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잘하는 사람의 시간은 다르게 흘러간다 - 하루를 완전하게 사용하는 이윤규 변호사의 3단계 타임 매니지먼트
이윤규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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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장 시간관리는 인생관리다


시간을 경영하려면 먼저 '시간관리법의 흐름'에 대해 아는 것이 중요해요.


그 속에서 자신의 라이프스타일, 인생관 등 


자신에게 맞는 시간관리법을 찾는 거죠.



예를 들면 요즘 한창 유행하는 '미라클 모닝'은 제게는 맞지 않는 방법이에요.


저는 저녁에 집중력이 높아지거든요.


유행을 좇기보다는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고민해보라는 말이 와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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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장 완전한 자유는 완벽한 계획으로부터 나온다


1.하고 싶은 일과 해야 할 일 정리하기


시간이라는 공간에 일이라는 물건을 배치한다면 


무엇이 효율적인지 고려해서 할 일 목록을 선택해야 한대요.


(어떤 물건 - what, 어디에 - where, 효율적인지 - why)



해야 할 일과 하고 싶은 일을 어떻게 조합하고 배치하는지가 


시간을 효율적으로 쓰는 비법이 됩니다. - 만다라트 작성해보기



구체적인 계획이 구체적인 동기와 실행력을 끌어내기 때문에


큰 계획을 소분화 즉, 단계를 나눠야 합니다.


이 때 계획을 수치화 하면 더 구체적인 계획을 세울 수가 있답니다.



SMART 원칙 : 구체적이고 (Specific), 


                        수치화가 가능하여(Measurable), 


                        그 계획의 달성 여부를 쉽게 알 수 있어야 하며(Achievable), 


                       비현실적이지 않고(Realistic) 


                       기한이 존재해야 한다(Time-bound)



다만 개인차는 늘 존재하기 때문에 자신에게 맞는 룰을 찾는 것이 더욱 중요하답니다.


2. 우선순위 정하기


중요성과 긴급성 그리고 간이성을 고려해서 우선순위를 나눌거예요.


간이성이라는 것은 일의 개수를 줄이는 것을 말해요.


쉽게 처리할 수 있는 일을 먼저 끝냄으로써


이 일만 하면 정말 끝이구나!라는 느낌을 갖도록


중요하고 긴급한 일 안에서도 다시 우선순위를 잡으라고 하네요.



아이젠하워 원칙 적용 방법 : 


빨간색 - 중요하고 긴급한 일


주황색 - 중요하지만 긴급하지 않은 일


초록색 - 중요하지 않지만 긴급한 일


검정색 - 중요하지도 긴급하지도 않은 일



이 때 초록색은 타인의 도움을 받거나, 검정색은 삭제해버림으로써 


일을 간소화시키라고 하시네요.



​3. 일정 속에 배치하기


일정은 블렛저널, 다이어리, 캘린더어플, 메모장, 메신저 어플, 미로 등


자신의 스타일에 맞는 것을 선택하여 기록합니다.



'디지털 빌런' 또한 스마트폰 안에 담겨 있기 때문에


도구로서의 선택을 신중히 해야겠지요.


저는 역시 종이가 좋아요.^^



파레토의 법칙에 따라 중요하고 긴급한 일을 집중과 몰입을 할 수 있는


시간대에 배치합니다. - 올바른 방향성이 중요.



최신효과라 하여 마지막에 공부한 것이 가장 잘 기억이 난대요.


기상 직후에 전날 복습을 하는 것이 효과적이라는 말씀이지요.



적립식 시간 사용 권장 : 일정한 시간을 모아두고 하고 싶은 일을 하는 데 쓰는 것.



중요하지 않지만 긴급한 일은 맡길 수 있으면 맡기고


직접 처리할 경우에는 어느 한 시간에 모아서 처리해야


워밍업의 시간과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답니다.



