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선생님이 콕 집은 초등 처음 독해 - 박재찬 쌤의 교과 연계 비문학 독해 기본서 ㅣ 학교 선생님이 콕 집은 초등 처음 독해 1
박재찬(달리쌤) 지음, 오우성 그림 / 체인지업 / 202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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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박재찬 선생님의 교과 연계 비문학 독해 기본서이다.

박재찬 선생님은 어린이들에게 글쓰기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글쓰기 지도법을 연구하는 초등학교 선생님이다. 2022년 개정 교육과정 초등학교 국정 교과서를 집필하며 전국 시, 도 교육청 및 교육 연수원에서 교사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교욱 관련 강의하고 있다. 글쓰기의 시작이 공부머리의 시작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지은 책으로는 <초등 글쓰기 무작정 따라하기>, <하루 한 장 초등 글쓰기>,<하루 10분, 문해력 글쓰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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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을 그린 오우성 선생님은 쌍둥이 형제 " 오레와 오오"를 통해 일상을 유쾌하고 재미있게 표현하는 작가이다. 선생님의 그림이 익숙하다 했더니 <이서윤 쌤의 초등한자어휘 일력>에서 보았던 그림이라 그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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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서 연계된 교과 과목은 사회, 과학, 국어이다.

아이들이 책을 읽다보면 문학과 비문학으로 구분을 지어 비문학 독서가 현저히 부족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는데 아이들이 읽기에 비문학은 재미없고 어렵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럴 수 밖에 없는 이유는 사실 비문학이 재미 없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글을 어떻게 읽고 이해하고 분석하느냐에 따라 글이 재미있고 유익했다는 좋은 감정을 가질 수 있다. 좋은 감정으로 비문학에 대해서 접근하고 싶다라면 적극적으로 이 책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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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시기 문해력의 비밀은

비문학 독서에 있습니다!

이 책에는 사회, 과학, 국어 교과와 연계된 비문학 지문 40편이 수록되어 있고

읽고 확인하고 표현하는 단계별 독해 훈련이 가능하다.

분야별 핵심 단어 & 한자어 학습으로 어휘력을 강화할 수 있고

매 단원 독후 활동으로 내 생각을 글로 표현하는 연습을 차근차근 할 수 있기 때문에

이 책을 꼼꼼히 읽고 활동을 착실히 해본다면 스스로 신문을 읽고 활동하는 것도 가능할 것이다.



1부는 사회, 일반사회

2부는 과학 생명과 자연

3부는 사회 지리와 역사

4부는 과학 물질과 현상

5부는 국어로 연계되어 구성되어 있고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쉽게 지나칠 수 있는 현상들에 대해서 의문을 갖고 생각을 해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해준다.

단지 생각하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반드시 글로 쓰고 표현해보도록 하기 때문에 글쓰기를 어려워하는 친구들에게도 차근차근 단계별로 생각을 하고 분석을 해서 글로 표현하는 것을 자연스럽게 완성하므로 조금씩 자신감을 쌓을 수 있고 그로 인해 공부 정서에도 긍정적인 영향력을 끼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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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를 보면서 반가웠던 것은 모든 단원들이 다 질문으로 구성되어 있다는 점이 좋았다. 아이들에게 좋은 질문을 해야 생각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줄 수 있는데 부모 입장에서도 질문들을 훓어 보면서 어떻게 질문을 해야하는 지를 배울 수 있다.


책을 활용하는 방법을 보면 일단 지문을 읽고 이해해본다.

그리고 핵심내용을 익히면서 읽고 확인하고 판단하는 힘을 기른다.

내용을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 필수적인 어휘를 꼼꼼히 이해해보고 연관된 단어도 확장하여 배워본다. 그리고 문장 요약 및 미니 논술개념으로 빈칸채우기, 질문에 맞게 1-2문장으로 답을 하면서 긴 글쓰기를 하기 앞서 짧은 글들을 써봄으로 글쓰기 근육을 점차 기를 수 있게 해준다.


빈칸채우기도 연습이 부족한 아이들을 위해서 초성을 제공하기도 하고 O,X나 간단한 놀이를 통해서 재미있게 활동할 수 있기 때문에 초등 처음 독해 시리즈를 통해서 교과서에서 놓친 내용을들 복습하기에도 좋고 부족한 어휘를 챙기기에도 좋고 본격적인 글쓰기를 연습하기에 앞서 짧은 글을 쓰며 실력을 쌓기에도 좋기때문에

강력 추천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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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수학 신문 : 수·도형·측정 - 수학적 사고력을 팍팍 키워 주는 ㅣ 세상의 모든 지식
마법수학연구소 지음, 박재찬(달리쌤) 감수 / 사파리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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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적 사고력을 팍팍 키워주는 초등 수학 신문이다. 수, 도형 측정편이다.

