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아 사랑해 작은 돛단배 13
리비 해손 글, 히스 메켄지 그림, 이경희 옮김 / 책단배 / 201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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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부터끝까지 책을 좋아하고 사랑한다는 표현으로

아름다운 싯귀같이 아이들이 운율을 맞춰 쉽게 읽어 내려

흥을 돋구며 읽을수있다


 



향긋한 종이향도 좋고  그림도 보여주어 좋고

바스락 종이 소리도 좋다

책속에서 꿈꾸고  항상 손에 지니고 다니고 싶을 정도로 책을 사랑 한다는 표현이

작은 아이들이 금방 따라할수 있는 책속에서 거인도 사자도 말하는 모자도 만난

바다 밑 도시도 구경하고 까불이 메롱 소리도 듣는다 책은 못하는게없는

만물 박사 라는 것을 일 깨워주는 책이다

책이 노래 도 하고 페이지 마다  멋진 공연을 하는 것 같다며

표현 된것이 아이들이 공감  할 수 있을것이다

 


 



아이들이 습관처럼 책을 손에꼭쥐고 놓치않는 다면

정말 멋진일이 아닐수 없지않습니까

그럼 다큰 어른이 되어서도 책이 손에 항상 들려있는 그런 멋진 아이로 키우고

책을 읽고 행복한 아이가 되기를 빌며

우리 아이들 에게  노래처럼 들려 주고싶습니다


 




 

 

나도 책아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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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눈 - 이웃사랑이야기 성경창작동화 1
문영숙 지음, 손은주 그림 / 강같은평화 / 201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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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눈이라해서 참 따듯한 동화일거라 생각했는데

적중했다

슬아네는 아버지 사업실패로 좀 고단한 삶을 살아간다  슬아는 어린동생을 깨워서 학교가는것

까지 챙겨야만한다  그러던어느날 부자집  지영이네 생일잔치에 초대된다

하지만 슬아는 가고싶지않다 왜냐면 가지고갈 변변한 선물이 없기때문에

얼마전 아빠가사주신 동화책을  포장해서  생일잔치에 가게 된다


 



지영이네 동네에 갔을때 배추장사를 하던 엄마와 아빠를  피해

몰래 집에들어간다  슬아는 너무 나 미안한 생각이든다

지영이네는 엄청나게 부자이다

하지만 친할머니가 찾아와 할머니가정성드려 짠 목도리를 선물을  주자 지영도 짜증네고 부모님도 함께

짜증을 낸다 그모습을 본 슬아는 이해가 되지않는다


 



아버지와 샛별 노인회관 배추김치담는  동무 행사를 같이가자고 한다

슬아는 팔걷어 붇이고 배추김치담는 일을 거둔다

할머니를 보았느느데 그때그 지영이할머니이시다

말은 즉  할머니네 땅과 재산을 다가져간 아들은 연락도없고

완전히 재산 다팔아 먹기 전에 노인정을 손수 지으시고 불우한 노인들을

거두는 좋은 일을 하고계신다고





 

슬아는 잘못살고 힘들게 살아도 슬아네 집이 행복하다고 느낀다

진심으로  전에 엄마 아빠를 모른척했던기억을 뉘우친다

조금 힘들게 살지만 남을 도우는 일도 하고 도아주는일도  행복하게 하고 사는

슬아네집이 더 좋다고 생각한다

 

요즘 심각한 노인 봉양을 잘하지않고 점점 고령화사회에서 노인들이 많은 이쯤

아이들에게 본보기로 우리들도  어른 공경하며 불우한 이웃도 돌보며 살아야

하는 것을 조심스럽게 아이들에게 깨우치기에  좋은 책이다

진정함 삶이 뭔지 잘 알려주지않는 다면 우리애들은  점점 핵가족인 이시대를

살아 나중에 우리들을 알아보기나할런지...