중요하지도 긴급하지도 않은 일은 '나만의 마감일'을 설정해서 빨리 처리하도록 해요.



일을 할 때는 '워밍업'과 '쿨링다운'의 시간의 필요성을 인정해줘야 해요.


그래야 과부하가 걸리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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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장 효율적인 시간 사용을 위하여 지켜야 할 실행방법


1. 실행 전에 해야 할 일들


지금 당장 바뀌지 않으면 영원히 바뀌지 않는다는 의미지요.



일단 시작하려면 주관적인 난이도를 낮추고 작은 성취감을 맛보는 것이 필요해요.


보상과 피드백이 꼭 필요하군요.


둘째가 징징대더니 할 만 하다고 휘리릭 문제를 풀고는 사라지는 것을 보면...


난이도는 정말 중요한 것 같습니다.ㅠ


'할 만 한 것'을 던져주는 것이 중요하네요.



습관의 디테일, 아주 작은 습관의 힘이라든지 해빗이라든지...


작은 미션에 충분한 보상으로 성취감을 맞보는 것은


모든 영역에서 필요한가 봅니다.



동기부여가 되는 명언이나 감사도 잊지말아야겠어요.


2. 실행단계에서 기억해야 할 점들


세부사항을 적을 때 아주 작은 단위의 할 일로 쪼개보는 것.


그러다보면 작은 성취감도 더 느껴질 것이고


난이도 자체가 쉬워지고 간소화됨으로 가짓수를 줄이수도 있지요.



루틴화는 반복 또는 습관화됨을 의미하는 데 이는 뇌의 부화를 줄이는데 필요해요.


"인생은 좋은 습관의 연속"


이것은 제 말이에요.^^


 좋은 습관을 쌓아가는 과정이 인생을 완성한다고 생각해요.



어떤 일을 흠 없이 완벽하게 하려는 성향과 완벽주의적인 성향을


혼동해서는 안되겠어요.


이 때 발생되는 부정적인 감정을 철저히 배재함으로써


정신적인 피로에서 빠르게 벗어나도록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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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장 점검과 재충전도 시간관리의 일부다


1. 점검하기


3단계 점검법 :


문제점의 확인 - 문제점 수정 - 새로운 계획으로의 반영



기록하고 지우고, 걸린 시간을 확인해요.


이는 시간감각을 기르기 위해서랍니다.


어떤 일을 처리할 때 얼마의 시간이 걸릴지 예측하는 것도 능력이지요.


로직트리 활용법 : 문제점을 인식하기 위해 마인드맵 응용


시간관리에 실패한 항목을 적고


그 이유를 잘개 쪼개 적어봐요.


이로써 수정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어요.



2. 재충전하기


휴식과 재충전은 결국 진정한 효율이 됩니다.


'유효한 쓸데없음'이라는 표현이 확 와닿네요.



감정을 컨트롤하고 명상, 산책, 가벼운 운동, 낮잠 등 자신과 맞는 방법을 찾아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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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일잘하고 싶은 분

공부 열심히 하고 싶은 수험생

우선순위와 시간관리의 모든 것을 알고 싶은 분

방법을 몰라 못했으나 실천력은 넘치는 분


모든 분들게 쉽고 친절한 시간관리 방법서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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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이 된 멜리스
파티흐 에르도안 지음, 공민희 옮김 / 바나나북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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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다가 웬 날벼락???

귀신 씨나락 까먹는 소리가 이보다 더 무서울까요?


어느 날 아침, 잠에서 깬 맬리스는 자신이 스마트폰이 된 것을 알게 됩니다.

팔, 다리, 머리도 전혀 느끼지 못하는 데 비명을 질러도 목소리도 들리지 않아요.

당연히 꿈일 것이라고 의심하게 되지요.

손이 없으니 꼬집을 수도 없는 노릇. 갈수록 멜리스는 당황하고 답답해집니다.

스마트폰이 되어버린 자신의 모습을 인정합니다.


