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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미안
헤르만 헤세 지음, 이인웅 옮김, 신혜선 해설 / 지식을만드는지식 / 2025년 1월
평점 :
*** 출판사로부터 받은 책을 읽고 쓴 서평입니다. ***
제목 : 데미안
출판사 : 지식을만드는지식
역자 : 이인웅
고전이란 다들 들어봤지만 읽어보지는 않은 작품이라고들 합니다. 데미안 책에 대해서는 학창 시절에는 필독 도서로 그 이후에는 헤르만 헤세라는 독일 유명 작가의 대표작으로들 익히 알고 있을 것입니다. 이 책은 청년기에 읽는 것과 장년기에 읽는 것의 느낌이 다른 대표적인 책이 아닐까 합니다.
싱클레어라는 화자가 자기 과거 이야기를 하는 것으로 책은 시작합니다.
열 살때 크로머라는 몇 해 위의 선배에게 괴롭힘을 당하다가 막스 데미안을 만나고
그 괴롭힘이 끝나고,
견신례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막스 데미안과 가까이 앉아서 이야기하다가 인생 최초의
깨달음을 얻게 되고,
상급학교 진학 후에 방황하는 과정에서 데미안을 만나서 이야기를 하고,
십대의 방황기에 베이트리체라는 여자로 인해서 방황을 수습하게 되고,
데미안과 데미안의 어머니인 에바 부인과의 평화로운 한 때를 지나,
전쟁통에 부상당한 후에 데미안과의 만남 이후에 자기 스스로를 완성하게 되는 이야기로
끝맺음을 했다고 생각됩니다.
데미안의 줄거리말고 이 책의 장점은 소설 바로 뒤에 있는 '데미안 깊이 읽기'입니다.
여러가지 방식 중에 융의 분석심리학적 영향과 바흐오펜의 모권이론을 기반으로 하는
깊이 읽기가 가장 인상적이었습니다.
소설을 읽다보면은 융의 영향은 절대적인 것 같습니다. 아마도 데미안을 더 잘 이해하려면
융 심리학에 대한 개념을 잡고 읽어보면 더 재미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