마법수학연구소는 숫자와 수학의 비밀을 연구한다. 지루하다고 생각할 수 있는 수학을 더 재미나게 전달하기 위해서 연구하는 특별한 실험실이다.

딱딱한 공식 대신 '수학적 상상력'을 지루한 문제 풀이 대신 '논리의 마법'을 전달한다. 정답을 맞추기 위한 수학이 아닌 정답을 도달하기까지의 과정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그런 과정에서 세상을 바라보는 눈을 넓혀주는 역할을 한다.

"수학" 이라는 과목에만 한정된 것이 아니라 수학을 통해 과학, 역사, 예술 속에 숨어있는 마법같은 숫자의 세계를 발견하도록 돕는다니 이 책은 수학책이라고만 생각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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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감수한 박재천 선생님은 초등학생들과 매일 아침 글쓰기를 하는 초등학교 교사이자 초등 글쓰기 연구소 대표이다. 글쓰기 머리가 공부 머리라는 믿음을 가지고 글쓰기 지도법을 오랫동안 연구해왔기 때문에 사실 이 책을 꼭 읽어보아야 겠다는 생각을 한 것도 감수한 박재천 선생님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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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아들을 키우는 엄마로서 여자아이들 보다는 남자 아이들이 글 쓰기를 힘들어하고 지겨워 한다는 말을 많이 들어서 어떻게 지도를 해야하나 고민이 되기 시작했다.

그리고 다양한 영상들 속에서도 아이들을 가르치는 선생님이라면 하나같이 지적하는 문제점이 글쓰기를 너무 싫어하고 못한다는 말을 하기에 관심이 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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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를 보면 총 여섯 장으로 구성되어 있고 수세기, 사칙연산의 역사, 숫자 0, 정다각형, 파이, 미터법, 피사의 사탑, 지구를 나누는 위선과 경선, 빽빽한 막대 바코드, 미지수, 어림수, 피보나치 수열, 초음파, 로제타 스톤, 모스 부호, 확률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 등 수학에 관련된 내용이지만 사실 세상을 더 넓게 그리고 흥미롭게 볼 수 있는 내용들이 가득하다.

책을 잠깐만 보아도 읽을거리 가득한 내용과 코너에 실린 수학 퀴즈와 그리고 본문과 관련된 문제를 해결해 보면서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수학은 세상을 깊고 넓게 이해할 수 있는 아름다운 언어라고 말한다. 만약 아이가 수학을 지겨워하고 두려워하고 있다면, 혹은 부모부터 수학에 관한 낡고 답답한 편견을 깨고 싶다면 지금 당장 이 책을 아이와 펼쳐보길 바란다고 제안한다.

