가 눈 시퍼렇게 뜨고 있던 시절이긴 하지만 이건 좀...

빨치산 책들은 정말 이태의 남부군이 없었으면 어쩔뻔했나 몰라. 인용이 아니라 그대로 갔다 썼으니.

암튼 전쟁이 나쁜건 젊은이들의 삶 뿐만 아니라 꿈까지 앗아간다는데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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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5 - 회명의 군상 이병주 전집 7
이병주 지음 / 한길사 / 200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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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빨치산 책과는 거리가 있다. 거의 해전사를 읽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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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3 - 작은 공화국 이병주 전집 5
이병주 지음 / 한길사 / 200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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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치산 책이야 본래가 왼짝으로 치우쳐 있기 마련인데, 지리산은 살짝 우회전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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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2 - 기로에서 이병주 전집 4
이병주 지음 / 한길사 / 200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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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슬은 해방구에선 일제시대 빨치산들이 주로 서민들이었는데, 지리산에서는 엘리트 빨치산이네. 각자의 이야기가 재미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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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1 - 잃어버린 계절 이병주 전집 3
이병주 지음 / 한길사 / 200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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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이리도 빨찌산 이야기를 좋아하는 것을 보니 아무래도 전생에 지리산서 굶어 죽거나 총 맞아 죽은 빨찌산이 아니었나 싶다. 태백산맥이나 녹슬은 해방구와는 다르게 이 책은 오로시 주인공 이규만을 그리고 있다.더 몰입도가 좋다고 봐야하나. 태백산맥 보다 아쉬운 부분은 남녀의 사랑 이야기가 좀 약하다는 것이다. 그게 강해야 책 읽기가 느슨해질 찰라 정신이 활짝 드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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