이불이라도 차고 잘 것을! 자신을 덥고 있는 이불때문에 숨이 찹니다.

아니~ 인간이 아니데~ 숨도 차나? ㅋㅋㅋ

멜리스의 당황하는 모습이 역력합니다.


핸드폰을 들여다보느라 놓쳐버린 많은 모습들

바로 사람이 살아가는 모습들이겠죠.

위기가 닥친 가운데 멜리스는 과연 어떻게 대처할 수 있을까요?

멜리스 스스로 빠져 나올 수는 없을텐데...

남자친구가 백마탄 왕자처럼 짜짠~~ 구하러 오려는지^^


다양한 인물들의 삶이 닮긴 이야기가 이어지면서 멜리스 심리에 작은 변화가 입니다.

비로소 멈춰야 보이는 것이 있듯이

스마트폰을 내려놓은 세상에는 인간군상의 삶이 이어지고 있었네요.

누군가의 도움으로 위기를 헤쳐나가는 사람,

멜리스의 도움으로 위기에서 벗어난 사람,

누군가를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사람 등

편들고 싶고, 위로하고 싶은 사람과 한 대 콱 쥐어박고 싶은 사람들의 일상이 거침없이 표현됩니다.

멜리스는 무사히 사람이 될 수 있을지 흥미진진한 소설을 추천합니다.

청소년기부터 어른까지 함께 읽기 좋은 중단편 소설.

말미의 생각거리는 다양한 생각하도록 유도하여 논술선생님에게도 적합한 책이랍니다.

아이들과 토론하면서 자신의 문제점과 해결점을 스스로 생각하도록 유도하면서

멜리스의 입장과 나의 입장 모두 생각해보면 좋을 소설입니다.


백희나 작가님이 수상했던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기념상에 4차례나 노미네이트된

파티흐 에르도안.

언젠가 그녀의 수상소식이 들려오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습니다.

검증된 작가의 신간~ 함께 읽어요.








*** 이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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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엄마가 되는 감정 공부법
홍주희 지음 / 프로방스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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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잘 키우는 데는 정해진 답이 없다.

하지만 한가지 길은 있다.

엄마가 행복하면 아이도 그 행복함을 보고 자란다는 것이다.

.......

좋은 엄마가 되기보다는 행복한 엄마가 되자."



엄마가 되면서 가장 큰 소망이라면 누구나 '좋은 엄마'를 꿈꿀 것입니다. 얼마나 달콤한 말인가요. 아이와 소통이 자유롭고 이심전심 '내 마음이 네 마음이고, 네 마음이 내 마음'이니 이는 살 중의 살이요, 뼈 중의 뼈로다라는 아담의 고백처럼 달콤하고 유혹적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나 소망과는 달리 '사춘기'와 '갱년기'라는 어마어마한 호르몬의 홍수 속에 헤매다보면 어느 덧 감출 수 없는 감정의 골을 지나 황량한 벌판에 선 것처럼 민낯을 드러낸 어색한 사이로 남을지도 몰라 가끔씩 두려움과 불안이 엄습합니다.


여기 찐 고백서가 있습니다. 두 번의 사춘기를 겪은 아이의 엄마로서 감정코칭의 전문가로서 자기고백서와 같은 <행복한 엄마가 되는 감정공부법>을 쓴 홍주희 작가님의 지난날이 그렇습니다.

진솔하고 절절한 감정을 고백하는 지난 날을 통해 엄마로서, 방황하며 어둠에 쌓인 듯한 자녀를 어떻게 고민한 엄마로서, 자신의 경험을 고백하면서 세상 모든 엄마에게 '두려워 말라.' 다독입니다.


먼저 나를 찾고 나의 감정을 챙기면서 아이보다 결혼과 양육으로 뒷전으로 밀려날 수밖에 없었던 '나의 삶'을 돌아보게 합니다. 건강한 육체에 건강한 정신이 깃들듯이 저자는 엄마로서가 아닌 '나'라는 존재의 정신적, 육체적 강건함이 건강하고 단단한 가정을 세우는 토대임을 분명히 알려줍니다.