아이에게 스스로 읽으라고 던져주지 말고 꼭 처음에는 부모와 함께 시작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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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부를 전하며 - 헤르만 헤세 x 빈센트 반 고흐 ㅣ 세계문화전집 1
헤르만 헤세.빈센트 반 고흐 지음, 홍선기 옮김 / 모티브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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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고흐를 죽인 안부, 헤르만 헤세를 살린 안부, 두 사람의 세나클 두사람이 생전 사랑했던 클래식 12곡 소개 및 해설, 독일 헤르만 헤세 박물관장 티모 하일러 특별 에세이다.
책의 앞 표지는 내가 참 좋아하는 빈센트반 고흐의 아몬드나무이다. 이 책은 헤르만헤세 탄생 150주년 기념으로 세계문화전집 헤세.반고흐편으로 제작되었다.
이 책을 보고싶었던 이유는 “헤르만 헤세도 분명 이 책을 좋아했을 겁니다.“ 헤르만 헤세 후손 대표가 한 말때문이다.
이 책이 꼭 읽어봐야하는 이유는 소문난 집에 먹을 것 없다는 것이 아닌 본 책에 삽입된 헤르만 헤세의 사진 및 수채화,편지 원본 등은 먼저 원고를 읽어본 헤르만 헤세 후손들의 지원 아래 국내 최초로 공개되기 때문이다. 그러니 내가 반 고흐와 헤르만 헤세를 잘 안다 하면…그래도 펼쳐 볼 만 한 작품일 것이다. 그리고 누구나 알다시피 작품은 보면 볼수록 느껴지는 감동이 매번 다르니 아마 당연히 고민없이 펼쳤을거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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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탄생한 지 150년이 지났는데도 사람들이 찾고, 기억하고 나누고 기념하는 것일까.
그 이유는 헤르만헤세 작품을 읽는다면 읽는 사람들이 모두 놀라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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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전혀 모르는 작가가 어떻게 이토록 나의 내면을 깊숙이 들여다 볼 수 있는가? 라고 자문한다고 한다.
그래서 2027년이 독일어권 문학계는 수개월에 걸쳐 다채로운 행사와 행외에서 찾아오는 방문객들과 대규모 기념식을 가지고 경축한다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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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만 헤세 박물관 관장 티모 하일러는 감히 말한다. 헤르만 헤세가 특별할 수 있던 이유는
첫째, 자기 시대의 사회, 문화, 경제, 정치의 생태변화를 민감하고 섬세하게 감지하며 자신의 여러가지 위기들을 글로 표현했다.
둘째, 전 세계 모든 계층, 연령층의 사람들과 편지를 교환했다. 현존하는 편지는 44,000통에 달하며, 이 편지들은 헤세를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작가이자 인간으로 느끼게 했다. 이만큼 편지가 많다는 것은 자신의 문학 작품을 쓰면서도 편지를 읽고 답장을 했다는 것 아닌가.
문학작품만 구상하고 써 내려가기만 해도 에너지가 어마어마 했을텐데 다양한 사람들과의 소통까지 놓치지 않았다니 사실 너무 놀라웠다. 그때 당시는 컨트롤C, 컨트롤 V도 안되는 시절이고, 챗 GPT가 대신 글을 써주지도 않았을텐데 심지어 양도 어마어마 하지만 그 답장도 도식적인 문구나 표준 양식이 아닌 진심을 담은 소통이었다고 하니 헤르만 헤세라는 작가를 다시 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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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탄생 150주년을 기념하여 헤르만헤세를 기리기 위한 책이 아닌 반 고흐와 함께 연결하는 고리는 무엇일까 궁금했다. 이 둘은 만난적은 없었지만 이미 헤르만 헤세가 반 고흐의 작품을 알고 있었고 그의 운명에 깊은 관심을 갖고 있었다는 것이다. 그들이 펼친 예술에 대한 이해와 타인을 바라보는 시선은 달랐을지라도 문학과 회화에 대한 사랑, 수많은 위기, 우울에서 자살에 이르는 성향까지 내면적으로 비슷한 점이 많고 헤세는 작은 수채화로 고흐는 색채 구성에 첨부된 스케치가 텍스트와 이미지에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는 예술가들이라는 것을 입증한다. 즉 작가와 화가로만 표현하는 것이 아닌 종합적인 예술가라는 표현이 어울릴 듯 하다.
사실 반 고흐가 자신의 사랑하는 동생이자 지지자이자 후원자인 동생 테오에게 편지를 많이 썼다는 것은 알고 있었는데 편지를 전한 결 또한 다르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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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세에게 안부란 타인을 향한 관심과 의식의 표현이며, 상대방의 내면적 본질에 대한 인정이다. 반면 반 고흐에게 안부의 형식은 무엇보다도 부재하는 물리적 현존의 대체이며, 감정의 닻이었다.
12P 서론에서..
두 예술가의 공통점은 예술은 장식이 아니라, 실존적 진리에 대한 물음의 표현이라는 말은 헤르만 헤세 박물관 관장인 티모 하일러가 쓴 글을 읽지 않았더라면 내 스스로 찾기에는 어려웠을 듯 하다. 사실 헤세가 반 고흐의 대해서 인지하고 업적에 대해 칭찬했다는 글도 여기서 읽었기 때문에 두 예술가를 각각 알며 존경하는 마음은 있었지만 연결짓지는 못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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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초반부터 참 흥미롭다.
