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칸 더트
제닌 커민스 지음, 노진선 옮김 / 쌤앤파커스 / 2021년 2월
평점 :
절판


한마디로 이렇게 표현할 수 있겠습니다.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소설입니다.


시작하면 끝까지 쭈욱 정주행하게 만드는 소설입니다.


이야기는 멕시코의 아카풀코라는 관광도시에서 카르텔에 일가족이 몰살당하고 살기위해 


살아남은 엄마와 아이가 살기위해 멕시코를 탈출하는 과정을 하루하루 이야기를 풀어나간 책입니다.


여기에 나오는 도시들의 외부에 보여지는 관광지 같은 모습들에서는 이소설에서와 같은 잔혹함은 알지 못하겠죠.


실제로 네이버에서 아카풀코 검색해보면 관광이야기만 대부분 나옵니다.


소설을 읽으면서 이게 정말 요즘에 있는 일일까?


이건 그냥 소설일뿐일까 라는 생각을 되게 많이 했습니다.


그런데 작가의 말을 읽어보니 소설속의 이야기가 현실적이라고 하는 것을 알고 


한국에 태어난걸 다행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뭐 그리고 미래의 일이란게 이렇게 한치 앞을 모를 수 있다는 것과


또한 내가 하는 일의 결과를 나도 제대로 알 수가 없다는 거죠..


올해에 어떤 책을 읽게 될지 아직 알수가 없지만 이 책이 올해의 원픽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작년에 읽었던 가재가 노래하는 곳 이상의 몰입도 입니다.


인생에 갑자기 닥친 고난과 그것을 극복하기 위한 생존을 위한 여행(?)


거기서 만나게 되는 도시와 사람들과 그들의 이야기가 재미있게 펼쳐집니다.


번역도 잘해서 읽는데 어색하거나 한 부분이 없습니다.


강추소설입니다.


**** 이 책은 서평이벤트로 제공받아 읽고 느낌대로 쓴 서평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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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히트 시그널 - 글로벌 아이돌을 설계하다 케이팝 산업에 대한 모든 것
윤선미 지음 / 블랙피쉬 / 2020년 12월
평점 :
절판


우라나라 기획사 이야기를 한 책이 없는데

한국의 이름있는 기획사를 거치셔 지금도 현업에서 종사중인 분이 

케이팝과 아이돌 그리고 회사에 대한 글을 쓴 책입니다.


책 이름이 빅히트시그널인데 살짝 잘못보면  BTS로 보이기도 합니다.


사실 책을 보면서 빅히트엔터에 대한 내용이 중심일꺼라는 생각을 하기도 했는데 그건 아니구요.


전체적으로 아이돌이 만들어지는 과정과 그 뒤에서 활약하는 기획사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기획사는 어떻게 수익을 얻는 건가 하는 것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예전에 잡지나 신문에서 보면 1인기획사 이야기도 나오고 연예인 홀로인 기획사 이야기도 나오는데


적어도 아이돌 기획사나 케이팝에 대해선 이런 기획사는 없습니다.


준비과정과 데뷔에서부터 많은 자본이 투입되고 국내는 물론이고 해외시장까지 고려해두기 때문에


현재 아이돌 기획사들은 영세한데는 없다는거고 그만큼 리스크도 크게 가지겠죠.


그리고 기획사의 업무가 굉장히 세분화 되어있다는 겁니다..팬관리에서부터 음악을 만드는데까지 


각각의 과정에서 모두 전문가들이 자리잡고 활약한다는 겁니다.


그리고 책에서 놀라던게


케이팝의 수익은 완전 부익부 빈익빈 입니다.


상위 3개그룹이 전체파이의 반정도를 가져가고 나머지 여섯개그룹에서 20프로 정도입니다.


그리고 나머지 수많은 그룹이 30%정도입니다. 


이정도의 과점이면 지속적인 성장에서 뭔가 문제가 되지 않을까하는 걱정이 됩니다.


아마도 엔터업계 자체가 승자독식의 룰이 더 크게 작용하는게 아닐까 합니다.


대형 스타를 또 준비해서 성공시킬꺼라 희망해봅니다.^^


*** 이 책은 서평이벤트로 제공받았고, 글은 제 생각대로 적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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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호와 소음 - 불확실성 시대, 미래를 포착하는 예측의 비밀, 개정판
네이트 실버 지음, 이경식 옮김 / 더퀘스트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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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네이트 실버라는 미래예측통계의 수퍼스타가 쓴 책입니다.

저자는 2012년 대선결과예측으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다고 합니다.

지금은 흔히 말하듯이 데이터 과잉의 시대라고 할 수 가 있는데

그 많은 데이터 속에서 어떤 데이터가 신호이고 어떤 데이터가 소음인지를 잘 가려내서 앞으로의 상황을 예측하자는게 이 책의 주 내용입니다.

그리고 금융위기, 정치, 야구, 기상, 지진, 경제예측, 전염병, 베이즈정리, 체스, 포커, 주식, 지구온난화, 테러 등의 여러분야의 전문가를 만나서 그들이 예측하는 방법을 듣고 저자가 나름대로 정리를 해서 분야별로 정리해놓은 것입니다.

