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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싶은 엄마 ㅣ 상상 그림책 학교 1
레베카 콥 글.그림, 이상희 옮김 / 상상스쿨 / 2011년 6월
평점 :
품절
보고싶은 엄마
- 작가
- 레베카 콥
- 출판
- 상상스쿨
- 발매
- 2011.06.10
- 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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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엄마를 생각 하는 다큐 그중에서도 붕어빵엄마 와 최진실 그후 를 보고 많이도 울었네요
엄마가 아이곁에 오래 있어주지못하고 떠난 엄마들 이야기 가 뇌리에 오래토록 여운이 남는것은
내나이가 많은 데 아이들이 어려서 더 마음속 깊이 파고 드는것같아요
동화의 내용은 이렇습니다
엄마가 세상을 떠났는데 이아이는 엄마가 자기가 미워서 다시는 안오는것인줄만 압니다
그래서 아이는 착하게 하면 엄마가 돌아오는 줄알고 열심히 자기가 저질러놓은 낙서도 지우지만
엄마는 돌아올줄모릅니다 아빠에게 묻습니다 엄마는 언제쯤 돌아오냐고 그러니 아빠는 엄마는
돌아가신거라면서 알려주십니다 아이는 사람이 죽으면 다시는 돌아올수 없는 거라는것을 알았습니다
그러나 소년의 마음속에 항상 엄마가 있습니다 절대로 잊지않을 것이라고
엄마는 나에게 아주 특별한사람이니까요 언제까지나...
엄마가 없다는 것은 나이 사십이 되어도 믿고싶지않는 사실입니다
이렇게 조그만 아이들은 어떠할까요 아이의 마음 을 어루 만져줄 그런 사랑을 어디에서
찾을수 있을까요
우리아이들에게 이런 책을 읽어주기 싫었습니다 하지만 같이 읽어 보았습니다
엄마 아빠 혹은 할머니 할아버지 가까이계신분들이 떠날수도 있으니까요
아이들 마음속 영원히 같이 있는것이라고 설명해주고 싶습니다
그리고 슬기롭게 생활을 다시 할수 있는것이라고 알려주고싶습니다
다 지켜보고있는 것이라고 말해주고싶습니다
나에게도 말하고싶습니다
그래도 떠나보내는 일은 익숙하지 않습니다
사람이 살아가는 데 만남이 있고 헤어짐도 당연히 찾아 옵니다
있는동안에 서로 사랑한다고 부퉁켜안고 사랑한다 뽀뽀하고 사랑한다고 말해주고
사랑한다고 표현하고 살고싶어집니다 지금 당장의 소중함을 생각하고 바로 행동하고
살고싶습니다 우리아이들에게도 사랑한다고 말해주고 사랑한다고 안아주렵니다
지금 그대로의 소중한것을 미쳐 발견하지 못하고 살아온것같습니다
다시한번 지금의 소중함을 깨닫고 행복하게 살아갈것을 다짐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