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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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의 해후 박완서 단편소설 전집 4
박완서 지음 / 문학동네 / 2006년 8월
평점 :
절판


나는 책 고르기가 귀찮아 주로 대하소설을 읽는다. 한10권 사놓으면 석달은 고민없이 읽기만 하면 되기 때문이다. 더하여 단편이나 한권으로 이루어진 소설들은 읽다가 마는 듯 한 느낌적인 느낌 때문에 선뜻 손이 가지 않는다. 하지만 박완서작가의 글은 레베루가 다르다. 여성시대 사연같은 이야기들이 작가 특유의 깊이를 실어줘 한편의 단편이 책한권의 이야기보다 깊고 여운이 찐하게 남는다. 아마 내가 나이가 들어가면서 이런 삶의 소소한 이야기들을 좋아하게 됐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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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은 문 / 전원교향곡 / 배덕자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336
앙드레 지드 지음, 동성식 옮김 / 민음사 / 201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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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해방을 위해 만들어진 종교가 되려 인간을 가두는 꼴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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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의 역사는 되풀이된다 - 돈의 흐름을 읽는 눈
홍춘욱 지음 / 포르체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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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세상은 넓고, 관심 분야는 다양하구나. 또 한수 배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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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인의 후예 - 황순원 소설선 문학과지성사 한국문학전집 23
황순원 지음, 김종회 책임 편집 / 문학과지성사 / 200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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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못 된 이념들과 전쟁. 역시나 가장 큰 피해자는 꿈꾸고 이를 실현해 나가야 할 젊은이들 아닐까. 이런면을 잘 녹여낸 글이다. 순수만 팔 줄 알았는데 황순원선생의 재발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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