그러면서 아이의 행동보다는 감정을 먼저 알아채는 민감성과 말의 유순함, 그 때 드는 나의 감정챙김이 바로 무기입니다. 저자의 처방대로 나를 돌아보고 아이의 상황과 환경(사춘기에 가장 힘든 사람은 바로 아이 자신이다)의 진심과 진실을 들여다볼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얻습니다.


엄마의 감정코칭이 필요한 이유

사춘기 아이와 공존하는 방법

실천적 감정코칭법

마지막으로 행복한 엄마가 되어야 하는 이유를

설명하면서 대한민국 엄마의 무지를 일깨우고 함께 일어나 힘을 얻도록 응원합니다.


이 책을 통해 아이를 이해할 힘을 얻었고,

나 자신을 찾는 글쓰기의 합당한 지지를 받아 감사했고,

타인에게 권하여 함께 읽는 즐거움을 나누고 있습니다.


많은 이 땅의 엄마된 분들이 이 책을 읽고 힘을 내어 아이와 소통하며 감정을 나눌 수 있기를 바랍니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만 제공받아 진솔하게 주관적인 생각을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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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나다움의 발견 MBTI - 타고난 성격을 성공 스펙으로 만드는 법
김성환 지음 / 좋은땅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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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성환님은 성격심리분석 전문가십니다.


MBTI뿐만 아니라 에니어그램, 사군자기질 등 성격과 기질검사에 통달하여


저술한 책도 여러 권이신 작가님이셔요.


이 책을 통해 많은 도움을 받아 강력 추천합니다.


<진정한 나다움의 발견 MBTI>를 읽으면서


MBTI란 무엇인가?


나는 어떤 기질의 사람인가?


나의 성격의 강점과 단점은 무엇인가?


를 생각하면서 '나'라는 존재의 고유한 형질에 대해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목차를 보면


제1장 MBTI의 이해

제2장 MBTI 16가지 유형

제3장 MBTI를 통한 성장

제4장 MBTI의 활용


편으로 나뉩니다.


제 1장에서는 MBTI의 이론적 토대를 구축한 칼 융과, 캐서린 C.브릭스와 그녀의 딸 이사벨 B.마이어스에 대해 소개하면서 심리적 선호에 대해 설명합니다.

4가지 선호지표는 에너지의 흐름의 방향성, 정보를 받아들이는 방식, 의사결정요건, 외부세계에 대처하는 생활양식에 따라 2가지 지표로 구분합니다.

이를 조합하여 16가지 유형이 만들어지지요. 이 때 각 개인이 가진 심리경향성으로 인해 심리적 선호도가 생기는데 이는 선천적 요인으로 간주합니다. 따라서 타고난 기질을 유형에서 찾아 나의 강점을 강화하면서 약점을 보완하여 심리적 균형을 이루는 성장을 지향하는 것이 MBTI의 목적이라네요.


제2장에서는 본격적으로 16가지 유형에 대한 특징을 기술합니다. 이해하기 편하도록 위인이나 유명인 중 한 명을 꼽아 자신의 속한 유형의 이해를 돕습니다.


제3장에서는 심리위계를 설명하면서 각 유형의 주기능, 부기능, 3차기능, 열등기능을 소개합니다. 즉 유형별로 주기능이 강점이 되어 이를 계발하려고 노력해야하며 열등기능을 보완하도록 자세히 기술했어요. 주기능이 경직되었을 때 나타나는 현상을 부가설명하여 자신이 타고난 기질대로 살고 있는지 아니면 경지되어 부정적인 상태로 살고 있는지 파악하도록 돕습니다.


제4장에서는 MBTI나 히포크라테스 4기질이 한국인의 성격에 적합하지 않음을 기술하며 한국화된 사군자 기질과 연관지어 설명합니다. 에니어그램도 소개하네요.


