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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에서 에베레스트까지 - 한 평범한 사람의 7대륙 최고봉 등정기
이성인 지음 / 문학세계사 / 2022년 9월
평점 :
이 책은 산행에 대한 기록입니다.
평소 산행을 즐기던 저자는 코로나 시국으로 인하여 몸으로 하는
산행이 아니라 글로 쓰는 산행을 하기 위해서 이 책을 쓴 것입니다.
서른살까지 한국에서 살다가 미국으로 이민을 가서
20여년을 일만하고 살다가 어머니의 말에 문득 인생을 돌아보다가
은퇴를 하고 산행을 다닌 것 중에서 산행부분을 그중에서도
7대륙의 최고봉을 등정한 것만 풀어놓았습니다.
아마도 그 사이사이에 많은 노력이 있었을 테지만
짐작컨데 그렇겠죠.
그리고 남산은 어릴적에 올랐던 첫 산행지 였다고 합니다.
여기에 나오는 최고봉중에 킬리만자로와 에베레스트는 익숙한 이름이고
나머지 북아메리카의 디날리, 남아메리카의 아콩카과, 유럽의 엘브루스, 오세아니아의 칼스텐츠 그리고 남극의 빈슨은 처음 들어본 산들이었습니다.
유럽은 원래 몽블랑이 최고봉이었다가 아시아와의 경계도 유럽이라고 여겨져서 엘브루스도 유럽의 산이라고 생각되어지는거 같습니다.
전문 산악인이 아니라 평범한 은퇴자의 산행기 입니다.
책에 사진들도 많아서 여러 대륙의 최고봉을 사진으로 즐길 수도 있습니다.
물론 인터넷을 찾아보면 더 많겠지만요^^
산행중에서도 이런 최고봉 등정은 극한의 경험이라고 생각됩니다.
책을 읽으면서도 왜 하필 산행이지?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사람은 어떤 목표를 세우고 그것을 이루어갈때 가장 큰 성취감을 느낀다니 최고봉 등정을 마친 사람의 성취감은 아주 클꺼 같습니다.
산을 오르는 것도, 산을 정복하는 것도 아닌 산과 함께 가는
산행을 하는 저자와 같이 칠대륙의 최고봉을 책으로 경험해보는것도 재미있습니다.
*** 서평이벤트로 받은 책을 읽고 느낌대로 적은 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