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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타 소년 ㅣ 아이앤북 문학나눔 13
임지형 지음, 이영림 그림 / 아이앤북(I&BOOK) / 2014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http://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14/1020/pimg_7109731271088899.jpg)
일본에 만행중 하나 마루타사실 어려서 읽어본 731부대에 대해 알고는 경악한 기억이 나고
팔다리가 후들 거림에 한참을 괴로워했던 기억이 생생하여 아이들이 읽다 놀랄까 싶어 괜찮을까 했다
어린이들이 읽어보기 쉽게 나와주어 읽어보라 했더니 계속 읽어보네요
마루타에대해 묻고 또묻고 읽어봐도 도무지 이해가 안간다는 그러면서 두번 째 세번째 읽더니
이젠 서서히 밀려오는 일본인들에 만행에대해 알아지는 것 같더라구요
경복이는 돈도많이주고 음식도 풍부하게 준다는 일자리를 얻기위해 몰래 트럭에 몸을 싣는데
그것이 마로 마루타가 되는 길이 였던것 이지요 하지만 발각이된 경복은 발작을 일으키는데
같은 병을 앓고 있는 아들데츠오를 생각하여 사토시가 거두는데 아들대신 실험 하여 아들병을 낫게
할수 있겠다는 생각에 경복은 데츠오와 지내게 됩니다
서글픈 우리나라 옛실정을 잘다루고 잘 알리려했고 마루타에대해 자세히 알게된내용과
그와중에도 일본인 소년 데츠오와 경복이와의 우정때문에 다시 경복이 살아남을 수 있었던 이야기
를 그려낸 작품 이다 이제 진짜 일본에 만행에 대해 우리아이들 제대로 알고 있어야 하는 이유
질실을 알고 있어야 하는 이유때문이라도 항상 우리아이들에게 진실을 알려줄 방법으로 마루타 소년
을 읽게 된다면 좀더 깊이 있는 일제시대를 이해하고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우리아이들이
판단하지 않을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