MBTI를 다양한 성격검사와 연결하여 설명해주어 대략적으로나마 이해하기 좋았습니다.


다 읽고 나니


'나'란 존재와 '타인'에 대한 이해가 깊어졌습니다.


이 전에 오해했던 행동과 말에 대해서도 그 사람의 기질을 고려해보면


나와의 다름이지 그의 틀림이 아니었다는 생각이 드네요.


나의 강점을 키워나가고 단점을 보완하며 심리적 균형을 이룰 때까지


이 책을 자주 들춰볼 것 같습니다.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을 위해서라도 곁에 두면 좋을 책~ 추천합니다.



***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았으며 읽은 후 저의 주관적인 견해를 기술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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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의 줄넘기 내 몸 튼튼 1
하신하 지음, 혜경 그림 / 키큰도토리(어진교육)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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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마법의 줄넘기 / 하신하 글 / 혜경 그림/ 키큰도토리 / 22. 4. 28


코로나로 인해 바깥 활동에 제약을 받은지 어언 3년이 되었어요.
코로나 첫 해 수 개월 동안은 전혀 바깥에 나가지 못했답니다.ㅠ
(아흑... 슬픈 기억...ㅠ)
아이들 몸에 살이 붙고, 신경은 예민해지고,
건강에 불균형이 온 것은 비단 저희 집만의 문제는 아닐 겁니다.

이제 실외에서는 마스크 해제 조치가 시행되었어요.
놀이터에 모이는 아이들도 사뭇 많아졌네요.
하교후 놀이터에서 놀고픈 막내에게
"날마다 줄넘기 100개하면 원하는 대로 놀아도 돼."
라고 제안했더니~
그러겠다고.
처음에는 5개? 정도를 겨우 뛰었나??
이제는 100개는 무난히 뛰고 신나게 논답니다.

저희 아이들이 다니는 초등학교는 줄넘기 인증제가 있어요.
학년마다 통과해야할 레벨이 있어서 줄넘기를 열심히 연습해야 해요.
그렇지 않다고 해도 줄넘기가 얼마나 좋은 운동인지 설명이 필요 없겠지요.^^

<마법의 줄넘기>는
내 몸 튼튼 시리즈의 첫 책이랍니다.


<저자 : 하신하>

1970년 대전에서 태어났다.
예전에는 방송 구성 작가로 일했고, 지금은 여러 아이들과 직접 만나고 소통하며 글을 쓰고 있다.

특유의 상상력과 재치로 아이들의 유머 코드를 적중하는 작품은 물론, 단단한 얼개와 문학성을 지닌 작품과 아이들의 일상을 엿볼 수 있는 생활 동화, 역사적 사실을 기반으로 한 청소년 소설 등 여러 장르와 색채를 넘나들며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지은 책으로 《수자의 비밀 숫자》, 《여자 친구 사귀고 싶어요》, 《꿈짜면 곱빼기 주세요!》, 《뛰어라, 점프!》, 《바늘장군 김돌쇠》, 《분홍이 어때서》 들이 있다.
- 네이버 제공


저는 저자 약력을 살펴보고
저자의 다른 작품을 꼭 찾아보는데
막내가
"엄마, <별별수사대> 읽고 싶어!"
하면서 관심을 보이네요.^^
작가님의 다른 책들을 눈여겨보면
진주를 꿰듯 엮는 즐거움이 있답니다.


<이야기 속으로 풍덩!>

아흑.... 첫 장부터 진한 현실이 가슴을 찌르네요.^^;;;
불어난 체중때문에 식단을 조절한지 3주째가 되니...
먹고 싶은 것도 많고,
기력은 떨어지고...
안먹는다고 빠지는 게 아니라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식단을 조절하고 운동을 강화했을 때!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사실을요.