헤르만 헤세와 같은 동시대를 살았던 <위대한 게츠비>를 썼던 스콧 피츠제럴드의 친필 헌정 문구가 담긴 책이 경매에서 6억원에 낙찰되었는데 오히려 헤르만 헤세의 친필 서명이 여러줄 담긴 책은 100만원~170만원이면 구매한다는 것이 의외였지만 서론을 읽으며 짐작은 되었다. 이미 독자들이 쓴 편지에 정성스럽게 답장을 하며 소통을 했던 편지가 4만 4천통이 있고 매번 서명을 했으니 값어치는 떨어질 수 밖에. 내 추측이지만 한국에서도 오히려 <위대한 게츠비> 작가의 명성보다는 <데미안>,<수레바퀴 아래서> 등으로 헤세의 명성이 더 높을텐데도 말이다. 물론 작품성을 두고 운운하는 것은 아니기에 혹시 피츠제럴드를 존경하는 독자들이 읽는다면 (내 글을 읽을 가능성은 매우 낮지만..)오해하지 않길 바란다.
서명에 대한 이야기는 반 고흐도 마찬가지이다.
반 고흐는 살아생전 아무도 알아주지 않던 무명의 화가였고 그래서 아무도 반 고흐에게 사인을 요청한 적도 없기에 반 고흐의 사인은 완성된 작품에만 남아있다.
다정했기에 저렴한 서명과(헤르만 헤세)
고독했기에 천문학적인 액수가 된 서명(반 고흐)
22P
반 고흐와 헤르만 헤세는 비슷한 점이 있다. 아버지가 둘 다 목사였고 또 신학교를 진학했다가 실패했고, 심각한 정신 질환을 앓고 자살시도를 했었고 다르다면 반 고흐는 결국 37살에 나이에 세상을 떠났다. 비슷한 듯 하지만 다른 점이 있다면 안부를 전한 방식이라고 옮긴이는 말한다. 헤세는 세상을 향해 안부를 전했고 자연을 바라보며 정원도 직접 가꾸며 밭도 일구었고 심지어 세상이 헤세를 거부해도 오히려 적극적으로 세상을 향해 안부를 전하는 내면이 단단한 사람이었다. 반면 반 고흐는 주로 동생 테오에게 편지를 전했고 다정하거나 예의가 있다기 보다는 오히려 닥달하고 갈구하는 느낌의 편지였고 자연을 그렸지만 본인은 그 속에서 하나가 되지 못한 외로운 삶이었다. 그래서 그런지 고흐를 알고 나면 화려하다 못해 정열적이기 까지 한 해바라기는 약간 괴리감이 느껴지기도 하고 카페 테라스도 즐거운 대화로 꽃을 피우는 모습이며 화려한 조명이 비추지만 어딘지 모르게 쓸쓸해 보인다.
제목은 +를 쓰지 않고 교차되는 X 곱셈으로 표현했다. 그 이유는 헤세를 읽다가 반 고흐를 보고, 반 고흐의 편지를 읽다가 헤세의 수채화를 보는 순간 100년의 시차를 두고 있었지만 같은 질문을 하고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된다고 한다. 그리고 그 질문은 이 책의 마지막 페이지에서 독자가 스스로 발견하길 바란다는 말을 남긴다.
이 책은 세계문화전집 시리즈 첫 번째 이기에 이 다음의 시리즈가 무엇인지도 매우 기대가 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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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읽으면 읽을 수록 고흐의 그림을 당장 보러 달려가고 싶게 만들고 헤세가 쓴 다른 작품들을 다시 펼쳐서 보고 싶게 만든다. 특히 헤세가 사랑하는 아들에게 쓴 편지는 정말 너무 따뜻하고 사랑이 가득 담긴 문구가 대단한 작가가 쓴 편지가 아닌 애정이 가득 담긴 아버지가 쓴 편지라는 점이 돌아가신 아빠의 따뜻했던 메일을 떠올르게 했다. 그리고 헤세가 그린 그림은 사실 이 책을 통해 처음 보았다. 그리고 으외로 잘 그린 그림에 놀랐고 또 그 그림이 주는 느낌이 좋았기 때문에 이 책으로 하여금 나에게 헤세는 대문호의 작가가 아닌 예술가로 기억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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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신기한 것은 분명히 다른 두 사람인데 정말로 헤세의 그림을 보고 반 고흐의 편지를 읽고 헤세의 글을 읽고 반 고흐의 그림을 보면 묘하게 연결되는 느낌이 있다.
이건 정말 책을 통해서 직접 읽어보고 느껴봐야 알 수 있다.
이 책은 절대로 빌려보지 않길 바란다.
두고 두고 그때 그때 마다 펼쳐서 읽고 느끼고 또 스스로 안부를 전해보길 바란다.
헤세처럼 다양한 사람들에게 적극적으로 다가서는 그런 따뜻한 안부를..
고흐처럼 살기위해 몸부림 치면서 표현은 직설적이고 차가워 보이지만 그 속에 느껴지는 애절한 안부를 ..두 사람의 세나클을 책을 통해 느껴본다면 나처럼 이들의 작품을 다시 한 번 제대로 느껴보고 싶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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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살아있는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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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누구에게 안부를 전하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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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질문이 나의 마음을 쿵 하고 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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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을 때 들으면 좋은 클래식도 함께 소개하고 있으니 꼭 리스트를 미리 만들어놓고 즐겨보길 바란다.
그리고 그 뒤에 보면 엮은 이의 소중한 초대장을 볼 수 있다.
헤세와 반고흐를 잘 알지 못하는 독자를 위해서도 , 이미 반고흐와 헤세를 잘 알고 있는 독자에게도.
그리고 추천하는 번역본과 판형이 크고 소장 미술관과 정식 계약을 맺은 출판사 책을 소개하기 때문에 참고해 보면 좋겠다.
​
<본 서평은 리뷰의 숲 카페를 통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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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의 자율주행 : AI MONEY FLOW - 하류 인생을 거슬러 부의 상류로 도약하라
AI 머니(이진재) 지음 / 모티브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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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13만 N잡러들의 멘토가 바로 저자이다.

