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들어 유난히 양반이니 상놈이니 천민에 관해 유독 질문이 많아던 시기에 시기적절하게 꼬마양반 개똥이의 평생도 를 만나보았습니다 아이가 옛날이야기 에 빠져들듯 술술 읽어 나가고 어느 곳은 읽으면서 웃기 도하네요 옛날엔 귀할수록 흔하고 천한 이름을 써야 그아이가 오래 무병장수한다고 그래야 잡귀들이 아이에게 오지않는다고 예날에 약이 귀한시절 아이가 어른이 되기까지 무병장수 하기 쉽지가 않았던 대를 이해합니다 왜그랬는지 설명이 자세히 나왔고 그시대의 풍습이라던지 15세가되면 어른이되어 장가 를가게되고 그때부터 개똥이란 이름은 불러지지않는다는 것도 아이들눈 높이에 맞춰 이해하기 쉽게 재미있게 구성되어 한편에 사극드라마 한편ㅇㄹ 본듯한 느낌이 든다 중간중간 요즘엔 듣지못한 금줄이라던지 돌잔치에 가면 실,돈 책 연필등을 놓아 두는이유를 알게 된것같습니다 막연히 그런가부다 했을것을 이젠 그의미르 정확하게 알고 연필을 잡으면 학자가 된다는 사실조차도 막연했을것이다 그리고 옌날에는 아들이 무엇을 하고 놀았을까 연날리기 썰매타기 제기차기 자치기 팽이치기 등을 하고 논다는 사실도 자연스럽게 알게된다 개똥이이의 평생도 를 통해 옌날사람들의 어떡해 살아왔는지 그때의 풍습은 어땐는지를 아이들 논높이에 맞취 이책은 지루하지않고 쑥쑥 읽어 내려간다 책뒷장엔 담와 홍계희의 평생도 가나와있어 행복을 바라는 마음으로 담긴그림 평생도 의미를 살려준다 평생도속에는 백오동(나무) 선비를 상징, 석류(씨앗) 열매자손을 상징 학(높은 벼슬) 사슴 (장수) 닭(출세) 대나무(지조) 를상징하는 평생도에는 빠지지않는 그림이 라고 설명되어있다 아이와 재미나게 읽어주고 설명해주고 자기도 옌날에 태어 났더라면 열다섯살에 시집 장가 갈수 있었겠다고 하네요 그래서 지금도 맘에 들면 민며느리로 들어가라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민며느리가 뭐냐며 묻네요 한참을 설명해주었답니다 책일읽고 아이와 대화를 하게되는책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