꼼짝 마 호진아, 나 애벌레야! 웅진 지식그림책 39
안은영 글.그림 / 웅진주니어 / 201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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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또 다른 주인공 호진이는 애벌레를 만나면 그냥 지나치는 법이 없다.

 쪼그리고 앉아서 한참을 요모조모 살피고 궁금한 것이 있으면 애벌레에게 물어 본다.  꼭 우리아들같다
호진이의 관찰과 애벌레의 말을 통해 날개를 단 어른벌레가 되려고 씩씩하게 살아가는 애벌레들은
천적을 피하기 위해 기막힌 위장술을 발휘할 만큼 똑똑하며, 정말이지 애벌레의 위장술에 다시한번감탄한다
 
 삐죽삐죽 솟은 털에는 새들도 두려워하는 무시무시한 독을 숨기고 있기도 하지만 사실 독이 없으면서 있는척하는
 애벌레 성장하기 위해 열심히 먹을 뿐이지만 그들이 잎을 먹으며 남긴 흔적은  정말 예쁘다  그렇게 먹고 애벌레들이
눈 똥도 꽃처럼 예쁘다. 동을 더럽다고만 알고 있던 아이들도 다시한번 관찰하게한다  또 애벌레들은 그 작은
몸으로 직접 만들었다고는 믿기지 않는 멋진 집과 단단한 고치를 만들기도 한다. 그렇게 우여곡절 끝에 살아남은
애벌레들은 화려한 날개를 지닌 나방과 나비가  되어 하늘로 날아오른다.



 


누구나 애벌레를 떠올리면 징그럽다는 생각을 가장 먼저 한다.
그러나 우리애들이 이책을 다읽어본후 애버레를 보는 느낌이 달라질것같다
책에애벌레의 표현이 너무나 아름답게 표현되고 다시 길에서 든 공원에서 애벌레를
본다면 무섭다고 도망치지만은 않을 것같아요



동화의 주인공 호진이는 애벌레를 만나면 그냥 지나치는 법이 없어요. 쪼그리고 앉아서 한참을 요모조모 살피고

궁금한 것이 있으면 애벌레에게 물어보기 때문이에요. 우리가 생각하는 것처럼 애벌레들은 작고 징그럽기만

한 곤충이 아니에요. 가끔은 천적을 피하기 위해 기막힌 위장술을 발휘할 만큼 똑똑하며, 삐죽삐죽 솟은 털에는

새들도 두려워하는 무시무시한 독을 숨기고 있기도 해요.

그림책에 애벌레드은 사실적으로 나타나 초등생들이 봐도 사실묘사가 섬세하게 표현이되어  세밀화같이

아이들이 따라그림도 그려볼수 있는기회가 될것이다  한권에책으로 왠만한 애벌레이름과 특징정도는  잘알수

있도록나와 아이들에게 좋은 정보를 얻을수 있을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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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드몬스터 1 : 헨젤과 그레텔 워드몬스터 1
드림판다 지음 / 드림판다 / 201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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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드 몬스터』는 기능성 게임(2D횡스크롤 영어학습 게임), 학습만화 및 애니메이션을 바탕으로 영어학습 캐릭터

(몬스터들 및 어린이 등장인물들) 사업을 전개하는 OSMU 프로젝트입니다.

또한 경기디지털컨텐츠진흥원의 지원을 받고 있는 프로젝트로 놀이를 통해서 영어를 배울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영어 기능성 게임과 동일한 스토리와 캐릭터로 진행되는 학습만화는 어린이들의 흥미를 북돋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기능성 게임과 학습만화를 통해  효과적으로  재미있게 영어공부를 시키고 싶으시다면 워드몬스터

정말 권하고싶네요

강력한 영어 학습 동기부여!

시간가는 줄 모르는 재미!

워드몬스터를 만나보세요! 