유튜브 채널 <AI 머니>를 운영하며 모두가 AI의 등장을 두려워하고 외면할 때 저자는 '부를 창출하는 강력한 무기'로 정의내리고 AI툴 사이에서 돈이 되는 고퀄리티 영상 제작과 수익화 실전 전략을 제시하며 채널 개설 2년만에 실버버튼을 거머 쥐었다고 한다. 그리고 그는 직접 운영하는 '유튜브 스타트'강의를 통해서 수강생들이 실질적인 수익을 거둘 수 있도록 정교하게 지도해왔다고 하니 이 책은 자신만의 성공 전략을 나열하고 자랑하는 책이기 보다는 강력한 실전 가치를 증명해낸 결과라고 볼 수 있겠다. 시간도 없는데 유튜브로 대신해서 노하우를 배우면 되겠다 할 수 있겠지만 저자는 유튜브 플랫폼 특성 상 조회수와 알고리즘의 제약 때문에 영상에서는 차마 다루지 못한 '지속 가능한 AI 콘텐츠 시스템'의 설계도는 오직 이 책을 위해 아껴두었다고 하니 저자의 유튜브 채널을 이미 섭렵한 독자들이라도 이 책을 정독해야 하는 이유는 확실하겠다.

AI라는 거인의 어깨 위에 올라타 자본주의의 판을 읽고 주도권을 쥐는 법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 하니 독자들이 AI 기술의 발전을 더 이상 불안해하거나 도태될 까 두려워하지 않고 자신만의 견고한 부의 성벽을 쌓아 올릴 주도권을 쥐길 바라는 마음으로 전하고자 하는 저자의 생각이 궁금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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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은 총 다섯 파트로 구성되어 있다.

파트1은 AI 머니 플로우: 하류 인생을 거슬러 부의 상류로 도약하라

파트 2는 부의 자율주행: 언제까지 직접 뛸 것인가?

파트 3은 머니 댐 구축: 흘러가는 돈을 가두고 부를 축적하는 법

파트 4는 흐름의 통제: 부를 통제하는 기술은 결국 시스템을 통제하는 기술이다.

파트 5는 인생 대공사: 구불구불한 인생을 똑바로 관통하는 4대강 프로젝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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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컬레이터와 엘리베이터는 둘 다 편하게 이동할 수 있는 수단이다.

하지만 이 둘의 가장 큰 차이점은 에스컬레이터는 움직이는 계단에 나를 수동적으로 맡기는 것이고 엘리베이터는 내가 가고 싶은 층을 자유자재로 선택할 수 있다는 것이다. 즉 상류의 설계자들은 에스컬레이터가 아닌 인생의 엘리베이터를 직접 설치한다고 말한다.

우리가 살아가는 일상에서 부를 축적과는 상관없는 소모적인 일들이 많다고 말한다. 정보를 검색하거나,단순한 정리를 하거나, 반복적인 타이핑 같은 일들은 비효율적인 곡류들이라 하고 이런 것들을 인공지능으로 1초 만에 직선으로 펴주는 강력한 굴착기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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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깔아두먄 알아서 흐르는 파이프라인을 설치하라고 말한다.

핵심은 당신이 고통을 대하는 태도에 있습니다. 많은 이들이 일으하며 느끼는 근육통과 피로를 부자가 되기 위한 훈장처럼 여기지만, 사실 그것은 ‘내 인생에 시스템이 없다’는 위험 신호일 뿐입니다. 지능형 자본가는 자신의 몸뚱이가 뜨거워지는 대신, 인공지능의 엔진이 뜨겁게 돌아가게 만듭니다.

10P

이 문구가 도전정신을 불러오기도 하며 한편으로는 이걸 어떻게 내 삶에 구체적으로 적용하지?

이 책이 진짜 다양한 삶의 모습에 일반적인 루트를 안내해줄까? 의문이 들기도 했다. 그래서 일단 무조건 책을 읽어 내려가 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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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머니 플로우: 하류 인생을 거슬러 부의 상류로 도약하라

예전만 하더라도 열심히 살면 중간은 간다고 했다.