물질만능주의에  저학년에도 너희집 몇평이냐고 묻고 , 그옷 메이커냐고 묻는

우리아이들의 생각을 바꿔줄 좋은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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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 양반 개똥이의 평생도 역사 속 우리 이야기 달마루 7
조호상 지음, 노정아 그림 / 웅진주니어 / 201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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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들어 유난히 양반이니 상놈이니 천민에 관해 유독 질문이 많아던 시기에 시기적절하게 

꼬마양반 개똥이의 평생도 를 만나보았습니다

아이가 옛날이야기 에 빠져들듯 술술 읽어 나가고 어느 곳은 읽으면서 웃기 도하네요

옛날엔 귀할수록 흔하고 천한 이름을 써야 그아이가 오래 무병장수한다고 그래야 잡귀들이

아이에게 오지않는다고 예날에 약이 귀한시절  아이가 어른이 되기까지 무병장수 하기

쉽지가 않았던 대를 이해합니다

왜그랬는지 설명이 자세히 나왔고 그시대의 풍습이라던지 15세가되면 어른이되어 장가

를가게되고 그때부터 개똥이란 이름은  불러지지않는다는 것도 아이들눈 높이에 맞춰 이해하기

쉽게 재미있게 구성되어 한편에 사극드라마 한편ㅇㄹ 본듯한 느낌이 든다

중간중간 요즘엔 듣지못한 금줄이라던지 돌잔치에 가면 실,돈 책 연필등을 놓아 두는이유를

알게 된것같습니다 막연히 그런가부다 했을것을  이젠 그의미르 정확하게 알고 연필을 잡으면

학자가 된다는 사실조차도 막연했을것이다 그리고 옌날에는 아들이 무엇을 하고 놀았을까

연날리기 썰매타기 제기차기 자치기 팽이치기 등을 하고 논다는 사실도 자연스럽게 알게된다 


 





개똥이이의 평생도 를 통해 옌날사람들의 어떡해 살아왔는지 그때의 풍습은 어땐는지를 아이들

논높이에 맞취 이책은 지루하지않고 쑥쑥 읽어 내려간다

책뒷장엔 담와 홍계희의 평생도  가나와있어  행복을 바라는 마음으로 담긴그림 평생도

의미를 살려준다 평생도속에는 백오동(나무) 선비를 상징, 석류(씨앗) 열매자손을 상징

학(높은 벼슬) 사슴 (장수) 닭(출세) 대나무(지조) 를상징하는 평생도에는 빠지지않는 그림이

라고 설명되어있다

 

아이와 재미나게 읽어주고  설명해주고 자기도 옌날에 태어 났더라면  열다섯살에

시집 장가  갈수 있었겠다고 하네요



 

그래서 지금도 맘에 들면  민며느리로 들어가라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민며느리가 뭐냐며 묻네요  한참을 설명해주었답니다

책일읽고 아이와 대화를 하게되는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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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싶은 엄마 상상 그림책 학교 1
레베카 콥 글.그림, 이상희 옮김 / 상상스쿨 / 201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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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싶은 엄마


작가

레베카 콥

출판

상상스쿨

발매

2011.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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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엄마를 생각 하는 다큐 그중에서도  붕어빵엄마 와  최진실 그후 를 보고 많이도 울었네요

엄마가 아이곁에 오래 있어주지못하고 떠난 엄마들 이야기 가 뇌리에 오래토록 여운이 남는것은

내나이가 많은 데 아이들이 어려서 더 마음속 깊이 파고 드는것같아요

동화의 내용은 이렇습니다

엄마가 세상을 떠났는데 이아이는 엄마가 자기가 미워서 다시는 안오는것인줄만 압니다

그래서 아이는 착하게 하면 엄마가 돌아오는 줄알고 열심히 자기가 저질러놓은 낙서도 지우지만

엄마는 돌아올줄모릅니다 아빠에게 묻습니다 엄마는 언제쯤 돌아오냐고  그러니 아빠는 엄마는

돌아가신거라면서 알려주십니다 아이는 사람이 죽으면 다시는 돌아올수 없는 거라는것을 알았습니다

그러나 소년의 마음속에 항상 엄마가 있습니다 절대로 잊지않을 것이라고

엄마는 나에게 아주 특별한사람이니까요 언제까지나...

