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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클리스 : 다시없을 영웅의 기록 - 한국전쟁의 포화 속에서 무모할 정도로 용감했던 한 영웅의 질주
김신영 지음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5년 1월
평점 :
***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책을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
책제목 : 레클리스
출판사 : 동양북스
저자 : 김신영
처음 책의 소개를 접했을 때 말이 전쟁영웅이라니? 어떤 이야기지? 라는 궁금증으로 책을 읽었습니다.
1951년 휴전협상이 시작되고 나서 전쟁이 현재 군사분계선 인근의 공방으로 집중되고 있을 때
지형이 산간지형이고 거기서 고지전이 주 전투형태이었기 때문에 탄약 등을 운반하는 것이 큰 문제였습니다.
특히나 무반동총(일명:reckless 총)은 발사하고 나면 후폭풍으로 위치가 탄로나기 때문에 바로 이동해서
다시 탄약을 장전해야하며 그 탄약이 무거워서 사람이 이고지고 가는데 병사들이 버거워했습니다.
그래서 그 대안을 찾은게 바로 당시 '아침해'라는 말이었고 그 말이 1년여간의 전투에서 살아남고
많은 기여를 했기에 전후에 미국으로 데려가서 같이 전투했던 해병대 캠프에서 죽을때까지 있었습니다.
책의 내용은 '아침해'의 어미말인 한국 경마장의 제일 빠른말이었던 '불꽃'과 그에 얽힌 칸과 다케오,
그리고 혁문의 이야기가 이어집니다.
1920년대부터 한국에서도 경마장이 만들어져 매일 수천명이 경마장을 찾아왔었다고 합니다.
해방후에는 임시정부계열의 인사들이 자주 방문했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전쟁과 피난길.. 그 후에 미해병대원과 '아침해'의 만남이 그려집니다.
현대사를 스케치하듯 넘어가면서 전쟁에 대해서도 '레클리스'의 활약을 중심으로 그려지기에
가볍게 읽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공훈을 세운 사람이든 동물이든 대우해 주는 미국의 시스템이 저렇게 다양한 사람들을 모아 놓은
저 나라를 지금의 제국으로 아직도 이어나가게 하는 동력이라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