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이야기를 먹어 줄게 - 고민 상담부 나의 괴물님 YA! 1
명소정 지음 / 이지북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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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부터인가 자꾸 책이 없어지는 것을 알게된 도서부장 세월이

이야기를 먹고 사는 화과 혜성이

기억을 먹고 사는 괴물의 정체를 알고 없애려고 하는 소원이

이 세명이 만든 고민상담부...이렇게 이야기가 시작되길래...혹시나 앞으로의 전개는 사랑이야기인가?

했는데... 많은 세월을 살아오며 이야기를 먹고 사람들사이에서 살았지만

이렇게 만날 인연은 따로 있는거죠^^..

책에서는 여러 에피소드가 나옵니다. 진로에 대한 이야기,

왕따에 대한 이야기, 사랑에 대한 이야기 등등...

그리고 화과의 과거이야기까지도 에피소드로 나옵니다.

사람이 어떤 일에 대한 고민을 한다면 그 고민에 대한 가장 손쉬운 해결책이 바로

그 기억을 없애버리는 거겠죠...그렇지만 그 기억을 지웠다고 해서 상황이나 어떤 기질이

바뀌지 않는한 즉 내용이 바뀌지 않는 한 그게 해결될리가 없죠..

각각의 이야기들이 뭔가 가르침을 줄려는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처음 시작할 때 뭔가 여자 두명에 괴물 하나...그것도 남자의 모습을 한 괴물에서

저 두명과 저 한명의 관계에서 뭔가 재미난 전개가 있겠구나 했겠지만

일반 하이틴 소설과는 다릅니다. 그리고 저 세명의 이야기말고도 다양한 이야기들이 전개됩니다.

고민상담부이니 학창시절의 여러가지 고민들을 책에서 이야기합니다.


*** 서평이벤트로 제공받은 책을 읽고 느낌대로 쓴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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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틴더 유 트리플 7
정대건 지음 / 자음과모음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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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편의 단편소설이 묶인 정대건 작가의 소설집입니다.


아이틴더유, 바람이 불기전에, 멍자국 이라는 세편인데 모두 짧은 관계에 대한 아니 어쩌면 사람과 사람사이의 만남이라는게 어떤 것인지에 대한 단편들입니다.


아이틴더유는 틴더라는 앱을 통해 만난 두 사람의 짧은 이야기입니다. 아이 서울 유 처럼 아마도 제목을 나와 너 사이의 틴더라는 앱으로 연결되어 있다는 그런 제목이 아닐까 합니다.


마지막편인 멍자국과 아이틴더유는 같이 데이팅 앱을 통해 만난 두사람을 이야기하고 있는데

서로를 대하는게 좀 다릅니다. 


사람을 대하는데 대한 어려움을 아마도 책에서는 말하는 것 처럼 보입니다. 그리고 진지한 관계가 아니라 캐쥬얼한 관계로 이어지고 싶은 거리두기...내심 진지한 관계를 갈망하면서도 두려움에 거기까지 나가지 못하고 한 발 앞에 멈춰서는 모습들을 그려낸 것으로 보입니다.


작가님이 딱 이런 의도로 쓴거라고 이야기하진 않았지만요..

부쩍 가깝게 만나게 되는 사람이고 고민도 나눌 수 있고 언제든지 돌아설 수 있는 관계

연애에 대한 시각이 이렇게 바뀌고 있는 걸 나타내는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시대를 반영한 단편이라면 갈수록 결혼하지 않는 사람들의 한 면을 보여주는 소설들입니다.

또한 쉽게 만나고 쉽게 헤어지는 ...

뭔가 글을 쓸수록 예전에 어른들에게 들어봤던 이야기가 나오는거 같아서 이만 줄입니다.


***서평이벤트로 받은 책을 읽고 느낌대로 적은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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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 목소리를 듣는 것이 우리의 정의다 - 버닝썬 226일 취재 기록
이문현 지음, 박윤수 감수 / 포르체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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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버닝썬 사건은 한국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기억할 것입니다.


지금에 와서 기억속에 남아 있는건 승리가 운영했다는 것, 그리고 승리가 성접대도 했고, 여러


외국의 바이어들을 접대하는 장소로 사용했다는 것 정도로만 기억나는데, 주로 승리의 불법정도로


기억에 남아 있습니다. 그런데 책을 읽어보니 중요한 건 경찰과의 유착관계와 거기에서 사용되었


던 GHB, 일명 물뽕에 대한 수사와 처벌 인데, 이 중요한 부분에서 여기에 연루되었던 경찰관들은 자체징계로 거의 마무리가 되었고, 법원에서 처벌받은 사람은 없습니다. 그리고 약물을 사용한 강간에 대해서는 법안제출까지는 되었지만 국회 통과는 안되어서 의안이 자동폐기되었습니다. 그렇지만 경찰청 지침으로 물뽕에 대한 가이드는 전국 경찰에 배포되었습니다.