 

엄마가 없다는 것은 나이 사십이 되어도 믿고싶지않는 사실입니다

이렇게 조그만 아이들은 어떠할까요 아이의 마음 을 어루  만져줄 그런  사랑을 어디에서

찾을수 있을까요

우리아이들에게 이런 책을 읽어주기 싫었습니다  하지만 같이 읽어 보았습니다

엄마 아빠  혹은 할머니 할아버지 가까이계신분들이 떠날수도 있으니까요

아이들 마음속 영원히 같이 있는것이라고 설명해주고  싶습니다

그리고 슬기롭게  생활을 다시 할수 있는것이라고 알려주고싶습니다

다 지켜보고있는 것이라고 말해주고싶습니다

나에게도 말하고싶습니다

 

그래도 떠나보내는 일은 익숙하지 않습니다

사람이 살아가는 데 만남이 있고  헤어짐도 당연히 찾아 옵니다

있는동안에 서로 사랑한다고 부퉁켜안고 사랑한다 뽀뽀하고 사랑한다고 말해주고

사랑한다고   표현하고 살고싶어집니다  지금 당장의 소중함을  생각하고 바로 행동하고

살고싶습니다 우리아이들에게도  사랑한다고 말해주고 사랑한다고 안아주렵니다

지금 그대로의 소중한것을  미쳐 발견하지 못하고 살아온것같습니다

다시한번 지금의 소중함을 깨닫고 행복하게 살아갈것을 다짐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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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말은 재밌어! - 올바른 언어 습관을 길러주는 책 좋은습관 길러주는 생활동화 9
정란희 지음, 에스더 그림 / 위즈덤하우스 / 201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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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성이의 나쁜말 버릇은 고쳐지지않습니다 컴퓨터케임 때문인것같기도 하고 엄마의 말투도 정상이 아니것 같습니다

태성이는 자기가 얼마나 나쁜말을 하고 있는지조차 알지못합니다

그러던어느날 이모할머니를 만나고 이모할머님 께서 아름다운 말을 써야 입에서도 좋은 향기가 나온다 고하십니다

그렇치않고 나쁜말을 계속할경우에는 입속에서 더러운 냄새가 난다고  그렇치만  태성은 듣지않습니다

문론 엄마도 마찬가지입니다

역시 집안 교육환경이 중요한것같습니다 집안 에서 태성이와 엄마의 대화는 마치 전쟁터 같습니다

태성이 엄마에게 대들고 엄마는 태성을 나무라기만하십니다

흡사 가끔 우리집 광경을 보는듯합니다

책을 보고 나는 깜작 놀랐습니다 내가 이런모습이겠구나 나에게도 이런 모습이 있었습니다

윽박지르면 뭐든 다들어줄것같았습니다

착각이였습니다 앞으로 아이에게 어찌해야 좋을지 생각해보게하는 책이였답니다


 


 


그러던 어느날 정말 태성이의 입에서 똥내가나고  입만 벌리면 구린내가 났습니다

태성은 창피하여 입을 꾹다물기만 하고 생각조차도 나쁜 생각을 하자 입냄새는 더욱 심해져 갔습니다

태성은 이모할머님 께서 하신 말씀을 떠올리며 집에서 곰인형에게 좋은 말을 해주자 아무냄새도 나지않았습니다

이모할머님께서는 마음을 담아 진심으로 말을 해야지 좋은 향기가 나는것이라고한다  조화에서 냄새나는것 봤냐한신다

대성은 다음날부터 좋은 말을 하기로 결심하고 연주에게 제일 먼저 사과합니다

그러니 정말 입안에서 좋은 향기가 났습니다 용기를 얻은 태성은 앞으로 좋은 말만 하기로 맘먹습니다

집으로 돌아오는길에 나쁜말을 하는 선배를 만나자 공포가엄습합니다 자기도 이럴때 아이들에게 그랬겠구나

하고 생각하며 자기를  뒤돌아 봅니다  그리고 선배들이 입에서 썩은 내가 나기시작 했습니다




 

요즘 아이들의 나쁜 말 은어 비속어 욕  컴퓨터 줄임말 등 같이 듣고있자면 얼굴이 확끈거릴정도의 말의 서슴없이

하는 통에 어쩔줄몰라 한적이 한두번이  아니였다

이책은 나쁜말은 하게되면  나쁜냄새가 난다고 빗대어 아이들이 공감할수 있도록 너온데에 점수를 주고싶다

정말 그사람의 고운 말투에서 진짜 향기는 나오지안치만 진짜 그사람을 풍기는 이미지는 말투 말투가 좋은사람은

행동거지도  좋아 좋은 이미지를 남긴다 아이들이 진짜의 의미를 알게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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