그래서 우등상은 못타더라도 개근상이라도 타라고 했는데 이제는 그런 열심만 가진 개근상은 의미가 없는 시대가 되었다. 하지만 오해하지 말길 바란다. 여전히 무언가를 꾸준히 변함없이 해내는 성실함이란 무엇보다도 인생을 살아가는데 큰 무기라 생각함은 변함이 없고 내 자녀에게 능력보다는 성실함을 먼저 가르쳐주려 한다.

하지만 물가는 천정부지로 솟고 노동력의 가치가 하락하는 경제적 하강기류에서 통장에 찍힌 숫자가 똑같더라도 돈의 가치가 녹아내리는 시대에 살면서 단순히 열심으로 살아가서는 뒷걸음질일 뿐이며 하류에서 벗어나려면 달리는 에스컬레이터에서 두 배 빠르게 움직여야하는데 인간의 체력으로는 불가능하므로 구조적인 문제이다.

하지만 구조적인 문제를 개인이 해결할 수 있는가? 아니다. 오히려 등장한 인공지능을 이용해 시스템을 장착헤야한다. 인공지능으로 대체 가능한 노동은 시스템화 되었고 이를 잘 이용하면 당신을 상류로 실어나를 것이라고 말한다.

통장의 잔고가 더 이상의 경제적 계급을 결정하지 않는다고 말한다. ‘돈의 흐름과 어떤 관계를 맺고 있는가’를 봐야한다. 그리고 상류의 규칙이란 시간을 팔아 돈을 벌지 않고 시스템을 팔아 시간을 산다이다. 즉 ‘시간의 주권’을 가지고 있다면 현재 통장 잔고가 많지 않아도 시스템화 하고 있다는 반증이기에 꼭 현재 자신의 위치가 상부의 상류층이 아니더라도 실망하지 않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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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는 알을 낳기 위해 자신이 태어난 곳을 거슬러 올라가는 드라마의 주인공이다. 하지만 효율성으로 따지면 비극이다. 거센 물살을 거슬러 맨 몸으로 올라가는 것은 그야말로 목숨을 걸고 알을 낳으면 더 이상 살 수 없고 생을 마감하는 것이 뻔히 보이는 결말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우리는 죽기위해 살아가는 것이 아닌 더 잘 살기 위해 더 노력하고 조금 더 나은 방법을 찾는다. 그러기 위해서는 저자는 "레버리지"를 강조한다. 성공한 사람들 모두에게는 레버리지의 순간들이 있었기에 가능하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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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초반에 저자는 인공지능 엔진의 원리를 설명하며 중요성을 강조하지만 이 보다 더 중요한 것은 이 엔진을 조종하는 역할인 나 자신의 체질에 대해 말한다.

가장 좋은 티켓을 손에 쥐고도 내가 지능형 자본가의 체질이 아니라면 소용없다고 말하기 때문이다. 많은 사람들이 AI를 사용한다. 하지만 그저 도구로 사용하냐, 비지니스 파트너로 사용하냐에 따라 결과는 크게 달라진다고 말한다. 내 자신을 돌아봐도 나는 도구로 사용했지 비지니스 파트너로 사용하지는 못했다.

즉 인공지능의 한계와 강점을 명확히 파악하고 인공지능에게 최적의 역할을 부여하는 매니저와 같다고 말한다. 인공지능이 가진 방대한 데이터 처리 능력과 지치지 않는 생산성을 존중하되, 그 결과물을 비판적으로 검토하고 방향을 수정하는 것은 나의 몫이라고 말한다. 이를 실행하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기획력" , 즉 "무엇을 왜 시킬 것인가"를 결정하는 기획력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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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의 자율주행:

언제까지 직접 뛸 것인가?

이 파트는 노동의 속도가 아닌 시스템의 지능으로 승부하는 시대의 생존 전략에 대해 다룬다. 인간의 노동은 감각상각이다. 그리고 거스를수 없이 나이가 든다.

그렇기에 엑셀에서 발을 떼고 오토파일럿을 실행하라고 말한다. 직접 운전하던 시대에서 AI에게 주행을 맡기는 시대가 펼쳐졌다. 사실 인공지능이 가진 큰 장점은 폭발적인 속도도 있지만 "지속적인 유지력"에 경외감을 느낀다. 사람은 어쩔 수 없이 리듬이 존재하고 슬럼프에 빠지기도 한다. 하지만 인공지능에게 슬럼프란 없다.

저자는 이 파트에서는 사람이 잠들 때, AI 직원은 출근한다고 말한다.