이 책을 읽고 기억해야하는건 김상교라는 개인이 억울해서 굽히지 않고 이걸 언론에 알렸고 당시 이 책을 쓴 이문현기자가 기사화시키고 연예인 승리가 얽히는 바람에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져준 덕분에 버닝썬 게이트로 까지 사건이 커질 수 있었을 것입니다. 하나의 요소라도 빠졌으면 그냥 개인이 클럽에서 직원들에게 맞고 경찰에게도 맞았지만 억울함을 혼자서 삭히면서 눈물흘렸을 사건이라는거죠.. 


우리가 지금에라도 이 것을 다시 기억해야하는 이유는 주변의 목소리를 들어주고 살펴주는 것이 우리의 정의를 행할 수 있는 길이라고 보여져서 입니다.


*** 서평이벤트로 제공받은 책을 읽고 느낌대로 적은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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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는 어떻게 아이콘이 되는가 - 성공으로 가는 문화 마케팅 전략
더글라스 B. 홀트 지음, 윤덕환 옮김 / 한국경제신문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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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내가 쓰고 있는 제품들에게는 모두 브랜드가 있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선택하게 된 이유가 있구요..

 

내 주변에서 늘 보던 사람들에게 휴대폰에서의 아이폰, 그리고 지금 쓰는 키보드는 마이크로소프트.

 

어쩌면 이것을 선택하게 될 당시에 다른 비슷한 성능의 어쩌면 더 좋은 제품들이 있었을지도 모르지만

 

찾아보지는 않았습니다... 어떤 카테고리의 지배적인 제품이 있다면 그것은 아이코닉한 브랜드라고 할 수 있습니

 

다. 저자는 정체성 브랜드들 중에서도...(여기서 정체정 브랜드는 소비를 함으로써 나를 드러내는 브랜드 입니다.예를들어 샤넬, 할리데이비슨 등입니다.) 신화의 세계에서 (또 여기서 신화라는 것은 사람들의 머리속을 브랜의 힘으로 지배해버린다는 의미, 흔히 우리가 신화를 생각할때 그 신화입니다.)

 

음..책에서는 그동안의 마케팅이 소비자의 머릿속에 얼마나 각인을 시키느냐는 마인드 셰어 방식이었다면

 

앞으로는 브랜드 자체가 아이콘이 되는 소비하는 사람과 동일시되는 그런 시대가 되기 때문에 마케팅도

 

마인드 셰어가 아니라 브랜드 정체성을 각인시키는 방식으로 진행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그리고 그에 대한 예로 코로나 맥주, 마인틴 듀, 폭스바겐, 할리데이비슨 등의 브랜드 스토리를 차분히

 

풀어갑니다. 그런데 이게 모두 예전 브랜드들이고 미국브랜드들이다보니 풀어가는 내용을 이해는 하겠는데

 

이게 정말 맞는건가 이건 뒤에서 끼워맞춘게 아닌가하는 생각이 계속 들었습니다.

 

전부 잘 모르는 브랜드들이고 그 당시의 미국의 분위기와 상황에 대한 공감이 쉽지 않으니 그런가 봅니다.

 

그리고 브랜드가 정치, 사회적인 상황을 잘 파악해서 마케팅을 하면 아이코닉 브랜드가 될 수 있을껄로 

 

보이는데 이게 전략으로 가능한가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리고 이 책에서 나오는 브랜드들이 오래된건 이 책이 2004년도에 나와서 그렇습니다.

 

부록 같은걸로 한국판이 나올때 한국의 브랜드를 예로 들어서 하나 넣어주었으면 아주 좋았을텐데 하는 

 

생각이 듭니다.


*** 서평이벤트로 제공받은 책을 읽고 느낌대로 적은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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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죽음을 곁에 두고 씁니다
로버트 판타노 지음, 노지양 옮김 / 자음과모음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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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나에게 시한부 선고가 내려졌다면 나는 아떻게 행동을 하게될까? 아마도 지금의 내 삶이 만족스럽지 못했다면서 하고 싶은 일들을 버킷 리스트 같은걸 만들어서 하나뿐인 남은 인생을 즐기려고 하지 않을까??

그러나 이책의 저자는 그런 영화같은 인생을 살지않고 일상을 유지하면서 본업인 글쓰기를 하면서 마지막 유작을 써내려 간 것이다.

죽음을 앞두고 뭔가 깨달음을 얻어서 독자들에게 남기는 그런 책은 아닙니다.
오히려 인생에 정답은 없고 진정한 나를 찾기 위해
노력하는게 삶이 란거 그리고 주어진 시간을 보내는게 인생이라서 그 보내는 시간의 경중을 따질수는 없다는 이야기가 기억에 남습니다.

그리고 풍요로운 인생은 디테일에서 온다는거 작은 것 하나에도 감사한다면 더 행복한 인생이 아닐까 한다는 겁니다.

책에서도 나오지만 이 책을 읽고 감동 받았다고 해서 내 인생이 극적으로 바꿔거나 내가 달라지지는 않겠지만 이 책에서 얻은 두가지가 있다면 모든 시간은 소중하고 헛되이 보내는 시간은 없다는 것과
작은 것에 감사하자는 진부하지만 진리인 이 것들을 마음에 품어보려고 하는 것입니다.

*** 서평이벤트로 제공받은 책을 읽고 느낌대로 적은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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