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로 배우고 색칠하며 익히는 한국사 톡톡 - 스토리텔링과 컬러링으로 시작하는 한국사 입문서 이야기로 배우고 색칠하며 익히는 한국사 톡톡
상상력놀이터 엮음 / 상상력놀이터 / 2015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요즘에 컬러링하면서 많은 책들이 나오고 있는데요 그만큼에 효과가 잇을까하는 생각을 많이 했네요
하지만 아이들이 색칠을 하기위해 원본의 색감을 알지못해 이곳 저곳을 찾아 인터넷검색해보고
보았던 기억을 되살리기도하고 원래의 색깔을 찾는 효과 말고도 자세히 관찰하는 법도 배우면서
색칠도하니 여러모로 좋은 생각이다라는 맘이 든다
 

 
단군시놔에 나오는 단군의 옷색깔 가지고 두녀석이 빨강이다 주황이다하면서 찾아보고 색을 입히는동안
한녀석은 찾아 공부하고 읽어보면서 그림에 칠만하는것이 아니고 주변에 그림을 보며 이것을 무엇이지?
하면 질문도 하더라구요 조목조목 칠만하는것이 아니니 기억에도 오래남을 것 같고 그러면서 역사를
시직하는 것이 정말 좋은 방법이라 생각이듭니다
 

 
 
특히나 아이들이 역사공부를 지루해하는것같아 걱정이였는데 특히 여자아이는 역사에 별관심이
없더라구요 큰아이가 여자라그런지 몰라도 도통 관심없고 하더니 인터넷 검색하며 칠하는 모습에서
조금씩 관심을 갖게 하는것은 성공 한것 같습니다
아들녀석은 사실적 색감에는 관심 없고 자기가 칠하고싶은 색을 칠하면서 즐거움을 찾는데
색감은 아들녀석이 나은것 같네요 미술과 겸하는것같아 보기 좋습니다
 

 
색칠을하면서 미담을 이야기하는데 들었던이야기가 생각났는지 157 살 까지 살았다면서 여섯개의 알에 대해
조잘거리면서 이야기하는것이 확실히 역사공부를 재미 붙여가며 읽기엔 정말 안성맞춤!
 
 
 
 

 
 
요번엔 온잘장군에게 평강공주가 전쟁에 나가는 온달에게 뭐라 했을까?
답변이 최선을 다해 전쟁에 이겨 오면 잔치를 열어준다고 합니다
내가 만드는 역사책 나가  한페이지 한페이지를 채워가면 완성된 역사책 한권 갖고 있다면  그도
즐거울것 같습니다 
 

 
 
정성드려가면서 색칠을 하다보니 이젠 강화도를 가면 참성단에 가보리라합니다
간단하지만 꼭 알아야할 상식과 그림속에 내용이 간결하면서 쉽게 역사를 접근하게 하는
매력이 있다  고조선을 세운 단군에 대해 공부합니다
 

 
 
화려하지요~   도자기 청자상감운학문배병
상감청자 색이 저랬을까? 
언제 도자기 보러 다녀와야 할것 같네요
어디든 펼쳐 일고싶은곳  골라 읽을수 있고 매여있지않고 자유로운 형식에 역사책이 새롭기도하고
이렇게도 접근할수 있다는게 신기하기도 합니다 유치원부터 초등학생까지 모두다 보기에도 손색없을만큼
괜찬네요  조카에게 어린이날 선물로 사주어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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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영 2015-05-04 15: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다양하게 색칠한게 너무 멋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