정치와 야구분야는 저자가 실제로 관여한 부분이어서 내용이 자세하다. 특히 야구분야는 저자가 오랫동안 관심을 기울여온 분야이고 야구자체가 미래부분에서는 동시대적데이터와 시계열적인 데이터가 가장 풍부하고 소음이 관여될 여지가 적어서 예측 전문가가 활동하기 좋다고 합니다.

각 분야별로 이야기한 내용은 엄청 많은데 한번에 정리해서 이야기하기 힘듭니다. 책을 오랫동안 읽어서 앞에 내용이 잘 기억 안나기도 하구요.^^.. 그리고 저자가 전문가에게 들은 내용을 또 전달하는 것이기에 내용정리가 덜 된거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1장을 읽을때까지만해도 거의 충격수준으로 이렇게 유용한 내용이라니 하고 감탄했는데 2장부터는 산만해지는 느낌이었습니다.

이 책을 읽고나서 책이 주는 메시지는 자칭 전문가라고 하는 사람들을 다 신뢰하지 말아라는 것과 회의적인 사고와 확률적인 사고를 하라는 것을 꼭 기억하는 것입니다.

하나의 어떤 진리가 있는게 아니고 진리의 스펙트럼이 있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50이 정답이라고 할때 40~50 사이의 분포에 정답이 있다고 생각하는거죠..

그리고 스스로 많이 예측하고 많이 실패해보는게 중요하다는 겁니다^^


마지막으로 이책을 읽고 나니 시중에 나오는 재테크책 몇권 읽는거보다 이책 한권 읽는게 휠씬 낫다는 생각이 듭니다.

***** 서평이벤트로 제공받은 책을 읽고 느낀대로 쓴 글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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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늘의 인간
이훈보 지음 / 바른북스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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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제목을 보면서 왜 이름을 그늘의 인간으로 지었을까? 라고 생각해보았다.


책을 읽기전에는 누군가의 그늘에서 자란 인간이라던가.. 뭔가 사연이 있는 사람이라는 생각을 했는데


다 읽고 나서는 사람은 어딘가에 영향을 받아서 형성되기에 그늘의 인간이라고 지은 것 같다고 느겼습니다.


물론 저자와는 상관이 없는 혼자만의 생각입니다.


책은 일종의 에세이 모음집 같습니다. 아니 그거보다 신문의 칼럼란을 모아놓은 느낌입니다.


전반부는 인생의 여러부분에 대해서 작가가 생각하는 바를 이야기 했고


후반부는 자본주의와 그와 관계된 것에 대해서 이야기한 것입니다.


앞에 인생의 여러부분에 대해서 이야기 한 것에는 아 작가의 생각이 이렇구나..


나도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고 저렇게 생각할 수도 있고 하는 부분이 있구나...하는게 있었고,


후반부에는 약간 정치적이라고 할 정도의 느낌이 드는 부분들이 많았습니다.


나의 삶이 영향을 받는 부분이 정치라는 게 있지만 아..이런 이야기는 좀 불편해 하는 사람도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하면서 읽었습니다..어쩌면 제가 불편했던 부분이 있었던건지도 모르겠습니다.


작가님의 생각모음집이기에 책을 읽으면서 이걸 익혀야 한다거나 뭐 그런게 없어서 편하게 주욱 읽었습니다.


아 이런 부분은 이렇게 생각하고 있으시구나...딱 그정도 였습니다.


그리고 목차도 딱 100에 맞춰져 있어서 아마도 팔리기 위해서 그러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의미 있는 지점이니까요...끝.


*** 이 글은 네이버이북카페의 서평이벤트로 제공받아 읽고나서 제 나름대로 쓴 서평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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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방학생활 3.4학년 - 국어.영어.수학 슬기로운 방학생활
Mr. Sun 어학연구소 지음 / oldstairs(올드스테어즈)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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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코로나로 인해서 한해의 배움을 정리할 만한 것이 무엇이 있을까 살펴보다가 이 책을 발견했습니다.


마침 아이가 4학년이어서 3, 4학년의 필수적인 것들을 한번에 정리할 수 있다 판단하고 아이에게 책을 풀게 했습니다.


다행스럽게도 나온 수준이 어렵지 않고 아이가 진도를 막힘없이 나갔습니다.


책을 살펴보건데 아마도 학교에서 배운건 다 들어 있는 것 같습니다.


아이의 공부를 같이 따라가지 않아서 수준이 어떻게 되는지까지는 정확히 모르겠습니다.


학교에서 평소에 풀던 문제는 좀 짧은게 많았는데 


책에서는 긴 서술형문제 위주로 되어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푸는데 어려움은 없었다고 합니다.


아직 진도가 다 나간것은 하니고 하루에 2일치씩 진도가 나가고 있습니다.


수학이나 영어의 경우에는 개념을 잡아주고 파닉스나 단어진도를 나가는 것은 같은데


부족해 보여서 문제집을 더 사서 풀릴 예정입니다.


책의 구성이 짜임새있고 아이가 지루하지 않도록 잘 배치되어서 좋습니다.  끝.


*** 이 책은 서평이벤트로 받은 책을 아이와 같이 보고 작성한 서평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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