옷이 맞지 않는 엄마,
배가 나와서 운동회에서 망신당한 아빠...ㅠ
크.... 절절하게 공감되는 시츄에이션입니다.^^


<줄거리> - 대략...

결혼식에 가려고 하는데 살이 쪄서 맞는 옷이 없다는 엄마.
운동회 날, 달리기 대표로 나가 넘어져 망신을 당한 아빠.
키재기 판에 표시해 두고 간절히 바라지만 키가 자라지 않는 시우.
시우네 가족은 살을 빼고 키를 키우기 위해 운동에 돌입~!

하지만 의견이 제각각이네요.
아빠는 자전거를 타자고 하고, 엄마는 수영을 하자고 합니다.
시우는 태권도를 하자고 하네요.
의견이 너무도 달라서, 함께 할 수 있는 운동을 찾아보려고 나갑니다.

긴 줄이 툭!!! 마법의 줄넘기???
엄마와 아빠는 마법의 줄넘기를 만났다면서 신이 나서 줄넘기를 하기로 합니다.
하지만 시우는 폼도 안 나는 줄넘기는 하기 싫었지요.
시우는 매번 줄에 발에 걸립니다.
엄마와 아빠는 500개, 다시 500개!! 신이 나네요.

다음 날 아침...
끙끙!!!!
한 번에 너무 무리를 한 부모님의 몸은 천근만근....
에고고고....

천근만근 몸을 이기고
부모님은 다시 500개!,
시우는 겨우 5개를 넘깁니다. (재미없겠다..^^;;;)

자~ 다음 날이 또 밝았습니다.
몸은 어제보다 더 더 더~~ 천근만근....
끙끙 앓는 부모님은 소파에 늘어져 있고
시우는 몹시 심심해요.

부모님은 줄넘기 약속을 지킬 수 있을까요?
시우는 하기 싫은 마음을 참고 다시 줄넘기를 시작할 수 있을까요?


시우의 표정이 몹시 밝아졌네요?
도대체 무슨 일이 일어났을까요?
여러 친구들이 모여서 함께 노는가봐요.

꼬마야~ 꼬마야~
추억의 놀이~
흥미로운 라임이 생각나네요.
함께 놀기에 이만한 놀이가 없었지요.

추억까지 소환하는 재밌는 책
<마법의 줄넘기>


<내 몸 튼튼 시리즈 - 01 마법의 줄넘기>

미취학~ 초등 저학년까지
강력 추천합니다.^^

줄넘기를 즐기는 새롭고 독특한 10가지 방법~
책으로 만나보아요.^^

자신에게 맞는 운동을 찾도록 도와주는 ‘내 몸 튼튼’ 시리즈
‘내 몸 튼튼’ 시리즈는 어린이가 자신에게 맞는 운동을
재밌게 찾도록 도와줍니다.
이야기를 통해 여러 가지 운동을 간접적으로 체험하면서
자신에게 맞는 운동을 찾도록 유도합니다.

줄넘기는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운동입니다.
줄넘기 줄과 하고자 하는 마음만 있다면 더 이상 준비할 게 없습니다.
이제 바로 나가서 친구들과 함께 즐겁게 줄넘기를 해 보세요.
줄넘기를 잘하는 기술이 중요한 게 아니라
꾸준히 하려는 마음이 중요하답니다.
책의 뒷부분에서는 줄넘기를 하면 무엇이 좋은지 알려줍니다.
또한 줄넘기를 가지고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방법도 알 수 있습니다.
- 네이버 제공

자신에게 꼭 맞는 운동 찾기 그 첫 발 - 마법의 줄넘기
이후에는 어떤 운동을 추천할까 궁금해집니다.
수영? 골프?
아니야~~
집 근처에서 쉽게 볼 수 있어야지~~
그럼 태권도네~~
^^
아이들과 추측해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내몸 튼튼 시리즈~~ 기대합니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만 제공받아 아이들과 함께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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