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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그리맨 - 가정폭력을 다룬 아주 특별한 그림책 ㅣ 내인생의책 그림책 51
그로 달레 글, 스베인 니후스 그림, 황덕령 옮김 / 내인생의책 / 2014년 5월
평점 :
어쩌면 우리도 지금도 무의식으로 행동하고 있을 어른들이 읽어야할 동화입니다
아이들이 처한 어린이 학대를 받고 있는 아이들이 많이 있는 것같아요 방임 방치 무관심
그중 단연 매맞는 아이같아요 집에서도 무심코 아이들에게 매질을 하면서 나또한 반성하면 읽었습니다
그려면서 아이들 키우면서 매한번 안들고 어떻게 키우냐는 위안도 해보지만 뒤돌아서면 많은 후회를 안고
사기도 하지요 무척이나 힘들겁니다 반성을해보기도 하지만 시작을 한번 했다하면 그다음은 더 쉽고
그다음은 더욱더 쉬워지는 학대를 이책을 읽는 아이중에서도 그렇게 학대를 받고 있는 아이가 있겠지요
읽고 용기를 내어 나와 보호를 받는 아이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어른들도 아파서 그런거라면 좋은곳에 가서 관리를 받는 다면 천사같은 사람이 되어
나올수 있다는 희망에 메세지가 담긴 동화입니다
충분히 케어를 받고 나온 부모들은 달라질수 있다라는 희망이 아이들에게 용기가 되엇으면합니다
나자신도 책읽는 동안 반성도 많이 합니다
오늘아침에도 학교에 가는 아이를 야단을 쳐서 보낸 엄마로 맘이 아주 않좋습니다
어찌해야할지 아이들과 많은 대화가 통하는 엄마가 되었으면 좋겠는데
좀더 노력해야 할것 같습니다
보기에도 맑아보이는 아빠의 표정이 바뀌었네요 아이를 바라보는 엄마의 아빠의 표정이
한없이 사랑스럽고 밝은 표정으로 아이를 바라보아야겠습니다
이세상에 학대받는 어린이가 없어질때까지 어른들이 많이 노력해야 겠습니다
이세상엔 어른들이 보아야할 동화가 정말 많은것 같습니다
저도 읽고 제가 잘못한점이 무엇인지 반성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