그리고 이 파트 뒤에는 부의 자율주행 엔진 확장팩 5종을 활용할 수 있는 QR 코드를 제공한다. 이 QR코드를 접속해보면 30일 동안 차근차근 따라 할 수 있는 워크북과 실전 실행력 200% 치트키와 템플릿, 수익 모델 설계 캔버스, 효율 귿개화 도구 및 필수 자원 시크릿 리스트, 상류로 올라가기 위한 7일간의 확언 가이드 등 구체적으로 저자가 제공하는 노하우를 볼 수 있고 실행할 수있다.

사실 이 책을 읽으며 이 모든 노하우들을 따라해보지 않아서 과연 될까라는 의구점이 있다. 왜냐하면 나에게는 이 노하우들을 실행할 수 있는 나만의 핵심 분야가 빠져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현재 일을 하고 있고 조금 더 시스템을 구축하고 싶고 일의 효율 및 방향성을 점검하고 싶다면 반드시 이 책을 구입해서 하나씩 따라서 따라가 보길 바란다. 사실 어떤 결과가 나올지는 우리는 모른다. 무조건 성공할 것이라는 말은 할 수 없지만 한가지 확실한 것은 안했을 때보다는 나아진 자신의 모습을 경험할 것이라고는 확신한다. 첫 장에서도 저자가 말했지만 완벽하고자 하는 태도를 버리고 일단 실행해보라고 강조하기 때문이다. 첫 술에 배부르냐라는 속담과 일맥상통한다. 이 한번의 도전으로 성공을 거둘 것이라고 기대하지 말고 두 번째 도전했을 때 조금 더 쉬워질 것을 기대하며 도전해 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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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댐 구축: 흘러가는 돈을 가두고

부를 축적하는 법

파트 1에서는 돈이 흐르는 길을 설계하고 파트 2에서는 자율주행 엔진을 올리는 법에 대해서 말했다면 파트3에서는 물소리가 나기 시작하는 시점에서 그 물을 가두고 관리하는 축적하는 법을 말한다.

우리는 통장이 돈이 채워지지 않는다고 말하면 노력이 부족했다고 말하지만 저자는 그 발상이 잘못되었다고 말한다. 그게 아니라 밑 빠진 독에는 아무리 물을 많이 부워도 채울 수 없다는 것을 지적한다. 더 많이 일하겠다는 다짐이 아니라 어디가 새고 어떻게, 왜 새는지를 알아보아야 한다고 말한다.

초보자는 언제나 "무엇을 (what)을 해서 돈을 벌까?"라는 아이템에 집착한다고 한다. 하지만 상류의 설계자는 질문부터 다르다고 한다. "어떤 구조를 만들어야 돈이 고이게 할까?" 라고 한다. 그리고 이 세번 째 장에서는 물을 가두는 법, 증발하지 않게 하는 법, 붕괴를 막는 법 등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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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름의 통제: 부를 통제하는 기술은 결국 시스템을 통제하는 기술이다.

많은 이들이 AI 기술이 새로 등장하면 배우는데 에너지를 소비한다 하는데 진정한 승부처는 툴의 기능이 아니라 그 툴들이 엮어서 만드는 '데이터와 수익의 흐름'을 누가 장악하는지를 말한다. 개별적인 기술에 매몰되지 않고, 전체 판을 읽고 통제함으로써 부의 체급을 바꾸는 경영자적 관점의 추격차 전략을 다룬다.

인생대공사: 구불구불한 인생을 똑바로 관통하는 4대강 프로젝트

이 파트에서는 근본적인 수익과 시간의 흐름을 하천에 비유하여 재정비하는 작업에 대해서 말한다. 과거의 경로를 폐쇄하고, AI머니라는 강력한 수자원이 관통하게 만들 '4대강 프로젝트'의 구체적인 가이드를 제시하는데

시간을 잡아 먹고 에너지를 낭비하는 오물을 제거하기, 외부의 비판과 유혹에 흔들리지 않는 정신적 방어벽 쌓기, 부의 운하 연결하기 등..

내 개인적으로는 조금은 현실성과 거리가 먼 파트이기도 했다.

대신 내 인생에서 방향 설정을 달리해서 실행을 하고자 했을 때 결국 나아가야 할 최종적 목표의 모습은 이렇겠구나를 그려보는 거시적인 관점에서 훓어보게 되었다.

실전에서 경험이 굵직한 사람이 읽으면 공감할 수 있는 부분이 많을 수도 있겠다.

하지만 현재 육아를 하며 다소 경력이 단절되어 있는 나에게는 일단 방향을 재정비하고 나아가야할 다음 스텝들에 대해서 진지하게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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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의 심장, 물 - 생명과 지구를 살리는 신비로운 물의 여행 ㅣ 알아두면 똑똑해지는 어린이 지식그림책 1
올가 파데예바 지음, 추우진 옮김 / 뭉치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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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알아두면 똑똑해지는 어린이 지식 그림책1이다. 다른 시리즈에 대한 정보는 나와있지 않지만 시리즈로 제작되는 듯 하다.