유치원을 다녀온후 가방도 내려 놓치않고 흡뻑 빠져 정신을 못차리고 읽습니다

특히 워드몬스터는 남자아이들이 좋아하는 몬스터 태권도 를 이용해 아이들의 흥미 유발을

충분히 자극시켜주는데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처음 읽었을땐 영어를 못보고 만화에만 빠져 읽더니 바로 한번은 아는 단어 나오니 방갑게 아는척을 해주는데

문장 거의 영어로 나오진않치만 이상생활에 회화로 많이 스이는 부분부분이 영어영작이 되었고 만화 밑부분에 

단어 (발음기호 ) 소리나는 한글 발음 뜻풀이 가되어 자연스럽게 영어공부를 할수있게 되었네요

   

 

어린이들이 몬스터들과 놀면서 자연스럽게 영어 말하기, 읽기, 쓰기, 듣기를 통합적으로 학습할 수 있습니다.


 부록인 워드몬 카드(42장)를 통해 부모님 또는 친구들과 함께 재미있는 영어 카드 게임을 즐기거나,

영어 단어 맞히기, 영어 문장 읽기 등을 연습할 수 있습니다. 이카드로 한시간을 재미나게 놀며 단어를

익히고 있네요 아이들의 카드 사랑이 대단하네요

 물론 카드의 워드몬들은 게임과 만화에 등장하는 워드몬과 동일합니다. 따라서 같은 영어 문장을

게임, 만화, 교재 등으로 반복 학습하게 되는 것이지요. 또한 워드몬 만화와 캐릭터, 카드에는

 QR 코드가 인쇄되어 있어, 스마트폰으로 인식하기만 하면 워드몬 동작 애니메이션, 학습만화

영어문장 듣기 등을 할 수 있습니다. 스미트폰이 있다면 아이들이 너무나좋아할것 같네요

 
물론 어휘, 듣기, 읽기, 쓰기 등의 어느 영역 하나 중요하지 않은 것이 없겠지만, 그 무엇보다도 말하기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습니다. 학교를 비롯한 많은 영어 교육 기관들은 영어 말하기 능력을 신장시키기

위해 갖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요.
"영어로 말하기"를 잘 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영어로 말하는 것"뿐입니다.
그러나 이제부터는 "워드몬스터"를 통해 영어 말하기를 효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습니다.
게임과 만화, 애니메이션 등으로 구성된 통합 영어 학습 콘텐츠인 워드몬스터는,  즐겁게 영어 말하기를


연습하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특히 워드몬스터 영어 학습 기능성 게임에는 학습만화와 동일한 스토리와

영어 학습 문장이  있으며, 음성인식 솔루션을 통해 귀여운 가상 생명체인 워드몬스터들과 영어로 대화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만화이면서 영어공부할수있다는 점 과 다양한 이야기거리

1. 헨젤과그레텔





2. 오즈의마법사



3. 호두까기인형

4. 장화신은고양이

5. 백설공주

6. 피노키오

7.파랑새

8.인어공주

9.피터팬

10. 어린왕자

11.로미오와줄리엣

12.돈키호테

13.걸리버여행기

14.로빈슨크루소

15.지킬박사와하이드

16.프랑케슈타인

17.로빈훗

18. 이상한나라의앨리스

19. 동물농장

20. 올리버트위스트

21. 서유기

22.레미제라블

23.일리아드 오딧세이

24. 파우스트

25.오즈의마법사 (2)

 

이상 1권에서는 태권소년의 캐릭터중심으로 이야기가 펼쳐지는데 다음편도 기대되는가봅니다

벌써 읽고 싶은 거 몇가지를 꼽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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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북이 동동동 좋은책어린이 창작동화 (저학년문고) 18
송재찬 지음, 한수진 그림 / 좋은책어린이 / 201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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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책어린이 저학년문고 18번

작은 북이동동동

우리 딸이 좋아하는 시리즈입니다

한법잡으면 놓지않고

끝까지 재미있게 읽어보는 책이랍니다


 



공부잘하고 무엇이든지 잘하는 승호 는 멋진 남자친구입니다

난 강나미 나도 공부 잘하고 똑똑하다고 자부하는

학생입니다

난는 승호가 좋아요 하지만 시골 촌닭 같은 아이가 전학오고부터

승호는 요한이와 너무나 친해지고 같은반아이들도 요한이를 너무나 좋아합니다

나미는 이해할수 없었습니다

요한이는 뭐든지 잘하며 공부 운동 뭐하나빠질게 없는 마음 좋은 아이랍니다

그래서 아이들은 요한이를 너무나좋아합니다


 



