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갑오농민전쟁 2 - 제2부 계명산천은 밝아 오느냐

갑오농민전쟁 2 - 제2부 계명산천은 밝아 오느냐 - 양장본
박태원 지음 / 깊은샘 / 1993년 5월

슬슬 재미가 붙는다. 왜 박태원작가가 월북을 했는지 이해하겠다.

[100자평] 갑오농민전쟁 1 - 제1부 계명산천은 밝아 오느냐

갑오농민전쟁 1 - 제1부 계명산천은 밝아 오느냐 - 양장본
박태원 지음 / 깊은샘 / 1993년 5월

조선시대는 어느 시절이고 인간답게 살기 만만치 않은 시대군... 왜이리 책읽는 진도가 더디지...

[100자평] 관촌수필

관촌수필
이문구 지음 / 솔출판사 / 1997년 7월

내게 오랜 채무와 같은 책. 20여년전 읽으려 샀다가 아내와 연애가 시작되 책꽂이 한구석만 자리하고 있었다. 역시 우리 작가가 그들의 말로 글을 써야 제 맛이다. 정말 잘 읽었다.

[100자평] 그리스인 조르바

그리스인 조르바 ㅣ 열린책들 세계문학 21
니코스 카잔차키스 지음 / 열린책들 / 2009년 12월

유명해서 유명해진 책인가보다. 번역본이라 뜻도 제대로 파악이 안되는데 올림픽에 명절에 진짜 진도 안나간다. 고구마를 한 트럭 먹은 느낌. 이름난 책은 이제 그만 읽어야겠다.

[100자평] 장길산 12

장길산 12 ㅣ 황석영 대하소설 12
황석영 지음 / 창비 / 2004년 4월

길산무리가 꿈꾸던 용화세상이 촛불로 이제야 겨우 첫발을 디딘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