생각보다 물과 관련된 재미난 내용이 너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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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변하고 강물이 마르면서 오래된 문명 중 하나인 인더스 문명이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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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파리는 99페센트, 수박은 96퍼센트가 물로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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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을 제일 잘하는 물고기는 황새치와 돛새치가 1등인데, 시속 100킬로미터가 넘는 속도로 빠르게 헤엄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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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 깊은 바닷속 화산 근처에는 심푸루스 테르모필루스라는 혀가지미류 물고기가 사는데 섭씨 100도가 넘는 뜨거운 물에서도 잘 견딜 수 있다.

책의 앞 표지에서..

태평양 화산 근처에 사는 혀가자미류 물고기에 대해서 믿기 힘들어서 AI에게 추가적으로 물어보니 열수 근처 바닷가는 열수는 뜨겁지만 근처 바닷물과 섞여서 실제 온도는 좀 더 낮다고 말한다. 그래도 첫째 아이와 너무 신기해하며 우와를 연신 외쳤다. 뜨거운 물에서 살 수 있는 물고기가 있다니…

지구의 심장, 물은 물과 관련된 정말 다양하고 다채로운 이야기를 읽을 수 있다. 초등 중학년 이상이 되어야 접할 수 있는 과학적인 이야기도 짧은 글과 함께 그림이 소개되니 어렵다는 편견없이 자연스럽게 이야기 속에서 알아가고 또 꼬리에 꼬리를 물어 호기심을 갖고 관심이 가는 이야기로 깊이 탐구할 수 있게 해준다.

왜 비가 오는지,

물의 다양한 모습들- 얼음,눈,수증기, 구름,안개 ,구름의 종류

지구에 있는 물의 양. 사실 이 부분은 첫째가 생각보다 우리가 마실 수 있는 물의 양이 적다는것을 알고 물의 소중함을 더 알게되기도 헸다. 지구 겉면이 71퍼센트가 물인데, 이 중 3퍼센트만 민물이며 우리가 사용할 수 있는건 1퍼센트라는 것을 물방울의 크기로 설명하니 아이가 이해를 쉽게 했다. 사실 한국에 살면 물이 부족하다는 것을 말로 들어서 알지 체감상 느끼기는 힘들 수 있다 살짝 늦은 감이 있지만 지금부터라도 적극적으로 우리의 다음 세대들을 위해 지구를 아껴야 한다.

사람이 마실 수 있는 물이 가장 많은 나라는 브라질, 러시아, 캐나다인데 이런 코너속 작은 정보들을 갖고 아이와 퀴즈를 내며 독후활동을 하기에도 매우 재미있었다.

강은 어떻게 생기고,하구, 강과 호수의 차이등도 알수 있기에 동화책이지만 결코 내용은 단순하지 않고 깊이 있는 내용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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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나는 바다에 대한 이야기도 너무 재미있었다.

바다라고 다 똑같은 바다가 아니라 염분도 다르고 깊이, 물 색깔, 온도, 크기도 모두 다르고 바다의 성향도 다르다는 표현에 너무 재미있었다. 두 바닷물이 흐를 수 있지만 물 온도와 짠 정도 차이 때문에 섞이지 않고 경계줄이 생긴다는 말에 놀랍기도 했다. 러시아는 심지어 13개의 바다로 둘러쌓인 나라라는 말에 첫째의 눈이 동그랗게 커져서 멈추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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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위에 떠다니는 빙하, 물속에는 누가 사는지, 물 위에는 누가 사는지, 물이 없다면 어떻게 될지, 반대로 비가 너무 많이 오면 어떻게 되는지, 우리가 쓰는 수돗물은 어디서 왔는지, 옛날 사람들은 물을 어떻게 구했는지, 물과 관련된 신과 영웅 이야기, 물을 보호해야하는 방법까지 동화책이지만 가볍게 읽고 끝나는 책이 아니라 이 책을 통해 궁금한 것이 많아지고 찾아보고 싶은 것이 많아져서 이 책이 참 좋았다.

아이도 이 책을 읽은 후 도서관에 가면 찾아보고 싶은 책이 많다고 설레기도 했다.

읽고 유익한 책도 좋지만 사실 이 책으로 인해 알고 싶은게 더 많아지는 그런 책도 참 매력적인 듯 하다. 뭉치에서 출간될 어린이 다른 지식 그림책이 너무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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