그러나 나미는 요한이가 싫습니다 자기가좋아하는 승호도

빼앗아간것같고 1등도 요한이때문에 매번 놓치는것같아

속상하기도 하고 여튼 요한이가 밉습니다

그러나 승호는 요한이가 좋답니다

요한이때문에 1등늘 놓치지만 그래도 선의경쟁을 하게되어 좋다고만 합니다


 


그렇치만 요한이가 교통사고를 당하고 수학경시대회를 못나가게되 나미는 쾌재를

부릅니다 열심히해서 요번엔 1등을 하겠다고

그러던중 승호가 전학을갈거란 말을 듣습니다

속상한 마음에 그래도 수학경시대회는 참가할거냐했더니 그렇다해놓구선

전학을 가게 되지요

그래서 나미는 실망하지만 그래도 1등을 할수있을것같았습니다

시험당일 요한이가 나타납니다

그러나 공부를 많이 하지못한 요한이를 이길자신있었습니다

그러나 요한이가 일등을 하게되고  그이유가 승호가 매일 병원에 찾아가

요한이에게 문제 를 같이 풀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더욱 승호에게 실망하고

요한이가 미웠습니다

그래도 요한이는 얼굴한번 안찌푸리고 ...

승호에게 편지를 받습니다 요한이가 강나미를 우리반에서 제일 예쁘다고

그리고 좋다고 했단다 그래도 나미는 마음이 안풀리죠

그림그리기 대회있던날 나미는 1등을 하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그림이 물에젖는바람에 실망합니다

요한이가 도아 물을 딱아주며 진하게 바탕을  칠하면 티안날거라 위로하지만 귀에 안들립니다

그림을 그린후 선생니께서 아이들에게 누가 그림을 잘그렸냐고 묻자

아이들은 미술학원에다니는 학생이름을 말합니다

그러나 요한이는 강나미 그림을 조목 조목 좋은점을 말합니다

그러자 아이들도 호응합니다

.

.

.

금상받던날 요한이와 악수를 합니다

요즘 전학가면 아이들이 쉽게 친해지지않고 왕따 ?

 비슷하게 당하는 친구들많은 데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으로 친구들을 대해주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첫인상이 촌스럽다는 이유로 나미가 한행동은 잘못된거라고 판단할수 있고

읽는다면 아이들도  또다른 새로운 친구들을 받아들이기를 거부하지않고

함께 나누는 친구가되기를 빌며 이책을 아이들에게 읽어주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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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가 들려주는 이야기 한국사 어린이 한국사 첫발 1
청동말굽 지음, 이규옥 그림 / 조선북스 / 201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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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1장. 나라 잃은 슬픔을 함께 나눈 나무
삼베옷을 입은 왕자, 마의태자의 아픔 - 양평 용문사 은행나무 / 고려 마지막 임금, 공양왕의 슬픈 사연 - 삼척 궁촌리 음나무 / 기쁨보다 슬픔이 더 큰 우승 - 서울 만리동 손기정월계관기념수

2장. 적과 싸우는 장수와 함께 한 나무
반드시 귀주에서 승리하겠다 - 서울 신림동 굴참나무 / 바다 전쟁의 승리가 조선을 살릴 것이다 - 남해 창선도 왕후박나무 / 삼전도의 굴욕을 잊지 않겠노라 - 구례 화엄사 올벚나무

3장. 조선의 왕에게 힘을 실어 준 나무
나, 세조는 하늘이 허락한 왕이오 - 보은 속리 정이품송 / 왕의 힘이 나라의 힘이니라 - 서울 재동 백송 / 새 나라 조선의 왕이 되겠나이다 - 진안 은수사 청실배나무

4장. 평범치 않은 여성의 삶을 지켜본 나무
농사일에 모범을 보인 왕비 - 서울 종로 창덕궁 뽕나무 / 그 어머니에 그 아들, 신사임당과 이율곡- 강릉 오죽헌 율곡매 / 논개의 꽃다운 희생 - 장수 장수리 의암송

5장. 특별한 기억을 가진 나무
어린 왕 단종의 눈물 -영월 청령포 관음송 / 가슴에 묻은 어린 아들- 함양 학사루 느티나무 / 파란 눈 하멜의 조선 생활 - 강진 성동리 은행나무




 

신사임당과 이율곡 그 어머니에 그아들

나는오죽헌 뒤뜰에 살고있는 매화나무에요

신사임당과 이율곡을 직접 보았고요?

