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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 민주주의 혁명을 향하여 - 좌파 포퓰리즘과 정동의 힘
샹탈 무페 지음, 이승원 옮김 / 문학세계사 / 2022년 11월
평점 :
정치분야의 책입니다. 그것도 좌파의 집권전략을 제안한 책입니다.
저자는 영국의 대학교 교수이며 포스트 마르크스주의자라고 옮긴이의 말에 나옵니다.
책에 나오는 단어들이 생소한 것이 많아서 옮긴이의 말을 먼저 읽고 나서 본편을 읽는 것이
그나마 이해하가 쉽습니다.
이 책은 많은 독자들이 읽기를 바라고 출판한 건 아닌거 같습니다.
내용을 간단히 말하면
대중이라는 일군의 정치적인 소비집단(고객)을 대상으로
정동이라는 표지에도 나오는데 옮긴이의 말에 의하면 정동은
' 다양한 이해관계로 나눠진 대중이 하나의 집단적이고 정치적 동일성 안에서 구성되고,
정치적 리더십과 대중이 연결되는 중요한 힘'으로 이해된다고 했습니다.
이 말을 제가 생각하기에는
다양한 이해관계를 가진 개인들을 하나의 커다란 구호아래
예를 들면 대통령직선제 이전에 직선제 민주화 요구처럼
하나로 뭉치게 만드는 힘 정도로 이해가 되더라구요.
총 4장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앞의 세개의 장은 현재의 정치적 구성과
정동의 힘이라는 것에 대해서 설명해 놓았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장에서는
저 정동의 힘을 좌파에서 모으기 위한 구호로
녹색 민주주의 혁명을 제안했습니다.
여기에 대해서 판단을 못하겠습니다.
가능할지 안할지에 대해서는
그리고 저자에 의해서 우리나라 정치를 분석해보자면
우리나라 정당은 신권위주의 정당과
신자유주의 정당이 번갈아서 집권하는 형태라고
보여집니다.
정치적 다양성이 있어야지
좀 더 다양한 개인의 목소리가 발현될 수 있기에
우리나라 정당정치가 더 다양하게 발전할 수 있도록
이런 책이 좀 더 쉽게 많이 읽혔으면 좋겠습니다.
*** 서평이벤트로 받은 책을 읽고 느낌대로 적은 글입니다. ***