아쉽게도 그때 오죽헌 뒤뜰에 있었던 매화나무는 우리 할아버지 예요 하지만 우리 할아버지가 간직하던

이야기는 나에게도  전해저 내려와 나도 그들을 잘 알고 있답니다




책내용이 나무가 들려주는 이야기 형식으로 이끌어내어 아이가   지루하게 읽을수있는 부분까지도 세심하게

배려한 모습이 돋보이는 책입니다 역사를 옌날이야기 처럼 풀어나가 아이들의 호기심으로 이끌어나간다

얼마전에 신사임당 이 5만원권 지폐의 모델이 된뒤로 아이가 부쩍 호기심을  일으켰을때 읽혀주었더라면

재밋게 읽었을것을 진작에 보여줬으면 좋았겠다 생각이든다

 

단락단락 중요한 일들을 꺼내 한가닥한가닥 이야기보따리가 풀어져나간다

한시대를 중요하게 획을  그을만  한 일들을 그마을이나 그일이있었던 중요한 한턱에 수호신같은 나무들이

그시대를 재미났게 옌날 이야기로 사실을 묘사하지만 꼭 재미난  할아버지가 들려주는 옌날이야기속으로

빠져들어간다 역사공부를 한다하면 정말 지루하게만 생각했던 나도 나무가 들려주는 이야기 한국사를

보는것이 좋았다 아이도 함께 읽어가면서 이야기 부연 설명을 해준다면 엄마의 옌날이야기가 되지않을까요




 


구지 차례대로 읽으려 하지 않았지만 이야기를 보는데는 아무 지장이 없어  보고싶은 것먼저

골라 읽었답니다 그러다보니 한권을 그만 금방읽어내려 갔습니다

아이와 함께 한번더읽어보아야겠습니다

블로거의 오늘의 책에 참여한 포스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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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챙이 아빠 눈높이아동문학상 24
안오일 지음, 손지훈 그림 / 대교출판 / 201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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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우는 아빠가 그리워지면 컴퓨터를 켜서 정자 사진을 봅니다. 엄마는 이름도 얼굴도 모르는 사람의 정자를 기증 받아 상우를 낳았다고 합니다. 아빠를 보고 싶은 마음에 보는 정자 사진은 꼭 올챙이 같아 기분이 썩 좋지 않지요. 아빠와의 추억이 갖고 싶었던 상우는 아빠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일기를 쓰고 잠이 듭니다. 그리고 그 다음날 아침, 누군가 상우를 흔들어 깨우는데요. 과연 누가 상우를 깨운 걸까요? 상우의 소원은 이루어질까요?



알고보니 상우는 시험관아기가 아니였던것이다 정자를 기증 받아 아일르 낳아다는것은 엄마의 거짓말이였던것이다

상우 아빠는 아이가생긴후 얼마되지않아 다른 여자를 만나 헤어져 상우에게 정자를 기증받아 아이를 낳았다고한다

그런게 상우에게 좋을것 같아 그랬다고 한다 아빠를 한번만이라도 보고싶어하는 상우에게  딱하루만 아빠를

보여준다며 엄마는 상우에게 아빠를 선물한다 변장한 엄마가 하루만 아빠가되어 아빠와의 추억을 만들자고 ...




딸애는 엄마 정말 정자만 기증받아 아기를 낳은 사람이 있나고 내게 뭍는다 어찌설명을 해야할지

아직까지 초등2학년이라 설명하기 쉽지는 않았지만 듣고난후 엄마! 난 행복한 아이야한다

왜그러냐고 묻자 상우는 아빠얼굴도 모르는데 우린 아빠랑 같이 살고 있으니 그렇단다

무심코 들었지만 아 이렇게 아이가 커가고있구나하고 생각해본다

요즘엔 한부모가정이나 노부모 가정에서 자라는 아이가 많은 데 이아이들을 우리아이들이 별다르게 보지않고

자연스럽게 대해주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함께읽어보았다

블로거의 오늘의 책에 참여한 포스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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